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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07-12-28 오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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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회 동사섭 일반과정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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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따라기 김동인님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작된 동사섭 5박 6일의 생활이 서서히 마감되어 가는 시간이다. 행복을 찾기 위해 온 것도 마음을 수련하기 위해 시작된 일도 아니다. 그러나 그 속에 놀라움의 연속이 커다란 파도같이 나를 덮쳐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동안 나는 나 자신을 너무 잊고 살아왔던 것 같다. ‘나’ 라는 보물, 귀, 코, 눈, 입, 오장육부... 평소 나를 구성하고 있었던 그 소중한 것들을 사랑하고 귀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좁은 공간에서의 생활, 힘든 자세의 수업, 그리고 제약 받는 행동들이 한참 동안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그런 공간과 시간, 함께 한 이 시간, 너무도 소중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이 순간 수련의 끝자락에서 아쉬움이 한없이 밀려온다. 돌아가서 일상의 바쁜 생활 속에 혹여 잊고 지낼까 싶어서 두려움마저 엄습해 온다. 첫 시간 5요의 원리를 배우며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살아가는 의미의 대전제를 미약하게나마 깨우칠 수 있어 다행이고 또 행복했다. 화합의 장에서는 절절한 내용들이 쏟아져 나와 나 자신을 주체할 수 없었는데 화(和) 3요의 법칙에서는 더더욱 그러했다. 첫 번째 ‘보는 눈 책임지기’에서는 내 마음을 눈에 실어 온화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바라보았는가라고 생각하니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또한 나의 모습을 잘 보였는가? 그리고 그런 관심의 바탕 위에서 주고받았는가? 혹여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아서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진 않았는가? 불쑥 불쑥 나서서 함부로 충고하지는 않았는지, 또 비교하여 좋은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니 등에 땀이 흘렀다. 이러한 5대 악성받기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마음속에 꼭꼭 새겨두어 다른 이의 마음을 절대 다치게 하지 말아야겠다 싶다.
0P100의 원리를 들으며 아하 구현에 집착한 나머지 지족의 소중함을 잊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과 이미 이룬 것을 소중히 하지 않고 구현도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이미 이룬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나지사 명상을 하면서 평정심을 찾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앞으로 그런 생각을 마음 가득 담고 내 가족 내 이웃에게 행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으며 행복마을의 거울님 가르침대로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공부하며 베풀고 살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동사섭의 의미를 일상 속에 깊이 새기며 돌아가려 합니다. 아울러 5박 6일 동안 함께 한 모든 이의 행복을 기원하며 그 따뜻함을 두고두고 마음속에 새기며 살아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행복하소서~
 
 
2. 지구별 김수미님
돈을 많이 가진 사람도 명예를 가진 사람도 잘 생긴 사람도 똑똑한 사람도 그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그것일 뿐이고 현상일 뿐 실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 마음이 무척 가볍고 행복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의미 있고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삶이고 인생이며, 인생이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서로 나누고 마음 잘 다스려서 감사하며 사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신 용타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상 사는 것이 정말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함께 교류하며 사는 것이구나. 손바닥도 마주 쳐야 소리가 나듯 사람 사이 서로 아주 작은 것도 표현하며 행동할 때 더욱 즐거운 세상이 된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가족들에게 먼저 사랑과 관심으로 ‘아야’하고 표현하자.
구나 겠지 감사 명상은 수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한 생각으로 사람을 고통스럽게도 할 수 있고, 관점만 전환한다면 감사하지 못할 사람도 없게 된다는 걸 명상하면서 깜짝 놀랐다. 세상 살아가는 삶의 한 가지 지혜를 얻어가는 것 같아 기쁘다.
