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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14-04-25 오후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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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회 일반과정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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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회 일반과정 소감문


마중물


저는 동사섭을 찾게된 배경은 수업시간에 배운 점, 그리고 여기 와서 깨달은 점 이렇게 3가지 나누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동사섭을 찾게 된 배경은 집사람 친구가 언젠가 추천한 동사섭에 막연한 관심은 없지만 병원사정도 있고 가족들 눈치도 보여 엄두조차 못 내던 찰나 주변 상황이 갑자기 바뀌면서 이곳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환자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원했지만 그 방법에서 항상 부족함을 느껴왔던 저는 그 해당에 접근하는 과정으로 동사섭에 작은 기대도 걸었습니다. 하지만 치과의사로서가 아닌 마중물로서 타인들과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상황은 저에게 충분히 긴장되고 힘들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도 편안해 져서 괜히 걱정했구나 생각 했지만 ….

두 번째 동사섭 개별과정을 통해 배운 점입니다.

처음 접하는 이론 수업들은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들었는 데 도안님의 지도하에 도반들과 실습하다 보니 놀라운 변화들이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느낌 주고 받기는 그 동안 내 느낌에 소홀해 왔던 나를 보게 되었고 다른 도반님들의 섬세한 표현들을 접하며 신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주전자 명상을 통해 사물의 인식의 폭이 넓어 졌으며 절 명상을 통해서는 상대방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정성을 다하면 그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나지사 명상을 통해서 번뇌구조와 풀이법을 배웠고, 죽음, 비아명상을 통해서는 내 집착을 느꼈으며 물컵명상을 통해 소개 하겠습니다.

세 번째 이곳에서 깨달은 점 몇 가지 소개 하겠습니다

환자의 물리적인 ‘아야선’을 항상 얻어야 하는 치과의사는 어느 순간 그것에 둔감해지고 당연시해서 환자로부터 두려운 존재가 되어가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진정한 칭찬을 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안목이 필요한데 그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는 세상에 익숙함에서 벗어나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명상을 하고 느끼고 말하고 적고 울고 웃고 분노하고 위로하면서 무감각 했던 세상에 대한 나의 반응을 좀더 예민하게 만든 것 같고 이 과정들을 통해서 그간 살아온 내 삶을 긍정적인 쪽에서 정리해 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삶의 간추린 요약 본이라 할까요…

언제가 다시 내 삶의 정리가 필요하다 싶을 때는 다시 한번 이 과정을 경험하리라 그때는 지금보다 내가 나아졌으리라 기대 합니다.


 

오요반 살 산

남편과 휴가로 동사섭 문을 두드렸다.

스님께서 강추 하셨어 아무것도 모른체 들어온 동사섭!

5박6일은 나를 깨워 주었다.

첫날 거울님의 오요명상으로 온 우루의 내가 중심이 되어 수심하고 화합하여 작선하는 세상 천국이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고 하셨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는 나에게 주체적으로 다시 한번 정리해 주신 것 같다.

둘째, 셋째 날은 화합장이 열렸다. 보는 눈, 보이는 모습, 교류, 화삼요 중에서 내가 보는 눈 때문에 친구를 미워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받기 3박자(경청, 공감, 찬탄)을 잘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 줄 일이 없을 것 같고 기적의 미세정서가 엄청한 위력을 밝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접시 1g이 1tam으로 다가온다는 것과 교류사덕(보시, 감사, 사과, 관용)을 통해 보시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사과하는 마음으로 다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되었으며 공간에 흐르는 에너지 장력에 대해서 배웠다

행동 명상을 통해 마음의 자유로움을 체험 할 수 있는 개싸움, 무 개념 대화, 고함 지르고, 큰 소리로 울다 보니 머리가 텅 빈 느낌이 들었다. 가슴에 맺힌 일이 없어 눈물이 안 나올 것 같아는 데 무엇이 날 울게 했는지 모르겠다.

