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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18-11-06 오후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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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5회 생활명상(일반과정)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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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5회 생활명상(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찬탄반, 별칭: 허심 이름: 최환진
 
1.동사섭 일반과정(5박6일) ‘첫만남’강의에서 수련 잘하는 삼박자의 으뜸인 허심(마음을 비움)을 접하고 별칭으로 삼았다. 이왕지사 선입견 버리고, 평가, 관찰하지 말고 마음 거리낌 없이 젖어 보리라!
 
2. 수련은 동사섭 원리를 오전, 오후 저녁마당 하루 세 번에 나눠 선생님들의 강의 후 바로 실습을 통해 직접 느끼는 방식이다.
 
3. 주제 강의로 들어간다.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삶이다. 천층만층 구만층의 삶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마음가짐, 신념체계, 가치관이다. 같은 의미이다. 그럼 삶(인생)을 대하는 최상위 가치관은 무엇인가? ‘행복’추구이다.
행복이 무엇인가? ‘기분 좋은 느낌’, 간단명료하다. 쉽다. 와 닿는다.
 
4. 동사섭 원리체계로 넘어간다. 내가 주인(주체)이 되어 내 마음(을) 수심하여 마음천국 이루고, 남들과 잘 교류, 화합하여 관계천국 이루고, 주어진 임무 잘하여 세상천국 이루어 우리 모두의 행복을 지향하는 것이다.
나만 행복한 것이 얼마나 지속되겠는가! 모두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한 것이다. 모두 서로 연결된 하나이기 때문이다.
 
5. 이번 일반과정에서는 내가 주인 되어 화합, 수심을 이루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실습했다.
 
6. 먼저 화합을 잘하기 위한 세 가지 화삼요 부터 배운다.
1-내가 보는 눈을 바르게 한다 > 선입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봐야한다.
2-내가 보이는 모습을 바르게 한다 > 베풀고 실천하는 모습니다.
3-잘 교류한다. 잘 나눈다.
 
이중 1,2번은 수심과 작선에서 배우기로 하고 3번 잘 교류하는 것을 나눔공식을 통해 실습했다. 나눔공식은 ‘나와 상대방에 대한 무조건적인 관심위에 감지하고 표현하는 주기, 공감하고 반응하는 받기’이다.
생각과 느낌을 촛대와 불꽃에 비유해 구분함으로써 주는 방법을 연습하고, 경청, 공감, +알파를 통해 상대방의 표현을 받기 하는 방법을 배웠다. 지금 나와 대화 하고 있는 바로 이 사람이 가장 소중함을 알았고 그동안 불경청, 충고, 비교 등 악성받기의 우를 얼마나 많이 범하여 상대에게 상처를 주었는가? 반성한다.
 
7. 1gram, 1ton. 인간은 정서적으로 여리다. 작은 배려 또는 상처 주는 언행이 기적을 만들거나 둑을 무너뜨릴 수 있다. 16세기 일본에서 100년 동안 이어진 전국시대를 통일하는 대업을 목전에 두고 오다 노부나가는 49세에 허망하게 가신에게 죽임을 당했다. 평소 여러 사람 앞에서 가신을 대머리라고 장난처럼 부르던 작은 상처 줌의 반복이 단초가 되었다고 한다.
 
8. 보시, 감사, 사과, 용서(관용) 교류를 잘하기 위한 4덕을 실습했다. 수련생 세 명이 한 조가 되어 앞으로 한 달 내 실천하기로 하고 서로 서약하고, 기록한다. 보시, 감사, 사과할 생각을 말로 보내고 받으니 실습 후 첫 감동이 올라온다.
 
9. 사람이 공간, 장소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인공양장력 5대 결정요인을 배우고 돌아가며 칭찬샤워를 주고받으며 건네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기분이 좋다. 언제 이렇게 집중적인 칭찬을 받아본 적 있던가! 방 분위기는 금세 긍정에너지로 넘치고, 서먹하던 수련생간에도 화기애애하다.
 
10.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속담이 있다. 복 받으면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행동을 하면 복이 뒤따르는 행동명상을 배웠다. 타인을 의식하여 꾹꾹 참아두었던 것을 저질러 버림으로써 안으로는 치유와 정화, 밖으로는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밤늦은 시간까지 저지르기와 단행정화 실습이 이어졌다. 속의 체증이 비워지고 몸이 가벼운 느낌이 온다.
 
11. 교육 4일차 수심과정이다. 이 세상 가장 큰 원수와 가장 큰 은혜는 생각이라고 한다. 살아오며 많이 접했던 반컵 물잔 예시로 들어 OP100원리를 배웠다. 예화를 통해 감사와 지족이 공감된다. 이미 99.99% 기성소유하고도 그것을 무시하고 0.01%의 미성소유에 집착하여 불행을 스스로 자초하고 있다.
스스로 변화 없는 실체에 대한 내 생각의 차이로 마음의 천국과 지옥이 갈린다. 사물(주전자)감사, 사람존중 절, 내가 가진 것에 대한 자랑 실습을 통해 지족하고 구현하는 삶에 대한 태도로 마음을 닦겠다.
 
12. 행복공식은 소유 나누기 욕구이다. 분자인 소유를 지족하고 구현을 통해 아무리 높여도 분모인 욕구를 누르지 못하면 행복을 방해, 저해한다. 욕구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미성숙한 심리상태로써 곧 번뇌이고 초월해야 하는 대상이다. 개념이전의 깨끗한 마음상태가 개념화 사고이후 있다-좋다-싶다-분노-불만의 악순환이 번뇌에 사로잡히게 한다.
이것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비아명상, 죽음명상, 나지사명상, 지족명상, 돈망명상이 있다. 지족명상은 전날 실습했으므로 탐심을 없애는 죽음명상과 분노를 가라앉히는 나지사명상을 실습했다. 나지사명상은 내 생각에 의한 주관적인 상황을 CCTV로 관찰하듯 객관화하여 마음에서 일어나는 화를 가라앉히고 상대를 옹호함으로써 내 마음이 평안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죽음명상을 통해 죽어서 가지고 갈 수 있는 게 없구나를 느끼니 왠지 차분해진다. 그리고 나를 붙잡는 대상이 궁극적으로 가족임을 알게 되니 그 소중함을 크게 느낀다. 죽기 직전 후회 말고 있을 때 잘해야 겠다.
 
