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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18-05-03 오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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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마음나누기(화합장1)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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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마음나누기 소감
 
1. 별칭-허 허 / 이름 이 성 민
⚪몇 번째의 참여이지만 여전히 낯설다. 스님이라는 상 때문일까?
동사섭 역사에 비해 지도자로 참여하는 스님들의 부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 작은 인원으로 시작하는 수련에 대해 걱정, 그러나 좋았다.
⚪ 원장님의 동사섭 역사와 탄생과정의 설명이 좋앗다.
⚪ 수련3박자- 허심, 경청, 주제몰입은 내 참여의 지침이 됐다.
⚪ 자기 소개의 뒤늦은 이해가 소개방법을 들으며 경청과 몰입의 중요성을 일깨웠고 나중에야 다른 사 람의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나는 안하며 듣고만 싶은 이기주의의 나를 보다.
⚪ 관계IQ검사에서 얼마나 내 중심으로 살았었는지에 대한 자각
⚪ 정서웰빙퀴즈도 내 중심의 삶이 가져오는 나늬 고행을 깨닫게 했다.
⚪ 게임(다양한)은 개인의 능력보다 구성원 안에서의 나의 일과
그리고 배려와 인내내지는 적극성의 중요성, 곧 수심, 화합, 작선의 실험이었다.
⚪ 마음나누기, 엔카운터에서의 참여로 묵은 감정을 녹여가는 것을 보며 경청과 공감
그리고 위로의 중요성을 보았고 맑은 물 붓기는 늘 조금은 두려운 프로그램이다.
⚪ 큰스님의 주제 강의 삶 가치관 행복 느낌 우리로 이어지는 존재와 그리고 정체로서의 나, 그리고 발 원과 수심, 화합, 작선의 요지는 널리 전파하고 싶은 경전의 말씀이다.
늘 그렇듯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사무실 보광님 그리고 원장님 함께한 지도자님들 수냐님, 윤하님, 후원에 일하시는 보살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함께 하신 신규 자유스러움, 농부, 우담, 원명심, 표현님도 감사합니다.
 
2. 별칭: 자유로워 / 이름: 정은주
새삼 수련3박자, 허심 경청 주제몰입이라는 이 세가지를 살아오면서 제대로 한 적이 없다는 것에 놀랐다. 누구와 이야기하거나 관계를 맺으면서 내 생각의 선입견이 앞을 가렸고 건성건성 들으며 몸따로 마음따로 살고 있구나를 확연히 알게 되어 기쁘다.
내가 이 장에 충실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풍덩 빠져라.’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을 새기며 장에 임해서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숮자 놀이, 춤 명상, 신뢰게임 등 몸으로 움직이는 것을 어색하고 하기 싫은 마음이 많구나!
하지만 일단 해보니 마음의 긴장들이 풀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은 관심게임에서 내가 표정을 자유롭게 나타내지 못하는구나,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왔구나, 도덕적인 잣대, 남의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왓구나 하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전 결혼해서 즐겁게 행복한 얼굴을 표현하며 살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마음 나누기때 지도자 분께서(수냐님, 보광님) 살짝살짝 터치해주셔서
깊이 있는 부분이 밖으로 나오게 되는 걸 보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중간중간 나만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도반님께 고마움도 있었습니다.
맑은물 붓기를 하면서
내가 얼마나 인정받고 사랑받기를 원하고 남편에게 기대어 사는 것을 확인하는 장이었습니다.
정날 나는 나를 위한 인생을 살지 않고 있었구나 남편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남편이 내 인생에 뭐라고 내가 비틀거릴만큼 큰 존재인가? 그렇게 존경하고 인생을 위지할 만큼 크고 중요한 존재인가?
부처님께 귀의하며 법에 의지하며 살겠다고 서원했던 다짐은 어디로 가고 그렇게 집착하며 살고 있나를 알게 되고 깨닫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지난날 나의 허물을 돌아보게 하고 지금 내가 불행을 자초하고 있구나. 행복을 발로 차고 있구나를 알게 됩니다. 남편은 내 인생의 방향을 전환하고 나를 살게 하기 위해 일어난 사건을 준 고마운 사람임을. 또 진정 미워할 사람이 아니고 감사해야 할 사람이구나. 지금 이 시간 참회하고 또 참회하고 고맙습니다.
 