인생 3박자 저질러라 - 제쳐라 - 누려라. 늘 실천하지 못한 부분인데 이 원리로 순간순간 재치 있고 적극적으로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맑은 물 부어가며 잘 살겠습니다. 동사섭 201회 도반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3. 덕봉 김조영님
사람에게는 운명적 만남이란 것이 있는가 보다. 현재의 내가 나일 수 있는 것. 이것은 나 혼자만으로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동사섭에 오기 전까지 수많은 만남과 공부로 인한 내가 있었다면 동사섭을 만난 후는 또 새로운 나가 되는 것이다. 내가 이 곳 동사섭에 와서 가장 크게 느끼게 된 것은 표현의 중요성, 저질러라, 받기 3박자, 교류사덕, 행동주의 명상, 관점의 대전환, 나지사명상, 비아명상 등 이런 모두의 명상이 모여 삶의 5대 원리인 5요명상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이 동사섭을 운명적으로 만나 새로운 나로써 삶을 살 수 있으니 바로 내가 행복한 사람이요 복이 많은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표현하지 않으면 실체의 부재이다.’ 그렇다 아무리 많은 진리가 내 안에 있으면 뭐하나. 이것의 표현, 활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겠는가. 내가 가장 부족한 면이라 가슴 깊이 그 울림이 있었다.
“무심히 지나친 미세정서, 이것을 놓치고 있으니 인생을 놓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기억 속에 잊혀진 나의 잘못으로 인한 오염들이 행동 명상을 통해 가슴을 울리고 새로운 내가 되어가는 것 같다. 인식의 대전환점이 되는 나지사 명상 또한 그 울림이 말할 수 없이 크게 느껴졌다.
이제 내가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相을 떨치고 저지르고, 제치고, 누리리라 다짐해 본다. 자자청과 함께...
 
 
4. 안산 진재명님
행복이란 좋은 느낌으로서, 주체는 ‘우리’이다. 표현의 부재는 실체의 부재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나의 발견과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수심하고 화합하며 작선하는 삶을 살리라는 확실한 삶의 명제가 정해졌다. 경청, 저질러라, 표현하라, 내 인생 복습만으로 충분하다의 촌철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행동 명상, 절하기에서 나도 몰래 줄줄 흐르는 눈물은 묵은 체증을 속 시원하게 꿰뚫어 주었다. 현재까지 이미 이루어온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아직 없는 것, 아직 이루지 않은 것에 집착하는 괴로움에서 벗어나 기존, 기성의 知足에 감사하겠습니다. 탐욕이나 분노, 아집 등을 버리고 0P100의 원리, 지족명상, 나지사명상 등을 통해 체득한 화해와 용서, 감사를 사람과 더불어 사는 가운데 겸손하게 신바람 나게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의 ego와 똥들로 많이 힘들어했을 가정, 부모, 형제, 친구, 회사의 우리 모든 식구들에게 사죄하고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순수한 마음과 깨끗한 마음으로 일터와 가정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행복해 하며 많은 동료와 이웃, 가족에게 서로의 소중함과 행복함을 전이시킬 수 있는 매개체로 태어날 것입니다. 같이 수련을 한 동료들의 무한한 열정과 행복에 자신 또한 무척 행복하며 이렇게 좋은 program을 기획하고 실행한 용타스님, 대화스님을 비롯한 행복마을 모든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 혜륜 안정범님
우선 지금의 행복 성취(내가 취한 만큼)에 매우 행복하고 그것을 깨우치게 해준 동사섭에 매우 감사드린다. 學生 시절 수련회를 했던 기억으로 하자면 20여년만의 수련회였다. 더욱이 그 이후 살아온 20년은 격렬한 경쟁과 혼탁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자만이 누릴 수 있다는 원리 원칙만이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믿고 그것을 지켜가며 살아 왔기에, 짧은 5박 6일의 동사섭 체험과 깨달음은 큰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는 느낌이었다.
正體에 대한 바른 인식, 삶과 행복에 대한 정립, 大願을 세우는 목적과 사명, 정말 산뜻한 출발이었다. 特히 和合에 이르러 和合 3要, 나눔 公式, 그리고 惡性 받기 5行, 그 중 특히 사오정 받기와 충고 받기는 내 人生에서 내가 무엇을 잘못해서 꼬여 가는지를 정말 넉넉하게 가르쳐주었다. 미세 정서에 대한 깨우침은 사라진 나의 정서, 아니 人生을 다시 찾아 준 것이었다. 교류 4덕에서의 사과와 감사는 나를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울게 하였지만 진정 잊고 산 것을 깨우치게 하였다. 行動 명상의 개싸움은 나의 울분 토로도 있었지만, 도반이 싸우는 모습에서 속세에서 살아가는 내 모습을 찾아낸 것 같다. 무척이나 부끄럽고 참회의 시간을 보내도록 하였다.