13. 5일차 마지막 저녁마당은 맑은 물 붓기 실험이었다. 서로 간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었는지 새삼 깨닫는 실험에 숙연해진다. 이어진 정화명상을 통해 수련생들의 맑은 심성을 확인하며 내 마음도 깨끗이 정화되는 느낌을 분명히 받는다.
 
14. 긴장 반 기대 반으로 참가한 동사섭 수련과정에서 삶을 살아가는 목적과 방법을 배웠다. 내일이면 일상으로 돌아간다. 값진 배움 잊지 않고 조금씩조금씩 실천하고, 충고를 멈추고 솔선수범을 통해 자연스럽게 주변부터 정화하도록 노력하겠다.
 
15. 진심, 기쁨으로 지도해주신 모든 동사섭 선생님들과 때마다 맛있는 식사 준비해주신 식당운영분들께 감사드린다.
끝으로 제295회 동기 수련생님들과 인연이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제 275회 생활명상(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찬탄 별칭: 다온 이름: 구나경
 
동사섭의 첫 만남에서 ‘안전지대에서 긴장하는 것은 긴장의 정도만큼 미성숙하다’는 말씀과 수련3박자 평가, 관찰하지 말라는 말씀에 나를 보고 하는 말씀 같아 살짝 당황스럽게 시작되었다. 인생의 목적은 행복. 행복이란 기분 좋은 느낌! 그 행복의 주체는 나. 나로부터 시작되는 화합과 수심, 작선, 교류4덕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화합의 나눔공식, 주기와 받기였다.
내 마음을 감지하고 표현 받기 3바자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경청과 공감을 얼마나 많이 오해하고 있었는지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류4덕을 실습하면서 은인목록을 작성해 감사 일기를 써보고 싶어졌다.
행동명상은 나의 편견, 선입견을 완전히 깨어버린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단시간에 치유하게 하는 위력은 정말 될까? 했는데 치유와 평화가 오니 진정 자유로움을 느꼈다. 오요명상에서 수심, 화합, 작선으로 되어있어 나는 수심공부를 먼저 시작할 것이란 생각을 했는데 첫날부터 삼일동안 화합이 먼저였다. 왜 그럴까? 궁금했지만 기다려보기로 했고 4일 되는 날의 수심 시작일 에 나는 비로소 알게 되었다. 화합을 먼저 공부하는 이유 내지는 까닭을.
수심천국을 단시간에 이루기 위하여 화합천국이 되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지족의 날은 최고의 날이었다. 항상 경계하고 어렵고 무서운 존재로만 생각했던 사람에게 존중의 절을 받아보고 나 자신을 내려놓고 머리를 바닥에 닿도록 절을 해보니 결코 경계하고 무서워해야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나의 위선과 교만이었다는 큰 배움을 주었다.
OP100의 원리는 집착과 불행이 뭔지 충분히 알게 했고 이동네 긍정점 3003은 나의 자존감을 최고로 올라가게 하였다. 구나, 겠지, 감사, 나지사명상실습은 오랜 직장경험에 나에게는 조금 쉬운 명상이었다. 나지사실습은 반복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죽음명상에서 나자신의 자유로움을 가록마는 욕구, 집착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그것마저도 나의 욕심과 집착이므로 버리고 비워야 함을 깨달았다. 수료 후 일상생활로 돌아간 이후에도 나지사명상과 죽음명상은 반복해서 실천하고 싶다. 나는 이제부터 저지를 것이다. 타인의 평가에 눈치 보지 않을 것이며 어색하게 점잔을 빼고 있지도 않을 것이다. 오직 나의 행복,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그 동안 우리 모두의 행복 찾기 여행에 동행해주신 일우님, 보광님, 열매님, 먼지님, 윤하님, 현공님, 도안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찬탄방분들 사랑합니다.
 
 
제 275회 생활명상(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구나반 별칭: 리 이름: 이세리
 
소감문을 쓰려니 막막하다~.
그래도 그 때 그 순간의 느낌을 기록하라는 선생님들 덕분에 그 순간을 남겨놔 눈으로 보며 다시 느낄 수 있어 다행이다. 5박6일 동안 한 것을 다시 보니 첫만남 촌철 만남3박자 주제 강의 화합 나눔, 받기정도 1gr 1ton 인생3박자 교류4덕 장력 수희 기전향 칭찬샤워 행동명상 수심 지족명상 OP100 나지사명상 죽음명상 맑은물 명상 정말 많은 이론들과 실습을 했다는 걸 알았다. 그런데 인생을 살아가는데 이것들로만 내 안에 있다면 행복함,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니 놀랍다. 앞으로 40년은 더 살고 싶은데 일년에 1가지씩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동사섭에 오던 날 사실 템플스테이 하는 줄 알고 염불이나 외우려나.. 엄마는 왜 거금 60만원이나 주고 여기에 오라고 하는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면 그 돈도 아끼고 돈도 벌 수 있는데 라는 생각에 5박6일 어떻게 흘려보내나 걱정하며 왔다.
5박6일 끝난 지금,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하고 이곳에서 만큼은 아무것도 미워하지 않을 수 있던 시간이여서 60만원을 주고 정말 좋은 인생경험을 한 것 같다.
가장 감동했던 시간은 마음껏 울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최근 공부를 다시 시작하며 강사님이 여러 가지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지만 그 중 최고는 우는 것이라고 하셨다.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렸을 때는 혼나도 울고 엄마가 죽는다는 상상을 하며 울고 동생이 혼나면 같이 울고 이랬는데 어느 순간 내 마음에 잉크가 가득했는지 특히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 울면 나약하고 내가 이 고ᅟᅩᆺ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아 거의 울지 않았다.
욕을 했으면 했지 우는 게 너무 싫었다. 그런데 여기서 행동명상을 하여 어렸을 때 내 모습처럼 성산포님이 우는 소리에 마음이 아파 같이 울 수 있었고 맑은물 명상 시간에 나의 마음에 있던 짐들과 대화하며 용서를 구할 수 있고 감사하며 눈물을 흘리며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 내 마음에 가득했던 잉크가 맑은 물로 다시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나를 내려두고 저질러보니 아 왜 우는 것이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인지 알게 되어 기쁘다. 이런 좋은 경험을 통해 나자신도 한 층 성숙해지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경험치를 얻어 기뻤다.
그리고 29살의 내가 사회에서 가정에서 성공하신 분들 그들의 삶, 노력, 현명함을 잠시나마 듣고 느낄 수 있어 좋았고 부모님 말고 다른 분들은 저렇게 살고 있구나. 세상에 정말 멋지게 사는 여성들이 많구나. 느꼈다. 또 우리 붐님도 이분들처럼 날 걱정하고 사랑하고 내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느꼈다. 이제 한 줄 소감을 발표하는데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느낄 수 있어 즐겁다는 문구가 떠올랐다. 사실 나가서 다시 일을 구하며 공부할 생각도 내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았지만 지금 여기서만큼은 다 잊고 진심으로 감사하고 느낄 수 있어 기뻤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것 같아 후련하다. 얼마 전 한 달 여행을 가는데 친구가 제일 처음 했던 말이 캐리어에 버릴 것들을 들고 가 새것을 하나씩 사서 채워오라는 얘기를 했다. 이 말이 인상 깊어 나도 누구나가 여행을 간다고 하면 제일 처음 하는 말이 되었다. 처음 동사섭을 왔을 때 빈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 근데 수업을 들을수록 내 마음 생각에는 버릴 것들이 가득했고 하루하루 강의 실습을 하며 내 마음 머릿속에 새로운 걸 가득 채워 나 자신이 양장력이 내 인생여행을 할 수 있음을 깨달아 기쁘다. 여기서 나가면 집에 모든 가족들에게 삼배를 하고 열심히 달려가 나 자신에게 매일 1가지씩 칭찬샤워를 그리고 감사인사를 해 줄 것이다. 5박6일 동안 이런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준 모든 동사섭 선생님 동기생들에게 감사하고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제 275회 생활명상(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구나 별칭: 코코미 이름: 심영숙
 