지족사고를 통해서 하찮게 생각했던 만물(주전자)에 대하여 감사함을 느껴 볼 수 있었고 절 명상을 하면서 맑고 순수한 모습으로 감사하며 행복했었다. 특히 남편에게 삼배를 받고는 웃음이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인가도 적어보면서 정체에 대해 소중함을 느꼈다.

다섯째 날 초월명상에 대해 거울님께서 강의 하셨다. 초월명상은 죽음이 와도 초월하는 거라고 하시는 데 난 실감이 안 난다. 마음을 비우고, 경청 하고, 마음개선 해야 행복해진다고 하시며 비빔밥 법문과 ~ 뿐 선생의 일화를 들려 주셨다. 마음 다루기 명상은 돈망명상, 지족명상, 비아명상, 나지사명상, 죽음명상이었다.

마지막으로 물컵병상을 하였는 데 나를 깨워주는 기회가 되었다. 갓난아이의 순수마음이라고 하는 명상 기법으로 맑은 상태에서 조금씩 조금씩 오염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둘째 아들을 그렇게 했구나 하는 것을 아는 순간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동사섭의 전 과정이 맑은 물 붓세”를 마지막에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 감사하며 아들에게 미안했고 사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추천해주신 스님께 감사 드리며 도안님 전말 감사 합니다.

2013.12.27

현강


지난 여름에 이어 오랜만에 참석한 동사섭 일반과정에 설레는 마음으로 행복마을로 향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아름답고 훌륭하신 분들과 반갑고, 유익하고, 즐거운, 만남의 3요소가 완벽히 충족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저는 동사섭 수련회를 하면서 주제 강의 첫 머리의 6가지 문도를 늘 되뇌이며, 지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삶을 결정하는 핵심요인은 무엇인가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의 주체는 누구인가 그렇다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러한 문도를 되뇌이면서 인생의 목적이, 삶의 목적이 ‘우리 모두의 행복’임을 확연히 하고 마음속에 인생을 항해하기 위한 확실한 나침반을 세우고 또 세웁니다.

얼마 전에 서울센터에서 ‘인사동’이라는 동사섭 공부모임을 진행하면서 인생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혹은 지금 이순간 무엇을 위해서 이 공부를 하는가 라고 매 시간 물었습니다. 그러면 ‘행복’이라는 답을 하고 저 또한 그 답을 유도하며 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냥 ‘행복’ 이라는 답하면서 아무 수식어가 없는 ‘행복’에는 보이지 않게 ‘나의’라는 수식어가 드러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동사섭의 人品을 지향하는 또한 공부를 하고 있는 제 마음 속에서 그냥 ‘행복’이라고 답할 때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의미가 듬뿍 담겨 있음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공부모임 때 마음을 나누고 동사섭 공부 인으로서 인생의 목적을 묻는 다면 절대 ‘우리 모두의’라는 수식어를 생략하지 않는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고 답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고 늘 그리 말하고 유념하려 하고 있습니다.

동사섭 삶의 5대원리만 정체, 대원, 수심, 화합, 작선 이라는 핵심 가치관을 의식에 시설하고 이 5가지 가치관의 북극성을 ‘우리 모두의 행복’ 이라는 확실한 나침반으로 설치할 때 진정한 동사섭 人品으로 향할 수 있음이 명백해졌습니다. 이번 동사섭 일반과정을 통해서 이 나침반을 더 튼튼히 하고 습관적인 실족으로 인해 그 새 먼지가 낀 5대원리 하나 하나의 먼지를 털어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동사섭을 공부하고 있지만 사회로 돌아가면 닦는 속도보다 때가 끼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걸 알기에 닦음을 게을리 하지 안아야 했습니다. 그 동안 게으름으로 낀 때를 시원하게 닦아 낼 수 있는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함께 하시어 양자력을 충만히 해주신 여러 도반님들 덕불 입니다. 행복마을 식구들은 비롯한 돕는 이 분들 함께하신 도반님들께 감사 드리며 제가 이러한 일품을 저향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거울님 존경하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행복 해탈을 기원합니다.