3. 별칭: 원명심
1. 수련 3박자 : 허심, 경청, 촌철
마음을 허공처럼 버려라. 적응이 해탈이다.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을 두어라.
실천과 많은 수행으로 향하여 나가리라고 대원을 세우겠습니다.
2. 마음 나누기 명상
나의 몸 상태를 건강하고 아픈 데는 없고 기분 그냥 좋습니다. 걸림없는 자유 몸을 만들어보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구경 마음구경이다. 마음 나누기에서 행복하기 위하여 곧 해탈,
그럼 행복해야 되겠구나!
3. 촛대 불꽃
받기 3박자 : 경청, 공감, +알파 아하 이거다.
4. 숫자밟기
집중력과 단결심이 생겨났다.
5. 식량배달
그렇게 배달하는 게 쉽지 않구나! 한생각 바꾸기도 쉽지 않다.
6. 관계, 말
스님과의 불투명한 일들이 소통이 될 것 같습니다.
7. 맑은 물 붓기
맑은 물 붓기에 속시원하게 소통되지 않았습니다.
원인과 결과를 알아차렸으므로 악업을 짓지 않도록 실천하겠습니다.
8. 5대 악성받기
불경청, 한풀이, 비교하기에 많이 일상화했다.
9. 인생이란 무엇이냐?
인생이 뭘까? 하고 의문을 해왔었는데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다. 행복하려면 고통에서 멀어지고 극락으로 지향하는 길이다. 무리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 습관적 인생은 좋지 않으니 의도적인 인생 삶을 누려라.
의도적으로 살려고요.
 
4. 별칭 ; 우담 / 이름: 탄민
첫 만남은 다소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숫자밟기와 식량배달을 하면서 조금 부드러워졌다.
터치게임은 정말 어색햇고 춤명상은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고 마음에 용기도 없었다. 맑은물 명상에서는 나랑 가장 가까운 부모,형제를 생각하게 되었다.
‘삶의 5대원리’ 스님의 영상을 보면서 공감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이다.
스님을 직접 뵙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스님게서 말씀하신 삶의 5대원리를 마음에 담아본다.
 
5.별칭: 신규 / 이름:
지난 수심장 이후 삶은 한결 가벼워졌고 이번 삶을 살아가는 지침은 한결 분명해졌습니다.
‘화합과 대원’ 의 두 번째 키워드를 가지고 동사섭에 다시 오게 되어 설레임 가득한 마음이었습니다.
많지 않은 수련생들 중 스님이 두 분 계셨기에 그분들과 함께 하는 수련들은 어떤 모습이 될까? 궁금해졌습니다.
첫째 날의 아하점들
1. 숫자밟기와 식량배달을 하는 중에
 
6. 별칭 : 농부 / 이름 : 김종현
오랜만에 참여하는 동사섭 수련회.
편안함과 설레임으로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
➀ 숫자 밟기 게임
평소 습관대로 제일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에만 몰두하고 있는 나를 발견.
속도는 어는 정도 빠르게 나왔지만 과정에서의 재미가 떨어졌다.
그러나 함께 방법을 의논하며 힘을 모으니 스릴과 에너지가 넘쳐나고 목표에 대한 집중도가 향상
느낀 점 : 목표의 유무와 화합의 중요성 의식
➁ 마음 나누기
표현님과의 임실치즈피자 체인점으로 옥신각신한 마음의 휴유증으로 마음나누기 중에서 내 마음 바로 보기에 관심이 갔음.
다른 도반들의 묵직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내 손톱 밑의 가시가 더 불편함을 경험함.
느낀 점 : 내가 규정한 틀을 상대가 벗어나면 잘못이라고 규정하고 화를 냄.→ 이런 상황이 바라봐지게 되고 바라보니 빨리 걸림에서 벗어날 수 있었음.
➂ 맑은 물 붓기
오류1, 오류2
어느 부족의 죄인에 대한 심판의 방법(돌다가며 옛날에 잘 한일을 칭찬함)
느낀 점 : 오류1과 오류2가 습관처럼 굳어져 있음.
깨어서 맑은 물 붓기 통한 장점 극대화로 부정 상황에서도 헤쳐 나가기.
➃ 인생의 목적은 행복 즉 feeling!!!
➄ 우담님의 ‘백만 송이 장미’노래
지금까지 들은 노래 중 최고의 감동이었음.
생활수행 중 우담님의 노래가 내면 깊숙한 무의식에 자리잡고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믿음.
⑥ 이번 장에서 삶의 애환을 진지하고 소중하게 나눠주신 자유로워님, 신규님, 원명심님의 마음에
자주 머물렀으며 행복의 장력이 가득하길 소원합니다.
 