연수프로그램으로 서울에서 약 4시간에 걸쳐 함양 행복마을 동사섭에 도착했다. 어색함은 있었지만 맑은 공기와 풍경에 바로 미소 짓게 되었다. 동사섭이란 우리 모두의 지고한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다. 동사섭 앞에 행복마을을 함양 동사섭 로비에 도착해서 보게 되었다. ‘행복마을’ 단어가 와 닿지 않았다. 자의가 아닌 회사의 교육일정으로만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저 ‘동사섭’ 3글자만 보고 온 것이다. 행복이란 ‘좋은느낌 상태’라고 한다.
행복에 여전히 관심을 두지 않고 시간체크와 핸드폰을 손에 쥐고 전전긍긍으로 동사섭 수업을 시작하였다.
첫만남이란 주제였다. 일우님께서 촌철활인을 말씀하셨다.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란 의미로 자신보다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따른다는 의미라고 한다. 만남3박자로 반가움, 유익함, 즐거움이다. 첫만남이라 귀 기울여 들었다. 표현만이 살 길이다. 표현의 부재는 실체의 부재다. 이 문구에서 생각이 멈췄다.
표현 안해도 알겠지, 친구니까 가족이니까 이런 생각으로 수십 년을 살았다.
반성의 첫 번째 과제였다. 두 번째로 수련3박자이다. 허심(마음을 비우다), 경청, 주제몰입(몸이 있는 곳에 마음을 두라)이었다. 수련 기본 의미니 되새기며 들었다. 경청은 살면서 잘 해왔고, 주제몰입 또한 그렇다. 하지만 허심은 거짓말로 덮어보려 했으나 그러기엔 너무 꽈 차있음이 너무 가득 차있어 못비움을 인정해야만 했다.
비울 수 있을까? 어색하고 피곤한 하루를 잠까지 설치며 또 하루를 맞았다.
화삼요(화합의 3요소) 1)보는 눈을 바르게 한다. 2) 보이는 모습을 바르게 한다. 3) 잘 나눈다. 화합의 첫 시간에 기억에 남는 수련 내용이다. 촛대와 불꽃을 이용해 나의 감정, 상태를 전달하는 실습을 하였다.
조직사회에서는 줄줄이 늘어선 촛대뿐이었다. 불꽃에 어색한 직정인의 애환처럼 실습시간 내 계속 혼란스러웠다. 화합의 두 번째 시간으로 반기 3박자(경청, 공감, +알파)
반대로 5대 악성받기는 불경청, 한풀이, 충고, 일반화, 비교이다.
이 중 잘못알고 있었던 건 일반화였다. 상대방의 좋은 일을 흔한 일로 가볍고 일반적인 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일상생활 중에 수시로 하는 악성받기였다.
몰랐을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알고 난 지금부터는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아무도 인간을 가르칠 수 없다. 다만 인간 스스로가 자기 안에서 찾는 것을 도울 수 있을 뿐이다.’란 기적의 미세정서 1gr 1ton. 1gr의 출력과 1Ton 의 입력의 위대한 힘.
입술의 30초가 가슴에 30년 간다란 카네기 인간관계론 얘기에 잠시 지금까지 내게 출력한 1gr이 몇 톤으로 되어 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Team의 리더로 가정의 엄마로 순식간에 얼마나 많은 1gr의 출력 자가 되었을까?
타인의 30년을 멍들지 않게 30초만이라도 한 번 더 생각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그리고 3일째 인생3박자 저지르기, 제쳐라, 누려라 이다. “아하”없는 하루는 죽은 하루라 한다. 교류4덕 보시, 감사, 사과, 용서. 보시란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 설명하신다. 강의 중에 살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하지만 놓치고 잊고 사는 교류사덕!
실습시간에 가족, 동료, 친구, 친척에게 각 항목별 내용을 적는 시간이었다. 유독 가족과 동료에게는 적어야 할 내용이 빼곡하다. 그만큼 소중하다는 건데 가벼운 1gr을 많이 출력한 증거였다.
 
그리고 저녁시간의 나름 당황스럽고 어색한 행동명상. 그냥 저지르라 한다. 저지르라 했는데 나에게도 방해되는 미성숙한 타인의식, 어색이 자리하고 있었다. 오직 생각이 구속이고 감옥이다. 혼의 절규를 따르라, 촐랑대라. 내가 동사섭에 와서 첫시간 첫만남의 오요실에서 미성숙을 보여준 첫 번째 수련생이었다. 저지르고 촐랑대라는 것을 몰랐기에 그랬을까? 감상문을 쓰는 지금도 반이상의 타인의식과 어색함이 버티고 있다. 촐랑레파토리 10개 보유하라는 말씀을 꼭 실천해야겠다.
 