동사섭의 놀라움이 여기서 그쳤다면 아하! 한 번 정도에서 그쳤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修心의 知足에 이른 범사에 대한 감사는 만물에 대한 소중함과 함께 한 道伴에 대해 더욱 깊은 애정이 되도록 우리의 和合에 더욱 큰 힘을 보태주었다. 더욱이 이번 동사섭에서 나에게 있어 가장 큰 행복 성취는 5日次의 죽음명상, 無我명상, 물컵명상이었다. 비록 내가 죽음 명상에서 해탈에 이른 것도 아니고, 無我명상에서 순수의식과 묘유를 지나 無我지경에 이른 것도 아니지만, 명상의 시간 동안 아주 조금이나마 머리를 비우고 아주 평온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음에 매우 행복하고 상쾌하고 즐거운 기분이었다.
이제 다시 동사섭을 떠나 혼탁의 세계로 가야하기에 아직 미약하고 부족한 자신이 그 곳에서도 이곳에서처럼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선다. 하지만 나를 버리고 우리를 버렸던 道伴이 있고, 또 미천하고 아둔한 저를 끌어주시던 거울님과 학님 그리고 항상 길을 안내해 주신 도안님과 도림님이 있기에, 저의 든든한 후원자로 생각하고 용기 있게 나서렵니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배운 우리 모두의 행복 찾기를 實踐하며 살아갈 것을 서원합니다.
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원한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6. 고인 최우석님
1. 5대 원리를 공부하며 지향해 나갈 가치관의 확립이 명확해졌다.
2. 행복론의 기초원리 중 행복이란 ‘좋은 느낌’이란 말을 듣고 막연했던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확 풀린 것 같았다.
3. 촛대 불꽃의 표현. 이분법 표현의 형식에 대해 형틀이 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4. 느낌 노트를 적고 나누며 서로 생각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나를 표현하는 연습과 다른 생각을 들으며 나를 새롭게 해준다는 느낌이 든다.
5. 머리의 마음과 가슴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여태껏 내 마음은 온전한 마음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6. 교류 공식을 통하여 상대방을 이해해 주는 것이 화합의 요체구나 함을 느꼈다.
7. 미세정서. 이제껏 놓치고 외면하고 살았던 보물을 찾은 것 같다.
8. 작선. 보시, 감사, 사과, 관용이 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로되 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고 더 베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9. 양장력의 에너지. 그것으로 세상을 충만 시키면 그 곳이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났다.
10. 장력의 언어적 요인인 칭찬함이 화합을 이루게 하는 긍정적 시각을 제공해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1. 행동주의 명상을 하면서 내 속에서 나를 누르고 가로막던 무언가가 펑 터져버린 듯한 상쾌함과 나도 저지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껴보니 몸으로 먼저 나아가는 것이 말보다 중요한 것이다 하는 것을 느꼈다.
12. 이미 있는 것들, 내 주변의 사물, 내 옆 사람, 나 자신에 대해 지족함으로서 행복이 먼 곳에 있지 않다는 것과 찾지 않았을 뿐 감사할 대상은 이미 내 옆에, 내 안에 무수히 있다는 것을 느꼈다.
13. 나지사명상에서 주체적 나에서 벗어나 ‘구나’ 하며 객관적 시각으로 시점을 전환해 보니 상황에 대한 다양한 이해로 인해 ‘겠지’ 하며 평온해지고 더불어 나 자신도 살펴보게 됨으로서 내가 옳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부끄러움과 미안함이 생겼고, 그로 인한 따뜻한 정서가 ‘감사’로 이어지게 되는 과정이 너무 강력하게 다가왔다.
14. 죽음 명상을 해보며, 모든 욕구와 회한이 이미 내 것이 아니라는 사고의 전환을 가져옴으로서 내가 해야 하는 것에 충실하자. 즉, “죽은 이는 죽은 이의 길을 걸어야 한다. 생전의 욕구와 회한은 생전의 것이니 나는 내가 가야할 길을 가야지” 하는 생각을 해보니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다.