7. 별칭: 윤하 / 이름: 정덕모
오랫 만에 수련을 하게 되니 수련내용도 기대되고 어떤 분들과 서로의 삶을 나무며 행복 성장할 수 있을까? 설렜다. 소통과 대화, 그리고 화합 중심의 수련 3박자는 수련뿐 아니라 삶 속에서 늘 명심하면 더욱 행복해 질 것 같다. 허심, 경청, 주제몰입 마음을 비우고 온전히 상대의 이야기에 귀기울리며 지금 여기 대화내용과 하는 일에 몰입한다면 관계뿐 아니라 성공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함께 하는 도반님들의 자기소개를 듣고 나니 한결 가깝고 편해지고 관심과 사랑이 솟는다.
몸과 마음을 풀기위한 숫자밟기와 식량배달게임을 통해 많은 것을 얻게 되었다. 목표없이 어떤 일을 하는 것과 그냥 하는 것은 즐거움과 성과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 여럿이 지혜를 모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고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지를 체험케 되어 기뻤다. 식량배달게임에서는 장애인들의 불편함, 가난한 이들에 대한 생각, 내가 상대적으로 가진 것이 많이 있음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생각게 되었다. 또 자신이 있는 위치에 따라 같은 일을 하는데, 나의 마음자세와 상대에 대한 생각들이 달라짐을 보며 얼마나 내옳음과 남의 탓을 하고 핑계대며, 손가락질하며, 살아왔는가를 선명히 보게 되었다.
관계 IQ에 남편이 내게 한 행동들을 떠올려 체크하니 2.6이 나왔다. 참으로 힘들게 살았구나! 고생했다. 자신을 다독이고 안아주니 애틋하다. 관계말 나눔, 서로 요즘은 대체로 누구에게나 친밀한 대화를 나누고, 그런 사람들 속에서 사니 별 생각이 없다.
마음나누기와 앤카운터에 대해 상세히 정리해 주시니 그동안 산만했던 내용이 일목요연해져 좋았다.
엔카운터를 통해 허심탄회한 나눔이 이루어지니 참으로 모든 분들에 대한 존중과 하나됨이 느껴졌다.
이번 과정에서 중갖중간 행해진 춤명상이 몸과 마음을 유연하게 해주고 다음과정을 가볍고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 집에 가서 손자와 이음악을 틀어놓고 춤추자고 할 생각을 하니 얼마나 좋아할까! 얼마나 즐거울까! 가 모여져 행복하다.
맑은물 명상할 때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물을 부어 드리며 참회해야 하는데 못했다. 당신은 초등학교도 못나오셔서 그 한이 크셨다. 그래서 그 어려운 가운데도 중학교 고등학교 다 보내주시고 교대까지 보내주시어 이렇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감사는 언제나 제쳐놓는다. 엄마가 철없던 나이에 철없게 했던 말과 행동만 가지고, 엄마 때문에 내가 이렇게 주눅 들었다고 따지고 대들고 , 나이 먹어서까지 원망의 마음을 가졌던 것이다. 참으로 어리석고 어처구니없음을 깊이 사과드려야 했다. 다음 장에서는 꼭 사과를 드려야겠다고 다짐한다.
셋째 날 아침 서울센터에서 하셨던 주제강의를 다시 들으니, 끄때 그 시간이 떠오르며 삶의 5대원리에 대해 만큼 성숙해가며 실천해 가게 된 것이 감사감사하다. 한계단 더 나은 인품으로 성숙하겠습니다. 끝으로 경청게임으로 낮에 맛있는 피자보살님을 보시해주셔서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주신 허허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함께 하신 도반님, 주인으로서의 행복을 마음껏 누리시는 하루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22회 마음나누기 소감문
표현 박영애
동사섭 일반과정 화합과정 2박3일에 참여했다
직장에서의 부담스러운 휴가를 내고 일상에서의 약속도 있었지만, 발걸음은 여전이 행복마을로 내딛는 내 마음이 대견했다.
 