넷째날은 수심이다. 닦을 수 마음 심 마음을 닦는다는 원리.
이 세상의 가장 큰 원수도 은혜도 한 놈이라 한다. 바로 ‘생각’. OP100의 원리가 또한번 고개를 숙이게 한다.
0을 무시하고 100에 집착하고 있는 모습이 한두 개가 아니다. 이동네 긍정점 3003의 실습시간.
헬렌켈러보다 3가지를 더 쓰면 되는 3003.우리는 실습시간에 30가지를 적고 발표했다.
아직도 미성숙한 타인의식이 챔피언의 벨트처럼 꼭 붙어있다. 에라 모르겠다 저지르자란 심정으로 소리소리 질렀다.
하면 할수록 신이 났다. 어디에서 이렇게 내 자랑을 큰 소리로 환영받으며 할 수 있을까? 잊지 못할 수행의 한 부분이다.
주전자란 사물에 대한 감사함,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의 감사함, 그리고 나. 지족명상을 통해 우호감이 엄청나게 높아진 느낌이다.
 
5일째. 행복론을 내 마음에 저장했다. 행복공식은 소유분의 욕구였다. 온갖 인간이 가지고 있는 미성숙한 심리상태인 욕구를 몇이나 가지고 있을까? 행복은 소유에 비례하고 욕구에 반비례한다. 있다-좋다-싶다-썅-불만사고가 머릿속에 쏘옥 들어온다. 생각의 차이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바뀐다란 얘길 무수히 접했지만 쉽지 않다. 그를 위해 돈망명상과 비아명상을 배운대로 수시로 해봐야겠다. 불행한 자는 없는 것을 사랑하고 행복한 자는 있는 것을 사랑한다는 수심촌철. 이미 넘치는 소유와 넘치는 행복을 인정하리라 다짐해본다.
 
마지막을 못 잊게 해준 맑은 명상시간. 우리는 순수하다란 걸 깊이 느끼게 된 시간.
하나같이 내 부모 가족 주변 지인들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하며 그 안에 사랑을 느끼게 한 시간. 컵 안에 맑은 생수를 볼 때 마다 이 시간을 뚜렷하게 기억하리라. 만약, 회사의 연수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나는 동사섭이 무엇인지 모르고 그저 바쁘게 행복 속에 불행하게 지내면서 100을 위해 집착하며 살았을 것이다. 비울 수 있을까?
다시 한 번 이 시간 나에게 물어본다. 어제 잉크물 처럼 다 쏟아내고 맑은 물로 채우기 위해 비울 마음의 준비는 확실히 되었다. 교류사덕, 인생3박자, 행동명상, 지족명상을 내 가슴에 깊이 저장하겠습니다.
행복마을 동사섭을 우리 아들에게 추천할 정도로 감명과 반성의 수련이었습니다.
 
 
제 275회 생활명상(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찬탄 별칭: 광석 이름: 김광석
 
첫 만남이란 항상 설레고 떨리는 것!
그것이 당연한 것인 줄 알았는데 그것은 내가 아직 미성숙하다는 걸 알고 놀랐다.
동사섭에서 말하는 만남이란 반가움, 유익함 즐거움. 아주 기초적이고 다 알고 있지만 하기 어려운 것들 그 당연하지만 어려운 것들을 위해 명상을 하고 수련을 하나보다.
나도 처음에 많이 떨리고 어색하고 설레었지만 수련을 할수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즐거움이 이런 가란걸 느꼈다.
수련을 하기 위한 3박자! 허심, 경청, 주제몰입. 말이 어려운 것 같지만 강의를 들으니 평소에도 쉽게할 수 있는 선입견을 지우고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들으며 지금하고 있는 일에 집중한다는 것. 그리고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주제 강의를 듣고 가장 소중한 것 중 하나는 삶이고 그것은 행복하기 위한 것이란 걸 들었다.
행복... 항상 행복하자! 행복하다! 라고 하지만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어렵게만 생각했던 행복이 사실 기분 좋은 느낌! 단지 그거란 걸 알고 평소 내 주변에 얼마나 행복한 일이 많았는지 새삼 깨닫고 기뻤다. 나는 행복 안에 살아가고 있구나 하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교류하고 화합하기 위해서 항상 다른 사람을 신경 쓰고 탓하기만 한 것 같은데 먼저 나의 시선을 바르게 하고 보이는 모습을 바르게 해야 한다는 말에 많은 깨달음을 느꼈다.
주고받기라는 나눔의 명상을 했는데 정말 당연하고 쉬운 것들인데 평소에 우리가 그 당연하고 쉬운 것들을 하지 않고 무관심과 당연하다는 일반화 안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쳤었나 하고 반성하게 되었다. 평소 나는 상대방에게 조언을 해주고 도움이 되라고 했던 말들이 사실 그 사람에게 일반화하고 충고했다는 걸 알고 많이 놀랐다.
행복과 긍정은 어려운 게 아니고 아주 작은 것! 1gr 만으로 1ton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아주 좋았다.
인생을 저지르고 제쳐두고 누려야 되는 거라고 하는데 난 너무 다른 사람의 눈만 신경 쓰고 나 자신을 감싸고 살아갔구나 하는 생각에 많이 아쉽고 힘들었지만. 교류사덕과 행동명상을 하면서 과거의 나와 앞으로 살아갈 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행동명상은 정말 저지르는데 최고인 것 같다.
이틀 동안은 수심에 대해 수련했는데 이것을 정말 생각의 수양, 수련. 어렵다... 그 전에 행동명상도 어려웠는데 마음 명상은 뭔가 쉬우면서도 어렵고 알 것 같으면서도 이해가 안 되는... 있는 거세 감사하고 이룰 것을 지향하면 된다는데 그게 참 어려운 것 같다. 사물에 대한 감사함.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 평소에 생각하지도, 말하기도 어려웠던 걸 하니 자존감도 높아지고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겼다. 마지막에 했던 맑은 물 명상은 정말 앞으로 두고두고 마음속에 담아두고 힘이 들고. 마음이 많이 무거울 때 생각나고 해보고 싶을 것 같다.
정말 앞으로 두고두고 마음속에 담아두고 힘이 들고, 마음이 많이 무거울 때 생각나고 해보고 싶을 것 같다.
동사섭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깨닫고 반성하고 행복함을 가져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오요춤 처럼 살고 우리 모두의 행복이 함께하길...
 