 

연두


교수님께 동사섭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불교 집단 상담이 접목되었다는 정도의 소개 였는 데 꼭 한번 참가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두달 전에 신청하였고, 동사섭에 대한 큰 기대를 안고 왔다. 그런데 강의 강의 후 실습 이런 식으로 진행 되는 걸 보고 실망스러웠다. 나는 참만남 집단을 생각 했는 데 강의, 실습순의 진행은 집단상담이 아닌 그냥 마음공부 같이 생각되었다. 그러나 살살 불을 지피시더니 1g 1ton 행동명상을 하며 후끈 달게 하는 거다. 그렇게 마음공부도 하고 나를 돌아보는 작업을 하였다.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면서 내가 뿌린 씨앗이 1g이 1ton이된다. 1g의 물방울이 모여 1ton이 된다. 동사섭에서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이다. 아들에게 딸에게 엄마에게 주변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말을 행동을 했던가 돌아 보았다. 누군가 나를 불편하게 하면 저 사람은 나한테 왜 그래하면서 원망하고 미워하기도 했다.

얽히고 섥힌 관계 속에서 나는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맑고, 밝고, 훈훈한 마음으로 줄 때는 선연을 만들고 받을 때는 악연을 끊는 것, 일상에서 매 순간순간 실천되어야 한다는 배움을 얻었다.

세상을 살며 많은 인연을 만난다. 이번 동사섭에서도 훌륭하신 스승님들과 도반들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났다. 함께 마음을 나누고 공부심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이러한 기회를 갖을 수 있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사섭을 만나 행복해 지기를 간절히 영원해 본다.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양묵 합장


 

미남


처음엔 어머니가 동사섭을 권유 했을 때는 돈 아깝다고, 내가 거길 왜 가냐고, 안 간다고 했지만, 막상 수능을 치고 집에서 하루 종일 빈둥거리고 있으니 심심하고 엄마가 공부 하는 게 무엇인지도 궁금하고 동사섭이 뭐 하는 곳인지도 궁금해서 어머니께 간다고 말씀 드렸다. 동사섭에서 처음에는 그냥 강의만 하고 말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강의가 끝나면 항상 그 강의의 주제에 대해서 실습을 했다. 실습을 할 때 부담스럽고 긴장 돼서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번 말하고 나니 별 거 아니었다. 실습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칭찬샤워, 자기자랑(지족), 행동명상, 죽음명상 이었다. 칭찬샤워는 조원들의 칭찬을 적을 때 약간 고민을 했지만 나의 칭찬을 들을 때는 진짜 내가 대단한 사람인 것 같고 기분이 마냥 좋고 뭘 해도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삶에 대한 자신감, 자존감을 찾은 것 같아 좋았다. 자기자랑(지족명상)을 할 땐 내 자랑을 적을 땐 별 느낌 없이 잘 써내려 갔는데 막상 발표 하려니까 막막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자신감 있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또 사람들이 박수 쳐주는 모습을 보고 나도 자신감 있게 신이 나서 한 것 같다. 지족명상을 할 때 내 안의 마음을 다시 한번 보고 나 자신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없는데 이 기회로 하게 되었던 것 같다. 행동명상을 할 때는 다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 것 같은 문화적 충격을 느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하니까 오히려 내가 더 이상한 사람인 것 같아서 하긴 했는데 평소에는 쉽게 할 수 없는 것을 하다 보니 마음 한구석이 뻥 뚫렸던 것 같지만 이것이 깨달음인지 단순한 충격인지는 모르겠다. 동사섭의 프로그램을 할 때마다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마음과 나 자신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 그리고 한 층 더 깊이 생각 하는 것 같아 보람찬 5박 6일이었던 것 같다. 아직 삶의 의미, 목표를 찾지는 못했지만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는 대충 알 것 같다. 나중에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꼭 같이 와야겠다.