일상에서의 즐거운 재미난 계획들을 동사섭 공부에 양보하는, 아니 동사섭 공부가 우선으로 올라온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고, 토닥토닥 격려하고 칭찬한다
 
인생이란 매 순간 순간 질문하고 답하며 선택하고
또한 인생이란 매 순간 순간 어느 곳에 임해 있는 과정이다
내가 질문하여 선택하여 임하는,
내가 태어나서 모든 숙명을 다하고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임재해야 하는 이유,
그에 따른 결과물이 내 삶의 결과물일터이다.
난 요즘 그 결과에 충실한다.
그리고 나 자신을 관망하면서 치켜본다. 이 느낌이 만족스럽다.
 
화합과정을 둘러보면
첫만남과 마음열기 명상
신뢰게임&관심(공감)게임
마음나누기와 엔카운트
춤명상(행동명상)
맑은물 붓기 명상
삶의 5대 원리
인생3박자와 소감나누기
솟자 밝기와 식양배달 – 먼저 소통하고 신뢰하며 화합할 때 결과물이 좋은 것이 보였고, 나를 밀어줄 때 세게 밀릴때에는 약간 던져지는 느낌과 경험하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로 떠 밀려서 불안하다는 느낌을 경험했고, 내가 받아줄때에는 따스하게 반갑게 받아주고 있는 나, 밀치때에는 불안하지 않토록 안전하게 밀고있는 나를 알게 되었다. 특히 세계 밀릴 때, 경험하지 않은 새로운 곳으로 떠밀려 가는 불안감을 경험할 때,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할 때, 불안해하는 나를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언제어디에서나 안심과 불안은, 내가 선택하여 누리는 정서(느낌)라는 것을 깨닫고, 그리고 선택하여 누리기로 마음먹는다.
관계IQ와 관계 말 나눔 – 관계 말나눔이 나에게는 이번 화합과정에서가장 큰 소득이였다.
지난해에 나의 불편한 마음을 혼자 해결할려고 무던히도 나지사 명상으로 노력했던, 지금은 좀 잊혀졌다고 생각했던 일이 이 주제에서 떠올라 기대하지도 않았던 소득이 있었다.
 
사실을 제대로 확인도하지 않고, 경솔하게 뱉어버리는 소장의 언행 때문에 내가 많이도 힘들어 했는데,
그래도 나는 마음공부 한 사람이라는 이유와 나에게 좋은 관리자가 되라는 조언으로 생각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솔직하지 못한 나의 표현.....
마음으로는 “나 억울해요, 그게 사실이 아니예요“라고 나를 표현하고 싶었지만 참고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로 말한 것이 많이 분해서 풀리지 않은 불쾌감으로 인한 나의 스트레스는 엄청난 나의 정서적인 힘든 사건이였다. 그것이 그냥 묻혀 있다가,
 
이번 이 “관계 말 나눔”에서 틔어나와 많이많이 해소 되었다.
농담식으로 사실을 제대로 알지도 모르면서, 사적인 술자리에서 매도한 말에 대한 나의 힘던 상처,.....
내가 타인한테 좋지 않은 팀장으로 낙인 찍힐수도 있는,
나 혼자 이해하고 망각할려고 명상하면서 무진장 노력해온 나에게는 아주 큰 마음의 상처, 사건이......
이번 관계 말 나눔에서 해소되어 많은 부분 자유로와 졌다.
그 말을 듣고 억울하지만, 내가 그렇게하지 않았고, 진실이 아니면 상관없다. 나만 그렇게 안했으면 된다, 결국 진실은 나중에 다 알게되고 알려진다라는 신념으로 분한 마음을 억울해요라고 하고 싶은 말을 참고 있다가,
이번에 하고 싶은말<그건 사실이 아니고 나라는 사람 그렇게 할 줄도 몰라요, 헛소문 들으니, 나 많이 억울하고 분해요. 기분 많이 나빠요>라고 그때 못했던 말을 쏟아 놓았다. 좀 시원하고 후련하다
 
 
소장에게 듣고 싶은 말
<미안하다 내가 술 자리에서 생각없이 한 말이다. 그냥 지난 간 말이다. 내가 넘 경솔하게 말했구나, 실언했다 미안하다 너가 이해해줘.
 