제 275회 생활명상(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구나 별칭: 딸부자 이름: 김의주
 
동사섭이란 곳을 좋은 곳이란 말만 듣고 찾아오게 되었는데 처음 마주하며 게임으로 서로의 서머함을 조금 풀었습니다. 첫 강의에서 우리가 동사섭에서 수련하는 목적이 행복해지기 위해서이고 이 행복은 나 자신만의 행복이 아닌 우리 모두의 행복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화합하고 (잘 교류하고) 수심하고 (보는 눈을 바르게 하고) 작선하는 (보이는 모습을 바르게 한다) 것이란 걸 배웠습니다.
화합장에서 받기 3박자(경청, 공감, +알파)를 배우고 실습시간에 받기 3박자의 룰에 따라 말을 해 봄으로 해서 상대방의 마음이나 아픔을 더 잘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경청이 단순히 듣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을 진심을 다해 대하지 않으면 제대로 상대의 말 (마음)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서로의 닉네임으로 하나 둘 칭찬을 하면서 상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눈이 생겼고 지족명상 시간에 주전자에게 고마운 점을 적고 나서 사물인 주전자에게도 고마워해야할 것들이 이렇게 많은데 우리가족 부모님 동료들에겐 얼마나 고마움이 많을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족명상은 배우며 이미 가진 것이 나에게 얼마나 많고 또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면 그것이 곳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에게 절을 올리며 내가 먼저 남을 존중하여야 나도 존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나지사명상에서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하고 역지사지로 생각한다면 내 안에 일어난 화가 작아지는 것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죽음명상 시간을 통해 나를 잡고 있는 것들이 무엇이고 또 그것들을 놓으면 편해지고 한편으론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기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 했습니다.
끝으로 아무 생각 없이 왔다가 수련과정에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행복이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느꼈고 이 곳 동사섭을 나가 생활할 대도 맑은물 명상시간의 컵을 떠올리며 시간 날 때마다 배운 것을 곱씹으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일 동안 함께 수련한 구나반 식구들 모두 고맙고 항상 행복하십시오.
 
 
 
제 275회 생활명상(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구나 별칭: 청솔 이름: 김은경
 