 

현공 박기주




  1. 5대원리를 목적가치관으로 풀어나가면서 대원으로 연결하고, 그 대원의 주체를 정책관으로 풀면서 이것이 대전제임을 강조하는 설명이 매우 간명하였다. 이 정체와 대원이면 전부라는 느낌이 강하게 각인되는 효과가 있었다. 그 대전제를 구체화시키는 방법론으로 이상공동체 3요를 펼침으로써 삶의 5대원리가 마무리 되었고, 동시에 이것이 이상공동체5요로 정리될 수도 있음이 확연해졌다. 주제 강의가 훨씬 간명해지고 수강생들에게 확실하게 각인 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겠다. 싶어서 만족스러웠다.

  2. 좋은 강의의 한 능력 가운데 상상력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깨달음이 다른 이의 강의를 통해서 드러나 보이는 계기가 있었다. 강의 자와 지도자는 충분히 아는 내용이어서 대강 건너뛰어도 내용이 전달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고 여겨지는 것이 수련생의 처지에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생기게 되는 것의 바탕에는 수강생의 처지가 되어 보는 상상력의 부족에서 오는 것이라는 확신이 생긴다. 그 동안 강의가 수준 미달로 느껴지던 것의 원인이 확면 해지는 순간이었다 모름지기 강의 자는 진정 수련생의 처지가 되어 보려는 의지가 있었 가를 되짚어 보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3. 영성문화의 키워드를 ‘걸림 없는 삶’ 이라고 강조하니 마지막 도달점인 돈망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전체 프로그램이 완결되어 제시하는 맛이 있어 후련하였다. 걸림 없는 삶에 대한 각오를 거듭 다지게 되는 효과까지 아울러 가져오게 하여 뿌듯하였다.

  4. 테레사 수녀가 거지나 행려병자를 만날 때마다 거지나 행려병자로 변장한 예수님이 오셨구나 하고 그 분을 정성껏 돌보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동이 되었다. 나는 이를 바라보는 데 얼마나 하심 하는 마음이 있었는가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더욱 겸손해져야 한다는 결심을 하였다.

  5. 다른 사람의 결점이 보이는 것은 내 속에 그런 요소가 있는 것을 용서하지 못하는 까닭이 라는 아바타의 가르침이 또한 스스로를 점검하게 해주는 날카로운 가르침이었다.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경구였다.

  6. 생명 있는 존재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우리의 존재가 남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것이라면 우리 또한 남을 돕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순리이다. 보시가 더욱 삶의 원리라는 깨달음이 되어서 이를 생활화해야겠다는 다짐을 거듭하게 된다.

  7. 세 벽동공의 마음가짐 예화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찡그리고 짜증이 썩인 어투를 내뱉으면서 살 것인가, 아니면 식구 먹여 살리려고 어쩔 수 없이 한다고 하면서 살 것인 것, 그것이 아니면 아름다운 설전을 만드는 역할을 맡아 노라고 콧노래를 부르면서 할 것인가. 스스로 어떤 유형이 되어 있는가를 돌아보게 하였고 돈망, 지족, 구현의 삶을 노래 부르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한담


