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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18-11-24 오후 01:48
제목
제3차(2018년 6월) 휴휴명상 소감문.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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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명상 소감문
별칭:구름
 
1일차 오후마당
*엔카운트:참나눔 처음보는 분들과 나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것이 저의 성향으로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먼지님이 정리해 주시고 다른 관점에서의 해석을 제시해 주겨 매우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듣고 나의 생각을 나누는데 좀더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분들의 생각을 알 수 있고 나눌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1일차 저녁마당
*명상:자연소리+ 바람이 어우러진 분위기에서 조용하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엔카운터? 이후 별을 보기위해 센터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을 그대로 느끼고 그것의 일부가 되어진 느낌이 좋았습니다.
 
2일차 오전마당
*수심파트 강의:나의 왜곡된 생각을 알아채고 합리적인 생각을 “생각깨어나기” 할 수 있게 된 소중한 계기이자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을 다른 사람들과 찾아가고 공감하고 나누었던 것이 매우 인상깊고 좋았습니다.
 
전체 소감문
 
*2일차. 수심에 대해 헤아려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의 생각과 관점으로 같은 사물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휴휴명상을 통해 “인생은 사실학이 아니라 해섣이다.”라는 진리?(일 수도 있는)명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같아 매우 좋았습니다.
*도시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자유와 정체, 대원, 자연에 대해 헤아리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휴휴명상 소감문
능조
 
1일차 오후마당
지금 내 안의 걱정거리와 고민을 밖으로 소리내어 드러내는 것만으로 시원했다. 이 말을 할 생각도 없었는데, 이 말을 해도 되나하는 생각도 없이 내 안에서 밖으로 툭 나왔다. 마치 내 일인양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 내안의 고민이 객관덕인 대상이 되어 똑 떨어져 나간다. 더 이상 비빔밥 만들지 않겠구나 생각하니 안심이다.
 
1일차 저녁마당
내안의 마음이 아닌 입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툭툭 터지는 듯한 과연 마음 나눔의 장일까 하는 의심이 들지 않는다. 그 밑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겠더라도 그 마음, 그 말, 그 말을 하는 사람에 온전히 귀기울인다. 그럼 절로 알아지는 마음도 있고 끝내 알아지지 않는 마음도 있다. 그래도 괜찬다. 그대로 괜찬은 내 마음 알아주고 끝내 알아지지 않는 그 마음 그대로 안으니 편안하다.
 
2일차 오전 마당
단 하나의 장면을 대부분 다른 생각을 하고 같은 생각을 하더라도 표현이 다른 것을 확인했다. 어떤 극한 상황이더라도 존재와 존재의 만남은 한치의 기울임도 없는 평등하고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존엄한 존재의 본연의 모습임을 확인하니 눈물이 솟구친다. 본래의 모습을 확인하면 그만인 것을 잘못된 관점, 잘못된 생각의 무한반복이라는 악순환으로 얼마나 나 자신을 힘들게 하고 괴롭혀 왔는지를 예문을 통해 확인화니 짠해서 또 눈물이 난다.

전체 소감문
내가 무슨 말을 하고 내 마음이 어떠하고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상대방 마음이 어떠하고 등등 신경이 쓰이는 일에 매이지 않으니 만큼 자유롭다. 싫으면 싫은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걸리면 걸리는 대로 받아들이고 표현하다. 어떤 인의 과로 미미하게 또는 크게 떨리고 흔들리는 이 마음 한자락 그대로 내 온전한 실존임을 확인하다. 은근한 저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어떠한 마음 상태이더라도 당당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지금 여기 인연에 감사하다.
 
 
 
 
 
 
 
휴휴명상 소감문
푸른산
 
1일차 오후마당
간단한 소개와 이어진 엔카운터, 서로에 대해 이해, 위로, 격려가 이뤄진 느낌. 두분 –구름, 무님-의 첫 휴휴명상 참가자가 엔카운터에 아주 잘 참여를 해서 놀랍고 기뻤다.
 
1일차 저녁마당
밋밋학게 이어진 엔카운터 장의 분위기가 방배정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급 반전되어 속의 마음상태를 꺼내놓게 됨. 섣부른 참견(오지랖)을 해서 보광님께 몹시 미안하다. 그런데 무님이 “이 장에서 다 꺼내놓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는 말로 상황정리를 하는 걸 보고 놀라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자그마한 부정들이 보이면 그것을 대긍정(큰긍정)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상황반전을 이룰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2일차 오전마당
먼지님의 인지 심리학(?)강의를 듣고 자신의 왜곡된 생각을 점검하여 합리적 생각으로 전환하는 시간, 혼자서도 그런 점검을 해본적이 많았지만, 함께하니 인지적 오류가 더 선명해졌다. 합리적 생각으로 전환하는 작업도 더 구체적으로 되는 것 같아서 도움이 되었다.
 
전체 소감문
지금까지 월례정진이나 휴휴명상이 흘러가는 물처럼 그냥 편하게 특별한 형식없이 진행되었다면 이번 휴휴명상은 야간의 격식과 규칙을 갖고 진행되 것 같다. 그 격식이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고, 내용을 더 알차게 만들어 준 것 같다.
 
 
 
 
 
 
 
 
 
 
 
 
 
휴휴명상 소감문
생강
 
1일차 오후마당
6개월만의 동사섭 함양 방문이다. 그동안 못본 얼굴들을 만나뵈니 반가웠다. 근황 나누기를 하며 어떻게들 살았나 알게 되로 얼굴 표정과 함께 살펴 잘살고 계시나 보았다.
 
1일차 저녁마당
오후마당부터 시작된 마음나누기를 저녁마당까지 진행하였다. 세밀하게 알아주고 받고 내는 맛은 없었지만 만큼의 긍정적인, 또는 부정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자리였다는데 의의를 둔다. 근황나누기 보다 조금 더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 서로에 대한 친밀감이 조금 더 생겼다.
 
2일차 오전마당
인지 심라학에 바탕을 두어 왜곡된 생각을 합리적 생각으로 전화하는 나눔을 같이 나눴는데, 내 관점과 다른 방향의 생각을 듣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전체 소감문
간만에 참석하니 함양건물 외부의 변화를 봐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얼마나 관리를 열심히 하지는지)엔카운터와 강의를 정하지 않고 자유로운 강의 선택을 하는 부분도 나름 편해 보였습니다. 정해지지 않은 강의 선택도 매력이었습니다.
 
 
 
 
 
 
휴휴명상 소감문

 
천체 소감문
지난번에 와서도 그랬지만 여기에서 정말 많은 과심과 격려를 받아간다. 나는 나 자신을 무가치한 존재다고 생각을 했었고, 더 나아가 무가치한 존재다고 자책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내가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 일깨우고 환기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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