먼저 동사섭 프로그램이 심리학적으로 굉장히 체계적이고 종교를 초월하여 누구나 수긍할 수 있고 동화될 수 있는 훌륭한 캠프임을 알았다. 처음 설레는 마음으로 5시간 30분을 드라이브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운전하여 도착한 행복마을은 숲속에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어 마음을 한층 편하게 하였고 함께 5박6일을 지낸 모든 분들이 이제는 환한 얼굴로 마무리하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 먼저 화합과 수심으로 크게 나누어지는데 화합을 잘하려면 보는 눈을 바르게 하고 남에게 보이는 나의 모습도 바르게 해야 잘 교류될 수 있다는 화삼요를 마음에 새기며 특히 교류할 때 주고받는 방법을 촛대-불꽃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신선했다. 왜냐하면 그동안엔 표현할 때 촛대부분만을 말하고 불꽃을 말하지 않아서 상대방에게 나의 기분을 전하지 않아 마찰이 생겼던 것 같았다. 보고 듣고 표현하되 + 파장으로 하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우리가 지금가지 가장 못한 부분이 경청임을 확실히 알았다. 눈을 마주하고 지금 이 순간 말하는 상대방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잘 들어줘야 하고 순수하게 말하는 사람에게 공감해주고 더하여 +알파가 되는 말을 해주는 방법은 좁게는 가정 내에서 나아가 사회생활에서 화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인생3박자에서는 “저지르기”를 하라고 하는데 무언가를 할 때 확~ 저지르고 된 것은 누리고 안 되는 것은 제쳐라 했다. 인생에서 되는 일보다 안 되는 일이 더 많고 내가 안 되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으로 살아야겠다. “새옹지마”라는 4자성어가 생각난다.
인상 깊었던 코너는 칭찬샤워와 이 동네 긍정점 3003 남들에게 칭찬을 후끈할 정도로 과분하게 받았고 감사하게도 나조차 몰랐던 장점을 말해주어 더 개발시켜야겠단 결심이 생겼다.
또 이동네 긍정점 3003에서는 내 자랑을 실컷 할 수 있어 속 시원하고 즐거웠다. 구나반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목청껏 외치며 팔불출같이 떠벌여도 비난은커녕 박수와 환호를 받으니 묘하게 즐거웠고 엔돌핀이 마구마구 상승하였다. 그러면서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폭발했다. ㅋ
우리 인생의 목표는 행복해지는 것이고 행복=소유분의 욕구라는 공식으로 한 눈에 쏙 들어왔다. 행복하려면 소유한 게 많든지, 욕구를 줄이든지 그 외에 다른 방법이 있을까? 나는 욕구를 줄이는 방법을 택하려고 한다.
Needs를 줄이려면 탐진치를 없애야 하는데 우리는 이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없앨 수 있다는 것 알았다. 구나겠지감사(나지사명상)과 죽음명상을 하면서 나지사는 어떻게 하든지 상대방을 이해하고 이해되었을 때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지금 현재 아무리 복잡하고 원수 같고 해도 죽었다고 생각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명상으로 큰 깨침이 있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program은 아무래도 맑은물명상으로 마음구석에 숨겨져 있으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을 꺼내어 사과하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던 그래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던 동사섭의 정점이었다.
정리하는 마음으로 저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 후 매일 감사할 일 5가지씩 적으며 행복하기를 할 것이며 나의 유언장을 작성해 놓으려고 한다. 그러면 죽음이 좀 준비될 것 같다.
끝으로 우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제276회 생활명상(일반과정) 소감문
구나반 별칭:예~ 이름: 홍정표
첫만남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이 재미나고 신났다. 분위기 부드러워져서 기분이 좋았다.
“안전지대에서 긴장하는 것은 그 긴장 정도 만큼 미성숙”이라지만 4번째인 일반과정인데도 잘하고 싶은 마음에 긴장되고 설랜다.
자기소개시간에 간단한 개인정보 교류에도 반가움과 즐거움이 일어난다.
주제강의
“아무도 인간을 가르칠 수 없다. 다만 인간 스스로가 자기안에서 찾는 것을 도울 수 있을 뿐이다.”
아하 되었다. 이미알고, 이미살고있는 것을 새로 듣는귀로, 새로 보는눈으로  내안에서 찾아야 되는구나.
지행득 정말로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물으니? 안다병이 부끄럽다.
천재란 반복이 낳는다는 촌철이 가슴깊이 꽂힌다.
이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은 삶이요, 삶을 결정하는 핵심요인은 생각,가치관이고, 인생의 목적은 좋은 느낌 기분좋은것, 즉 행복이요, 행복의 주체는 나를 포함한 우리, 그래서 인생의 목적은 우리 모두의 행복이구나, 정말 아~하 되면서 아는 기쁨이 있다.
임장기초신념
어떤 장소에 있을때의 기본 생각이 임장기초신념으로 설명하고있다.
내인생의 주인은 나이므로 그 장의 주인으로, 그리고 그 장에서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그 장을 천국을 만들리라 하는 신념으로 임하라고 안내하신다. 이제까지 임장기초신념을 응~ 내가 주인이지, 응~ 천국이면 좋지하는 정도로 임장기초신념을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정 내가 주인공이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장을 만들 것인지 생각하면 할수록 임장기초신념이 아~~하고 알아지면서 제대로 나에게 장착되는 것 같아서, 내 삶의 주인이며,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부듯하다.
삶의 5대원리 정체,대원,수심,화합,작선 중 전경이 수심,화합이고, 배경이 정체,대원,작선이라는 의미가 확실히 잡힌다. 기쁘다.
화합1
서로간의 우호감의 총화가 화합이다.
화합이 안되면 내적으로 고통이요, 외적으로 갈등과 전쟁이요. 화합이 잘되면 내적으로는 기쁨과 즐거움이요, 외적으로는 평화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고개가 끄덕여진다.
화합 방법론으로 화3요 중 잘 교류하는 공식이 ‘관심의 지평위에 감지-표현, 공감-반응’이다.
내 가슴마음의 느낌을 잘 감지하여 표현하고, 상대방의 느낌을 공감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이 화합의 첫걸음임을 수긍하며, 실습을 하지만 쉽게 되지 않는다.
생각과 느낌의 구분이 불분명한 부분도 있고, 느낌의 개념자체가 모호하기도 해서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리가 되고 함께 하시는 분들의 도움으로 알아가는 기쁨이 있다.
내가 어떤 5대악성받기를 하는지는 잘모르지만 상대방이 어떤 악성받기를 하는지 명확하게 보여 공유하고 함께 웃으니 즐겁다.
마음주고 받기를 하다보니, 촌철 ‘표현이 활로다’ ’표현의 부재는 실체의 부재이다’ ‘느낌. 생명의 첫소리!’이가 공감되며 기쁘다
느낌 나누기를 하다보니 점점 마음이 가벼워지고, 내가 존중 받는 것 같고, 살아 있음을 실감하여 기쁘고 행복하다.
1g1T 의 원리
별로선 왼쪽 미세정서가 평생 살아가면서 느끼는 99.99%라는데 놓치고 살아가니 놓친 인생이고, 메마른 삶이다. 이제는 생명의 첫소리인 느낌에 깨어있을 것을 다짐한다. 노을님처럼 내 인생을 건질 것을 상상하니 기쁘고 행복하다.
나아가서 상대편의 아야선을 존중하고, 내 아야선 반경은 줄여 자유로운 사람, 성자의 삶을 꿈꾸어 본다. 그리고 상대의 인정욕과 사랑욕을 충족시켜주어 자이실현의 원동력을 고양하도록 돕는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길 보시행인 것 같다. 다짐만으로도 뿌듯하다.
교류4덕
인간관계 복잡하게 보면 복잡하고 단순하게 보면 단순하다.
관계에서 주고받는 것이 전부이다.
상대에게 좋은 것을 주고 받고, 나쁜 것을 주고 받고.
상대에게 좋은 것을 주는 것은 보시, 상대에게 좋은 것을 받았을 땐 감사, 상대에게 나쁜 것을 주었을 땐 사과, 상대에게 나쁜 것을 받았을 땐 관용을 하는 것이 인간관계 좋게 하는 네가지 덕성이다.
이제까지 네가지 덕성을 실행하지 않고 살아온 수많은 날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 강의를 들으면서 알고도 안한 부끄러움과 미안함이 함께 밀려와 안타깝다.
보시록,감사록,사과록을 작성하니 마음에 무거움 짐이 내려가는 것 같고, 발표하면서 마음이 밝아진다.
그래 인생3박자: 저질러라, 참고하고 제쳐라, 누려라. 한달 안에 작성한 목록을 실천하고 누리리라! 행복하다.
장력
인공양장력 우리의 노력으로 좋은 기운이 있는 장소,모임,공간을 만들 수 있다.
방법으로 먼저 긍정적 마음과 행복을 선택해서 기분을 좋게 하는 정서요인, 미소 짓기를 하는 표정요인, 덕담과 존대를 하는 언어요인, 존중과 즉시 실행하는 행동요인, 청결과 정돈으로 만드는 환경요인이 있다.
그 중에서 언어요인인 덕담의 일종인 칭찬샤워 실습으로 칭찬할 때 내마음이 훈훈하고 상대방 마음은 행복해지는 경험을 함으로서 앞으로 덕담하고 함께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행동명상
행동하면 마음이 행동을 따라서 움직이니, 긍정행동과 정화되는 행동을 시행하는 즉시 마음은 정화되고, 함께 행동한 사람들은 친화력이 생기며, 파격적으로 행동하면 신선도 생겨 우호감이 증대되는 것을 가가대소와 개장,중앙시장,무개념 스피치,춤명상,개싸움,분노 및 울음명상 통해서 실감하였다.
명상을 마치고 나니 알 수 없는 신선함과 후련함이 있어서 행복했다.
이제는 운전중에 단속카메라를 만날 때 마다 지인3박자를 단행하기를 다짐한다.
OP 100의 원리
누구나 0과 100 사이에 있는 현실에서 0P에 지족하고 P100을 지향하면 행복해지는 원리이고, P100에 집착하고 0P를 무시하면 불행해지는 원리인데, 행복의 원리 쪽 보다는 불행의 원리 쪽에 무게를 두고 살아 온 것 같다.
이제는 행복의 원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물,사람,나에 대한 지족을 반복,반복,반복관행만이 내 행복을 보장함을 지족명상을 통하여 확실하게 각인 되었다.
주전자에 감사점을 쓰고 나누어보니 주전자는 변하지않고 그대로인데 내 마음이 변하니 내가 행복해진다. 신기하다.
절명상은 내가 절을 받을 만 한가로 돌아봐지면서 존중 받는 느낌에 마음이 울컥해진다. 내가 좋아지는 것처럼 우리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기도가 되어 기쁘다.
 이동네 긍정점3003개를 하니 즐겁고 신나고 우리모두가 하나됨이 신기하고 행복하다. 그래서 이동네 긍정점3003개 작성을 꼭 해야겠다.
행복공식
행복이란 욕구하는 바가 이루어지면(성취되면,소유하게되면) 일어나는 기쁨(기분 좋은 것)
그래서 행복=소유/욕구 이공식에 대한 통찰이 있어야겠다.
번뇌구조와 수심체계
순수한 의식상태에서 있다는 실체사고가 발생함과 동시에 좋다는 가치사고가 일어나니, 싶다는 욕구가 나타나고, 성취해도 긴장해서 쌍하고 분노(성남)가 생기고, 좌절되니 당연히 쌍하고 분노(성남)가 생긴다. 욕구대로 안되니 특수한 불만사고가 생겨서, 있다-좋다-싶다-쌍-불만사고의 업장 강화 악순환 사이클이 생겨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번뇌구조를 만든다.
우리 삶의 번뇌구조를 단순,명쾌하게 정리 되어 놀랍다.
이러한 번뇌를 제거하는 명상이 처방되어 있으니 감사하다.
순수의식 상태로 바로 가는 돈망명상. 없는데 있다-좋다 하니 비아명상으로 제거하고, 욕구는 죽음명상으로 제거하고, 분노는 나지사로 제거한고, 불만사고는 지족명상으로 제거하는데 우리 행복의 99.99%를 보장한다.
실제 나지사명상을 해보니 분노의 내용이 많이 줄어들어 마음이 가벼워진다.
죽음명상을 해보니 내가 어떤 욕구가 있으며, 그 욕구를 보니 무엇을 소중히 하는지가 보이고 전환을 하여 죽음을 맞이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행복하다.
뿐 철학, 산할머니 비빔밥, 분노하면 나만 손해, 죽음명상을 통해 ‘생각의 전환이 행,불행을 결정한다’는 촌철을 확살히 잡아서 기쁘다.
맑은물 명상
맑은물 명상을 통하여 부정적인 것들이 내 의식속에 전체가 아님을 알았고, 부정적인것을 제거할려는 것보다, 긍정적인 맑은물을 부어주는 것이 훨씬 빠르고 바른 것임을 다시 알아 반갑고 기쁘다.
함께한 도반들과 서로 맑은물을 부어주고 격려하고 함께 아파한 것은 오랫동안 내 마음의 맑은 물이 될 것이다.
수련회를 위해 애쓰신 일우원장님,형공님,도안님,윤하님,먼지님,묘훈님,보광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함께 울고 웃고 신나게 공부한 윤수님,허허님,우담님,쿠나님,호당님,승환님,해탈님,밀집모자님,서님,뿌리님,금별님,소나무님,강지님,바람님,한주님,정원님,달님,구름님,아반떼님,토마토님,점박이님 모두 행복해탈하시고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동사섭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고, 우리들의 행복해탈을 위해 토굴에서 항상 기전향 해주신는 용타큰스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275회 생활명상(일반과정) 소감문
 