동사섭이 무엇을 가르켜주지 하는 의문과 관찰자의 입장으로 시작된 첫날 오요몸짓으로 삶의 목표가 명확해 졌고삶의 방향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정해 졌으며, 어느덧 교육을 주체성이 입장에서 행하는 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표현의 부재는 실체의 부재다 라는 론철은 그동안 미세정세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얼굴표정의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를 왜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얼굴표정의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를 왜 듣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관심받기(경청, 공감 + α) 를 통해 + α를 잘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고 충고를 하지 말고 친찬을 더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무재 7시중 언사시와 웃음 17초를 늘 생각하며 화안시를 실천하면 더 없이 좋겠고 보시 감사 사과를 늘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공 양장력(정서, 미도, 언어, 행동, 환경)을 생활화 하여 긍정에너지를 내 가정 , 내 이웃, 직장 나의 모든 인연 닿는 이에게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맑은 물 붓기 위해서는 번뇌의 덩어리를 많은 맑은 물로 씻었지만 번뇌의 덩어리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만들지 나지사 명상의 좋은 예를 여러 사람에게 들음으로써 이해가 갔다 처음 경청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해가 생겨 은제를 풀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행복 공식을 늘 마음에 두고 나의 행복 지수를 매일 그래프로 그려 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명상 실천 노트를 충실히 완성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나의 행복을 위하여 가족의 행복을 위하여 나의 주변 행복을 위하여 온 우주를 위하여 동사섭에서 행운보다 행복의 의미를 배우다.


 

무구


몇 년을 미뤄왔던 동사섭 의장을 ‘지도자 과정’이라는 이룸으로 시작하였으나

일반과정 중 고급과정’ 없이 동참하다 보니 모든 부분이 부족하였다. 내년 일반과정일정도 법회와 맞지 않아 못 올 것 같아 동지 행사 후에 오다보니 늦어서 각각의 별칭과 동참소개 등을 함께하지 못해서 내내 궁금하고 썩이지 못한 불편함이 있어 다음에는 결코 늦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다.

출가수행 30년이 지난 오늘 다시 모든 것들이 정립되면서 마치 이제부터 재출가를 하는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들이 자기긍정 명상 때 이슬 같은 명예 보잘 것 없는 자랑거리들을 큰 소리로 외칠 때 마스터님들은 나지사, 죽음명상을 홍하여 다다른 마음경지를 자랑 할 때 부끄럽기가 그지 없었다. 진정 자랑 해야 할것이 행주라와 어묵동정에 걸림없는 일물이어야 할 때 내가 내놓았던 것들이 마냥 부끄러웠다

() 교류명상에서 나에게 부정적인 면이 그 사람에게는 아픔이고 상처라는 말은 나의 경우와 맏자서 나의 가슴을 넓혀 주었다. 강의 시간에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었는데 자궁근종이 커서 방광을 누르기 때문에 자주가게 되었는데 미안한 마음이 컸다. 모든 나에게 거슬리는 일이 그 사람에게는 아픔이고 상처라는 망은 배려의 마음을 절실하게 키워주었다. 나이 들수록 머리에 무엇인가가 들어가면서 머리마음은 커지고 가슴마음 작아진다는 가르침 또한 50중반의 나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아는 체 하면서 다 그런 거야 식으로 대 했던 마음 사람들의 상처에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행동명상을 통하여 스님이라는 많이 내려 놓게 되었고 울음명상에는 한번 절절하게 토해내고 나면 다음에 그 생각을 떠올리면서 울어 볼라고 해도 지난번 울었던 만큼의 걸리는 것을 풀어야 하는 중요성을 체득했다. 입술의 30초가 가슴에 30년이 간다는 촌철을 깔고 상처를 잘 주는 나에게 수행과 생활의 나태 함께 절어 있는 나에게 ‘아하’ 가 없는 하루는 죽은 하루다 라는 말에서 또 다른 의미를 억지로라는 사유하여 건조한 삶을 새록새록 깨워야 하는 의무감을 느끼면서 진정한 보시는 보편적으로 밝은 향하여 많이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데 ()을 수행하면서 매 순간 나의 – ()이 어두워지거나 삐뚤어지지 않게 어루만지고 맑은 물을 부어서 정화하여 일체에 걸림이 없는 삶을 살도록 가꾸어 주어야 할 것 같다. 왜 진작 오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컸지만 매 강의 마다 한마디로 놓치고 싶지 않은 주옥 같은 가르침들이 나를 다시 깨워 주었다. 듣기에 그치지 않고 기회로 삼아 정진에 힘써야 함을 다짐했다. 내년 교육과정들이 법회와 행사에 맞물려 아쉽다. 이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전할 수행의 장을 만났다. ‘행복마을’에서 온 행복한 삶을 위하여 정진 하시는 스님 이하 모든 분 들이 건강과 정진 하시기를 두 손 모아 밧원 드립니다.