내가 잘못 말했다고 그 날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해명해 줄게.
용서해라 미안하다 마음 풀어라. >라는 말.
 
내가 듣고 싶은던 말을 쓰는것도 좋았는데, 원장님께서 농부님께 한번더 읊어주어라는 세심한 배려에 한층 더 깊게 이해받고 해소되었다.
생각지도 않았던 사건이 떠올랐고 여기서 해소라는 큰 치료약을 받아서 해결하고, 앞으로 해소방법()이라는 보약까지 깨우치게 되었다 –
- 관점전환-
 
그리고 맑은물 붓기에서
힘든 마음하나가 또 해결되어 가벼워 졌다
모든 것 주시기만 하셨던 엄마의 말씀을 들어들이지 못한 상태에서 돌아가시고 마음 한켠에 계속적인 불효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었는데,
맑은물 붓기 명상을 하면서 많이 가벼워졌다.
 
그때에는 어렸고, 직장일 육아 공부등으로 넘 바쁜시기였고, 엄마가 날 간절히 원하는지도 몰랐고,...
지금 역지사지로 내가 내 딸에게 그렇게 했을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게 아프다.
문득문득 떠오르면 죄책감에 힘들었는데, 일부분 해소하고 나니 마음의 무게게 좀 가벼워져 좋다
 
이번 화합과정에서
2개의 사건을 일부분 해결하고나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
 
그리고 마지막날 삶의 5대 원리. 정체 대원의 2개의 체와
수심 화합 작선 3개의 용을
내 앞으로의 삶의 지표로 든든한 도구로 가지고 또 일상인 나의 삶의
현장으로 나간다.
언제나 잊지않고 어느 장소에서서든 활용하여 천국을 만들며 살리라
유념하게 살 것이다
매순가 문도(질문과 답하며)하며, 선명하고 가볍고 간결하고 단순한 삶으로 한걸음 한걸 음걸어갈 것이다.
 
함께해준 도반님들, 이끌어준 원장님 지도자님 공양준비해주신 보살님
이 자리에 안계셨지만 훌륭한 동사섭이라는 마음공부 이론체계와 실행의 방법에 체험에 체험을 더하여 만들어 알게해주신 큰스님!!!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행복 해탈 하소서_()_
표현 합장합니다.....
 
 
 





22회 마음나누기 소감문
 
보광 조혜윤 2018.04.22.
 
마음나누기 수련이 무탈하게 회향하게 된 지금 이 순간 행복하고 뿌듯하다. 이미 화합의 마음 자세와 인품으로 살고 계신 분들 덕분에 평화롭게 진행된 것으로 여겨지니 수련생 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드린다.
 
내 삶을 끌고 가는 뼈대인 가치관. frame 없는 무정부주의적인 삶은 습관적으로 살아갈 수 밖 에 없음을 절감한다. 수분각에 아직 이르지 못한 내가, 가행위가 없다면 당연히 습관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바쁨과 할 일을 내세워서 하루를 대부분 패턴대로 살게 된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고 매 순간이 새로운데 나는 고정된 프레임에서 과거의 습관을 반복하게 된다면 내일을 기대할 수 없는 제자리의 뻔한 인생으로 마무리 된다. 아찔하다.
 
우리 모두의 행복을 거듭 들었음에도 수련 시에만, 머릿속으로만 우리 모두의 행복을 떠올리는 것은 아닌지? 반성된다. 일상에서의 나의 익어진 패턴은 “나의 주어질 일”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빠르게 쳐내는 것”이다. 우리 보다는 나가 중심이고, 좋은 느낌 보다는 해내야 하는 일이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수시로 물을 일이다.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한가? 나와 함께 하는 우리도 행복한가? 목적 가치관이 바탕이 되는 삶을 그리는 화가의 마음을 가다듬어 본다. 내일 또 잊어버리고 익어진 패턴의 습관을 살더라도, 지금의 다짐으로도 일상에 1g이라도 새겨지는 인을 새긴다는 마음으로 든든하다.
 
구체적인 사다리는 수심, 화합, 작선이다. 화합 할 자리에 수심하고, 작선 할 자리에 화합하고, 수심 할 자리에 작선하지 않고, 지금 이순간의 BEST를 찾아서 역할 한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가르침에 가장 가깝도록 삶에서 드러내는 것이 나의 과제일 분이다.
 