20180722 보광 조혜윤
 
하계 마라톤 수련의 시작이라 각오가 더욱 다져졌다. 여러 가지 일들이 함께 진행되면서 열린 수련회 이지만, 수련생 분들과 함께 과정을 해나가는 시간들은 내게도 좋은 공부시간이다. 이렇게 공부해 나갈 수 있는 환경과 조건에 감사할 뿐이다.
 
이번에 새로 시도된 아이스 브레이킹이 나름 호응이 좋아서 기쁘고 안심된다. 이미 행복마을에 오신 분들이 준비된 분들이셔서 수월하게 마무리 되었다. 누군가가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환경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듯 가벼웠다.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게 되어 더 먼저 가까움을 느낀다. 시작부터 좋았다.
 
3. 반가움, 유익함, 즐거움. 매 순간 만남 3박자를 떠올리며 사람을 대한다면, 그 어떤 시간도 무의미하게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매 순간이 첫만남임을 상기한다면 순간순간이 천국으로 가득할 것이다.
 
4. 삶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은 가치관이다. 나의 말과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가치관이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나의 가치관의 드러냄이다. 혹여 타인에게 걸리도록 하는 나의 말과 행동에 기저에 깔린 가치관들을 들여다 볼 생각에 흥미롭다. 한편, 나와 상충되는 가치관을 가진 분에게 내가 할 일은 오롯이 존중하는 일일 뿐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한다. “나 옳음”의 가치관 폭력으로 아픔과 불편함을 겪었을 인연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5. 상대방의 마음을 받는 것은 무아 연습이 되기도 한다는 도안님 말씀에 수긍이 된다. 맘먹고 의도했을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상대방 마음에 머무는 것이 자아를 벗어나는 훌륭한 연습장이 될 것 같아 군침돈다.
 
6. 교류사덕은 내 인품의 수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편이다. 자자청과 교재삼기를 사무처 사람을 넘어 만나는 분들에게도 꾸준이 물어야 겠다.
 