15. 무아 명상을 하면서 모든 것을 텅 비워 낸 듯한 느낌을 받았고, 나라는 관념의 틀을 초월해 모든 만물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므로 나는 나에 국한됨이 아니요, 타인과 사물들도 남 또는 객체로 국한됨이 아닌 것 같다. 결국 내가 너고 천하만물이 내 몸 아닌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행복이 우리 모두의 행복이요, 우리 모두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것이 동사섭의 진리가 아닌가라고 생각된다.
16. 5박 6일. 그동안 살아온 세상이 아닌 색다른, 전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세계를 다녀온 기분이다. ‘幸福’. 얼마나 갈구했던 것인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 도대체 이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하는 질문 속에 살았다. 짧은 기간 행복에 대한 해답과 방법이 기발하고도 명료하게 내 눈 앞에서 펼쳐졌다. 나 자신도 상상하지 못했던 마법이 일어났고 예상치 못했던 변화가 일어났다. 이 짧은 5박 6일이 50, 60년을, 아니 죽어서까지 영원히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첫 동사섭의 마지막 밤에 5요 명상과 더불어 잠을 청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는...”
 
 
7. 유정 이주연님
오면서 여기서 느낄 따뜻함과 행복감 그리고 배움을 생각하니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도착해서 밖으로 들리는 거울님의 목소리가 반가웠고 또 기쁘게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처음과 다른 동사섭을 경험했습니다. 촛대와 불꽃 명상은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관심을 가져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야기하며 그것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반면 하루에 300개라도 쓸 수 있다는 말씀에서 하루에 보지 못한 것, 무시한 감정들만큼 내 행복을 버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를 생각하니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듭니다. 그리고 왜 깨어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들 중 하나가 이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주고 받기를 하며 상대방의 이야기를 앵무새처럼 말하기 위해 열심히 듣고 α를 하기 위해 온전히 상대방이 되려 애쓰며 다시 깨어있음의 즐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의 대화를 떠올렸습니다. 짧은 대화, 단절된 대화는 화자 중심으로 올인해서 듣지 못해서였습니다. ‘올인하라’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기적의 미세정서를 배우면서 우리를 생각하며 반성했습니다. 평소 범사에 감사할 줄 몰라 불만족, 무감동해서 내 자신에 불만족해 나를 힘들게 했고 섬세했던 주위를 힘들게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별로선이 0이었으면 좋겠다, 꼭 그렇게 해보자 생각했습니다. 또 미세정서에 왜 ‘기적의’라는 단어가 붙는지 알겠습니다. 별로선을 줄이면 모두가 행복하고 알아채기 위해 깨어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류 4덕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라는 말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보시, 감사, 사과를 하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또 말하기는 어렵지만 하고 나면 마음이 시원하고 좋은 것이 교류 4덕인 것 같습니다. 이번엔 보시, 감사, 사과 꼭 다 실천해야지 다짐해 봅니다.
물건이라 관심 밖에 있었던 주전자 명상을 하며, 내 긍정점을 찾으며 미세정서를 떠올리고 감사를 떠올리며 행복했고, 수용이 부재한 대응은 전쟁을 이끌어 온다는 말을 외우며, 전에 하다만 나지사명상은 마음의 평화를 위해 1부터 차근차근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죽음 명상을 하며 죽는다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강렬하게 뛰는 심장을 느꼈습니다. 스스로 이렇게 살려고 애쓰는데... 무의미하게 보낸 시간들이 아까웠습니다. 그리고 미안한 사람들에게 그 표현을 못한 것이 후회되었습니다. 이 둘을 놓고 나니 편안했습니다.
무아명상은 저번보다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나를 부정하다보니 어느 순간 가볍고 텅 빈 그리고 무한히 커지는 무엇을 느낍니다. 나라고 명칭 되어진 것이 커지면서 내 주위를 다 안는다, 흡수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고요하고 편안했습니다.