이번 마음나누기 강의 덕분에 마음 나누기에 대한 종합 정리가 된 듯하여 개운하다. 촛대와 불꽃 사이에 탐진치의 필터에 따라 상대에 대한 우호감을 얼마나 높힐 수 있는지 결정된다. 나의 치탐진 필터가 관계 사이에 작용하는 걸름망 역할을 할 것이고, 수심의 정도만큼 화합의 수준을 높일 수 있음이 다시 한 번 아하 되어 기쁘다. 화합은 수심의 잣대라는 말에 나의 수심 공부를 돕는 주변 사람과 도반님들이 새삼 감사하게 여겨진다. 이번 정리를 통해, 화합이 안 된 원인을 내 옳음과 남 탓으로 전가하기 보다는, 나의 치탐진 필터를 도식으로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된 듯하여 뿌듯하다.
 
엔카운터에서의 표현의 단계를 3단계로 나누자면, 불만불평, 하소연, 평가, 공격성, 징징거림등의 주기중심의 표현단계와 화자중심, 이해, 공감, 존중, 속마음을 알아주는 받기 중심의 표현단계가 있다. 무조건적인 존중과 공감도 좋지만 행복과 성장을 고려할 때, 이상적으로는 상황 적절한 표현을 하는 것도 하화중생 차원의 할 일 이라는 것이 수긍된다.
 
상구보리 차원의 깨달음 체계인 돈망과 하화중생 차원의 마음 나누기로 수심과 화합의 두 기둥이 선명하게 그려지니 단순하고 가볍다. 궁극의 할 일로서 돈망과 마음나누기를 해나가는 삶. 그 안에는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게 느껴진다.
 
수많은 미성숙과 반복되는 실족에도 자비의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바라봐 주시는 행복마을 공동체 식구들과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도반님들이 보여주신 인품의 자양분과 보듬어 주신 따뜻함 덕분에 동사섭에서 작게나마 역할 주시니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견의 법리를 손에 쥐어주시고 삶의 방향성을 바르게 잡아주신 용타큰스님의 하늘같은 은혜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지식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중중한 인연 분들께도 지극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스승님이자 멘토이시며 상사이시며 지중한 인연이신 일우원장님, 사랑과 존경을 전합니다.
 

  
마음나누기 22기 수련을 마치고
 
수냐 김 연희
 
마음나누기 – 마음주기와 마음받기이다.
관심의 지평위에 느낌을 감지해서 표현하고
속마음을 알아주기 위해 받기 3박자인
경청, 공감, +&를 유념하면서 마음을 나누었다.
 
그동안 형식을 많이 익혔다면 이번 수련에서는 진정한 관심과
상대방의 행복을 기원하는 자비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태도의
중요성을 자각하였다. ]
 
느낌단어, 형식이 좀 안맞더라도 상대를 위하는 진심은 전달된다는 것을
알게되어 기쁘다. 모두가 서로를 위하는 따듯한 마음이 감동적이었다.
 
표현이 활로다. -표현을 통해 소통이 되고, 화합이 되었다.
게임을 통한 몸풀기를 통해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다. 표현을 위해서는 신뢰감의 형성이 중요한데
다양한 방법으로 팀웤과 신뢰가 형성되어 쉽게 표현을 할 수 있어 좋았다.
 
표현이 치유다- 그동안 억눌렀던 감정들을 표현하고 정화되서 시원했다.
표현이 치유다. 표현을 하면 마음이 정화되어 부정정서가 긍정정서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표현의 중요성을 더 실감하였다.
 
보광님의 안내로 관계 IQ 테스트를 하였다. 성장에는 마음이 도움이 되었으나 소통방식에
있어서 공격적이고 부드럽지 못했음을 알아서 부끄럽기도하고 앞으로 개선방향을
알 수 있어서 기뻤다.
내가 주로 하는 말과 듣고 싶은말, 주로 듣는 말과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해보면서
사랑받고 있는데 불평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하지 못한 것이 부끄러웠다.
사랑많이 받아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감사표현을 많이 해야겠다.
 