7. 초월명상 안내를 하다 보니, 내 스스로가 얼마나 초월된 상태인가를 묻게 된다. 배운 것을 입보다는 가슴을 통해서 나와 더 지고한 행복해탈을 경험하고 그대로 살고 싶다는 발심이 생긴다. 세상은 물 자체이며 이미 초월임을
 
8. 맑은물 명상 강의를 하면서 전체와 부분을 착각하지 않을 것과 어둠과 다투지 말 것을 다시금 되새긴다. 나의 의식권에 불완전한 생각을 통해 습관적인 부정적인 사고를 경계해 본다. 상대에게 걸리는 그 잉크는 그 사람의 아주 작은 일부이다. 그 사람의 본래 맑은물을 떠올리며 잉크와 다투지 않을 것을 돼새긴다. 강의 덕분에 공부도 조금 더 섬세해져거 기쁘다.
 
9. 함께 해주신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후원에서 5박 6일의 식사 준비해주신 쉐프님 공양주 보살님 감사합니다. 뒷모습을 보고 배우게 해주신 마스터님들 감사합니다. 든든했습니다. 헌신적으로 임해주신 먼지님, 윤하님 감사합니다.
 
275회 일반과정 소감문
2018.7.22 먼지 강희영
 
 
첫날 ‘당신의 이웃’과 친해지고 우리가 이미 연결되어 사는 존재임을 두루마리 휴지로 표현해 보며 어색함 속에서 즐겁게 서로 얼굴을 익히던 때가 금방 지나갔습니다. 미소가 지어집니다. 교류사덕과 장력 강의는 다시금 신선하게 과거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습하지 못했고 알지도 못했기 때문에 나의 사언행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관계의 악영향을 생각해 볼 계기가 없었습니다. 과거에 서로 상처주고 상처 받는 말과 행동과 생각을 습관적으로 하고 살던 삶에서, 성숙하고 서로 존중하는 인간관계를 위해 더 깨어 있겠습니다. 1g 1t의 원리에서 덕담과 칭찬 한 마디가 어느 누구의 삶에서는 1t의 무게 이상의 힘이 되고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새깁니다. 더 합리적이냐 아니냐를 생각하다보면 먼저 칭찬과 덕담을 하고 이야기를 나눠도 될 텐데 따뜻한 표현에 인색한 자신을 또 발견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행복할 긍정 표현을 자주 하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도반님들이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어느 누구도 그 가치관이 잘못 산 것이다, 그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를 고집하지 않고 서로의 삶의 지혜를 충분히 귀 기울여 경청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몸에 배어 있으신 인품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내 것으로 참고하면 좋을 것들을 챙겨갈 수 있어 나누어 주신 삶의 팁들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한 번 우리나라 인구 대표로 다양한 분들의 삶으로부터 한 수 배우는 5박 6일이었습니다. 알차고 뿌듯하고 때로 숙연하게 옷깃 여미게 만드는 도반님들의 삶의 철학과 인생 역경들을 지혜롭게 잘 수용하신 말씀들 모두 제게 피와 살이 되는 자양분으로 잘 기억하겠습니다. 인생의 목표인 우리 모두의 행복을 끊임없이 지향해 가는 멋진 분들과 한 생을 함께 살 수 있어서 행복했고 귀한 인연의 도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애 많이 쓰셨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75회 일반과정
소 감 문
일우
1. 수련회는 드라마
본격적인 폭염 속에 명절과 같은 하계 첫 수련을 무사히 마쳐서 기쁘다.
무수한 양덕과 음덕이다 싶으니 천지신명부터 유정무정까지 감사하지 않는 바가 없다.
수련준비, 만남, 긴장, 충돌, 성찰과 나눔 속에 희로애락의 불꽃을 피워내며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또 한 생 신나는 경험을 했다. 좋다.
 
2. 일체경계는 군침거리
일체 경계는 흥미롭게 군침을 삼켜야 한다는 것이 동사섭 공부인의 헌법 1조 2항쯤은 되는 데, 이번 수련회에서 공부꺼리 순간이 적지 않게 만나졌다. 경계에 걸리지 않음이 베스트지만 걸렸다하면 관점놀이 잘 해야 하고 본질로 회귀하는 핸들링의 속도를 민첩하게 해야 함을 절감하는 공덕이 있어서 기쁘다.
 
3. 공감 못 하는 것을 공감
일보다 사람을 우선해야 하듯이, 나눔에서 선공감 후해명이 핵심덕성이다. 최소한 기술로라도 익히면 좋겠는데 그 토록 안 되는 모님을 보고, ‘그래지니까 그런다’ 라고 공감하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 모님에 대한 안타까움을 넘어서 아찔한 부끄럼을 느꼈다.
 
4. 사고 전환력이 도위다.
고통을 부른 것도 내 생각이고 행복을 부른 것도 내 생각이다. 그 생각은 내가 선택한다.
그럴 때든, 저럴 때든 베스트 할 일이란 전환이다. 전환의 속도 여하가 도위다.
감출 수 없는 야래향처럼 도위의 향기를 머금도록 인격숙성에 힘쓰리라, 다짐도 되어져 좋다.
 
5. 실체사고와 개념이전
세상이란 밖의 존재가 아니라 뇌의 해석 결과물이라는 관점을 따를 때, 경계야말로 나의 창조요, 나의 작품이니 사실로 여기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함을 한다. 내가 생각한 현실이란, 사실로 합리화 하는 엉터리 소설일 수밖에 없다. 본질과 근원을 바로 보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6. 절 명상
절은 하는 내가 먼저 흐뭇하다. 절을 받는 이도 묘한 표정 소에 좋아 보인다. 마찬가지로 절을 받아 본다. 당당한 생불 아이덴티티가 솟는다. 즉불이 된다. 상호 뜨겁게 하나 됨이 좋다. 사람마다 어찌 차등 없으랴! 성격과 기질 차로 소통의 불편을 느끼고 가치관 폭력은 전쟁의 원인이 된다. 절은 겸허하게 상대를 섬기는 행위다. 아량과 화합을 부른다. 절은 아름답다.
 
7. 체 중의 체는 자아관 정립
자기긍정은 자기존중이고 자기존중은 평등한 진리존중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일에는 우선과 차선이 있듯이 공부인은 마땅히 자기 사랑, 자기존중의 자세로 긍정적 자아관을 두텁게 가지는 것이 공부인의 몫이자 첫 번째 덕목이 된다.
나아가 진공적 자아관과 묘유적 자아관을 확고히 하리라 그 또한 설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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