마지막 물 명상은 여전히 엄숙함을 느끼게 만듭니다. 잉크 한 방울 한 방울 들어가는 물잔을 보며 우리 마음도 그렇겠지? 오염된 물만큼 내 마음도 어둡고 슬펐습니다. 5박 6일 동안 배운 것들로 잉크물을 없애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하며 계속 생각한 것은 ‘나’라는 것이었습니다. 나지사를 하면서 느꼈던 화 낸 진짜 이유를, 미세감정을 외면, 무시한 이유는 내가 감추고 싶었던 것들, 내세우던 것들인 똥이었습니다. 그리고 똥 빼는 것을 합리화시켜가며 거부하는 나를 보며 지금 내 상태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배운 것들을 연습해서 똥을 빼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천재는 반복이 낳고 반복은 나를 찾게 한다.”
이를 가르쳐주신 용타스님, 대화스님, 행복마을께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 그리고 좋은 도반을 만나서 고마움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8. 독고탁 이석형님
* “표현의 부재는 실체의 부재이다”라는 말씀이 내 마음을 쿵하고 때린다. 아내가 말할 때, 직원들이 이야기할 때 난 열심히 듣는다고 생각했었지만, 반틈 뿐이었다. 주기는 하지만 받지는 못했다. 대신에 5대 악성 받기는 했던 것 같다. 너무 죄송하다. 행복하다는 느낌은 아마 표현이 어색했던 나로 인해 사라져버리고 있는 것 같다.
* 이런 모습으로 내 주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보다는 반대의 에너지가 전해지게 했던 것 같다. 반성한다.
* 죽음을 생각하면서 장례식장의 영정사진 속의 내 얼굴을 생각했다. 부모님, 형제, 아내, 아들 모두가 슬퍼하는 그 모습을 보고 더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잠시 뒤 나 없이도 웃으며 지내는 가족을 생각하고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그리고 행복했다. 단지 죽는 것뿐이었다. 죽는 그 순간까지는 내가 사랑을 받고 사랑을 했기 때문에 행복했다.
* 며칠 동안 많이 울었다. 사진 속에서 미소 짓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내 어머니도 그러하셨을 것이고, 내 아내도 나로 인해 많이 울었을 것이다. 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의 잘못된 말과 행동으로 운다는 것은 행복하지 않은 것이다. 돌아가면 우는 일보다는 웃는 일을 더 많이 자주 해야겠다. 일단은 저지르고 싶다.
* 이제 힘들게 살지 않겠다. 힘들 때에는 잠시 내려놓을 줄도 알고 힘들 때 웃을 수도, 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힘들게 살지 않겠다.
* 화내며 살지 않겠다. 행복하게 사는 일도 바쁜데 화내며 살지 않겠다.
*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일인 것 같다. 나를 버리고 나를 잊는 연습을 해야겠다. 나로 인해 즐거워지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늘 미소 지으며 살겠다.
* 내가 오염시킨 많은 것들을 깨끗하게 하며 살겠다. 나로 인해 상처 받았던 사람들에게 먼저 사과하는 노력을 하겠다.
* 구나, 겠지, 감사하며 상처 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천하겠다.
* 실천할 일들을 생각하면 그냥 이유 없이 즐겁다. 하지만, 약간의 두려움도 있다.
* 마지막 밤 미소 지으며 잤습니다. 꿈속에서 또 한 번 모두에게 칭찬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울지 않고 웃었습니다. 그렇게 살겠습니다.
 
 
9. 전주 박기섭님
동사섭 수련을 마치면서 먼저 거울님과 학님 그리고 동사섭 돕는이 여러분과 도반님들에게, 그리고 회사에 감사 올립니다.