공감은 끈끈하게 연결시켜주는 접착제이고 치료약이기도 함을 경험하여 기쁘다.
누군가 속마음을 알아주면 아팠던 마음이 치유되고 끈끈하게 정이 깊어지며
따듯해졌다.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고 내 마음처럼 함께 하는 분들의 모습이
아름다웠고 자신의 문제를 꼭 내 놓지 않아도 다른 사람 마음들이 곧 내가 경험하는
것들이어서 함께 치유되었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주신분들의 용기에 감사드린다.
공감하면서 우리가 한 몸이고 우리가 한 마음임을 거듭 체험적으로 느끼니
나, 너의 구별을 통한 전쟁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달아 기쁘고 감사하다.
 
일우 원장님의 마음나누기 원리 강의가 새로운 방식이어서 신선했다.
주기중심단계(감정표현), 받기 중심단계(공감중심), 이상적인 표현단계(수심필터거친 표현)의
정리가 화합과 수심을 아울러서 좋았다. 지도자들은 좀 더 공감에 깨어 있고, 상황 상황
수심을 하면서 화합에 깨어있으라는 말씀이 시원하고 좋았다.
 
- 맑은물 붓기로 한 번 더 시원하게 정화하고, 마지막으로 삶의 5대 원리 강의를 들으며 가치관정립을 하니 강의가 더 깊이 가슴으로 들어온다. 온 우주의 주인인 이 일물은 모든 존재들의 행복해탈을 위하여 나의 전 존재를 바치리라 진심으로 서원하며, 진정으로 마음평화, 해탈도를 높이리라. 자비의 마음으로 화합하리라. 그리고 보살도의 도구로 상황상황 적절한 역할 아리라. 다짐한다. -- 평화롭고 따스하다.
 
-새로운 버전 만들어주신 일우원장님, 보광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하신 윤하님, 표현님, 허허님, 우담님, 신규님, 자유로워님, 원명심님, 농부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두 손모아 기원드립니다.
 



 22화합장 – 마음나누기
 
소 감
일우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생의 주체인 나는 무엇인가?
그 주체는 어디를 향해 가는가?
향해 갈 때 어떻게 가야 하는가?
세상을 헤쳐 가는 안내서들과 성현들의 가르침을 집약 시켜 놓은 동사섭 울안에서 호흡하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가? 이번 화합장은 그 감사함을 새삼 되새기게 되는 시간이었다.
 
마음나누기를 주제로 진행 된 이번 화합장에서는
 
1.행복의 개념인 느낌놀이를 만큼 하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2.좋은 느낌의 행복을 위하여 희노애락을 충분히 겪게 하는 마음나누기의 장에서는 느낌에 눈을 뜨게 되고 적절한 표현을 하게 되어 시원하고 서로 간에 가슴에 안부를 묻는 인간애를 갖게 하니 이 장은 늘 훈훈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3.바람직한 대화법으로 본래 우리는 연기적으로나, 빅뱅론으로나 하나였음을 재확인하는 장이되어 일화감을 갖게 하니 좋았다.
 
4.현상적으로 분리된 개별적 모습들을 보면서 본디 하나였고 바탕으로 하나인 것을 망각하고 있었음을 반성하는 자리가 되기도 해서 좋았다.
 
5.착각의 습관이 본질과 전체를 벗어나 상대성에 빠져 가장 소중하고 지중한 인연에게 상처와 아픔을 주고받는 부처들, 싸우는 부처들의 싸우고 있는 동안 스스로를 불행한 중생으로 여기는 듯한 느낌을 받는 순간들에서는 안타깝기도 했다.
 
6. 그렇지만 세상은 본래 무일물이고 본래청정이며, 여여한 진리가 드러나고 있음을 굳게 믿고 있으니 모두가 존중이 된다.
 
7.영감님은 다 옳다. 과거는 다 옳다. 주인에게 뺨 맞은 노예가 먼 옛날 지은 빚을 갚게 해 주셔서 주인님 감사합니다. 라고 했다지 않은가? 이대로 범사가 한량없는 감사다.
8.구름도 때가 되면 지나갈 것이고 다시 태양을 가리는 때가 올 것이거늘, 어찌 태양이 흔들린 손가? 살아있으니 괴롭고 살아 있으니 행복을 느끼는 인생 기왕지사 행불행을 따지지 않고 그냥 살아가면 어떠리...
 
9.화합장 함께 하신 도반님들, 2박3일 행복하시느라 욕보셨습니다.
무사히 지금여기에 도착하니 경사입니다. -축하합니다. 


 
 
 



타이핑보시 : 윤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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