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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05-03-17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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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관리의 위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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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감 문 (166회 일반 과정) ― 한밤 ― 마음관리라는 문장 하나만 알고 동사섭에 참가했다. 어떤 내용으로 5박 6일이 진행되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 내 마음에 고요함을 방해하는 혼란과 불만과 그리고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설레임으로 용기를 냈다. 그리고 이제 하룻밤 만을 남겨두고 있다. 마음을 잘 다듬으면 삶의 목표인 행복에 이룰 수 있다고 거울님께서 믿음을 가지고 말씀하셨다. 행복, 나는 지금 행복한가. 과연 나의 삶의 목적은 행복인가. 순간 혼란스러웠지만 지금은 행복이 내 가까이에 있음을 느낀다. 마음 알기, 마음 나누기, 마음 다루기를 배우며, 지금껏 풀지 못해왔던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들을 이제는 내가 적극적으로 매듭을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상대방의 마음에 동요되지 않고 정성으로 마음 다루기와 나누기를 실천하고자 한다. 내가 먼저 베풀고 내가 먼저 감사하며 내가 먼저 사과하리라. 그리고 용서하리라. 그래서 제자리로 돌아가면 매 순간 깨어있어 내 마음을 살피고 상대방의 마음을 살피며 감사록, 사과록을 기록하리라 이런 배움속에서도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기적의 미세정서와 초월명상을 통해 명원성을 감지할 수 있다는 희망을 깨달았다. 현상을 넘어선 진정한 자아와 만날 수 있는 길을 배워 게으르지 않게 격물치지하면 사람 속에서 자유를 느낄 수 있으면서, 내 존재로 자유롭고 영원하리라. 나의 불행한 느낌과 슬픔이 나의 욕심 때문임을 다시 깨달았다. 5박 6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생각의 전환을 체험하게 하고, 혼탁해진 내 영혼을 맑게 해주신 거울님, 학님, 돕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리저리 맘 써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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