준비 없이 참석했는데 동사섭 과정을 통해 보물을 얻고 행복을 가져가게 되어 감사합니다. 과정에서 배운 삶의 5대 원리를 통해 이전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첫 강의를 하실 때 “표현의 부재는 실체의 부재다”에서 결심하면 행동하라 하는 것과, 촛대 불꽃에서 2분법 표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주고 받기와 교류공식, 미세정서 표현을 하면서 사람을 얼마나 기쁘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인공 양장력에서는 언어를 통한 칭찬으로 다른 사람을 고귀하게 만들며, 행동 명상에서는 저지르는 것이 마음을 후련하게 하고 증발시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족 명상에서는 사물이나 자신, 다른 사람에 긍정적인 가치와 진탐치를 없앨 경우 더 행복해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지사 명상에서는 객관적으로 관조하고 역지사지해야 하며, 죽음 명상에서는 죽음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겸허히 받아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아 명상에서는 환경, 몸, 마음, 식 자체, 묘유가 내가 아니고, 물컵명상에서는 내가 오염시켰던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맑은 물을 부어 주변을 오염시키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16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 회피하고 생각하기 싫어 억지로 잊고 있었는데, 살아생전 따뜻한 말 한번 못 드렸는데, 돌아가실 때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는데 너무 보고 싶어 후회되어서 물컵명상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돌아가서 전주에 계신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아이들에게 사죄의 마음으로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의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10. 휴정 윤희정님
1. 이 동네 긍정점 무한가지 발표시간에 정리된 5大가 발표, 선언되면서 나의 자산 1호로 굳건하게 자리 잡혀 있음이 확인되어 보람되고 기뻤다. 무심하고 개념 이전의 돈망과 무한지족이 뿌리 깊은 기초의식으로 내 의식공간에 시선, 정립되어 있어 늘 언제든 행복 전환할 수 있음이 즐겁다.
2. 물컵 강의 시간에 “동사섭 전 과정이 맑은 물 붇기다” 하신 말씀이 크게 아하 되었다. 그 간 간간히 잉크물에 연연하여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하고 징징거린 몇 자락들이 들추어져서 부끄러웠다. 하지만 공부의지가 다져져 좋았다.
3. 0P100에서 기존, 기성에 대한 충분한 확인과 감사가 면밀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였음이 되돌아 봐졌다. 사람들에 대한 의존과 기대심리가 잔존하여 그에 미치지 못했을 때 실망과 자책으로 스스로 잉크물을 뒤집어쓰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존재만으로도 감사하리라 하는 마음과 무한 아이덴티티를 취하면서 그들을 수용하니 오히려 평온하다. 그리고 내 모든 것을 그냥 주기만 하리라 다짐해 본다. 그러니 오히려 자신의 행복 수위가 더 높아짐을 깨우침에 감사하다.
4. 죽음 명상 시 성취 등의 에고 욕구는 쉽게 지워버렸지만 삶의 욕구는 시간이 다소 걸렸다. 무한의 관점에 생각 전환을 하였다. 찰라적 삶인데 어느 자리 어느 점에서 바둥거리나 생각하니 놓아졌다. 걸림 없이 자유롭다. 이래서 생사일여라 하던가! 평온하다.
5. 거울님, 학님 그리고 같이 하신 도반님들의 양장력 덕분이다. 감사합니다. 늘 맑고 밝은 기운으로 행복해탈 하십시오...
 
 
11. 선당 정인권님
* 진정한 깨달음을 많이 가지도록 인도해주신 거울님, 학님, 도안님, 도림님, 무심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따뜻하게 잘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그림자 역할을 해주신 초승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교육 기간 내내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신 구나반 수련 동기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 행복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기뻤다. 또한, 내가 너무도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으며 기뻤다.
* 이제 실천을 통해 행복 바이러스를 세상에 아니 내 주변부터 전파하겠다.
- 5要 명상 매일 실천하기
- 和三要 실행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보는 눈 책임지기, 보이는 모습 책임지기, 나누기)
- 交流四德 실천, 특히 감사하며 매사 생활하기
(나에게 감사하고, 내 아내에게 감사하고, 내 가족들에 감사하고,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살기)
- 知足 명상을 최소 일주일에 1회는 실천하기
- 나지사명상을 평소 생활화하기
- 반복이 천재를 만든다는 촌철처럼 집에 돌아가자마자 교육받은 내용을 곧바로 summary 하기
* 살면서 良場力을 발산할 수 있도록 항상 나 자신부터 修心하여 가장 가까운 사람들부터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
* 우주의 한 부분이면서도 우주 자체이기도 한 귀중하고 존귀한 나로부터 사랑하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체를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그동안 살면서 내가 제일 못했던 받기를 잘 하기 위해서 받기 3박자를 몸에 베이도록 연습 또 연습하여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의 불평을 잘 들어주어 내 아내와 내가 행복해지도록 실천하겠다.
* 무엇보다도 짧은 5박 6일 동안 나를 진지하게 제대로 돌아다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신 나의 회사와 상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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