 

[ 영성가의 속 살림 ]                              현공님 무등선, 돈촌, 인애, 이대로




  1. 지금 이대로 무한OK : 언제, 어디서건 돈망모드(해탈모드).

  2. 지족모드(긍정모드) : 만큼 지족

  3. 수행표 0표치기

  4. 법문듣기

  5. 동사섭 이론체계 가다듬기

  6. 동사섭이론 숙지

  7. 주어진 역할하기 (핵심소임, 수명소임, 비소임)

  8. 독서

  9. 사유

  10. 글쓰기(사색결과물에 관련)

  11. 지역모임 – 돈망 안내

  12. 유위의 삶을 오요의 삶으로 장착

  13. 만남 – 느낌을 표현하고 받아주기

  14.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하기

  15. 명상물 단상에 올리기

  16. 이대로 부처로 살기

  17. 미운사람 만들지 않기

  18. 싫어하는 일 만들지 않기 (저항하지 않기)

  19. 머문 자리 정리정돈

  20. 균형 잡힌 식사와 절제

  21. 몸 컨디션 유지

  22. 미소 짓기

  23. 깨어 있으려고 노력함

  24. 동사섭 포교사

  25. 동사섭으로 영혼의 빵을 먹는다.

  26. 자비심 증상




원명심


걸림이 없는 삶 행복한 삶 비로소 동사섭으로 공부해서 세삼 실감 한다.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너무나 많이 걸리는 삶에 걸려왔다. 또다른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아 행복이란 이거구나 행복해 질려 면 마음개선부터 마음개선 잘하면 행복의 길이다 거듭거듭 되새겨 확 바꾸자 무심코 던진 말에 1g 1t의 뭉궁 무진한 무한한 연기의 법칙 덕담은 최고의 언의 단어다. 언연 중 던진 말에 상처가 많아 구나 종이 한 장의 차이인데 왜 실천이 달 안 되는 구나 가 아닌 ‘하겠지’를 잘 다듬어 행복한 삶을 이루자.

자연스럽게 스스로가 접하여 무르익어 가고 마음을 다루자

행동명상으로 웃음, 명상, 개 싸움, 수건집수 울음 명상에 임하였다. 처음엔 슬픈 감정에 웃음소리만 계속해서 울다 보니 계속 슬픈 감정이 치밀었다. 실컷 울다 보니 조용해진 분위기라 울음 그치고 나니 후련이 느려지는 체온을 감싸며 전화가 되는 마음을 발견하였다. 정화된 마음을 그대로 간직 잘 하여 관찰하여 맑은 물은 일레에 걸리지 않을 것 이다. 이번 동사섭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우




  1.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위해 산다. 행복이란 좋은 느낌이다. 좋은 느낌이란 대상이나 경계에 걸리지 않는 자유로운 마음이다. 이 ‘걸림 없는 마음’이 영성계의 ‘최고 키워드’라는 마음이 궁극의 종결어 처럼 시원하게 느껴졌다.

  2. ‘걸림 없는 마음’이 되기 위해서 “텅빈 허공 같은 마음이 마음의 본래 고향이다.”라고 하셨다. 실체 사고로 출발하여 가치사고, 욕구, 분노, 불만사고까지 진행되는 법회의 웃회 틀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하던 습관적 삶을 멈추고 개념이전으로 회귀할 수 있는 돈망명상을 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고 감사합니다.

  3. 욕구를 최소화, 제로화 함으로써 무한 소유가 된다는 점을 거듭 수중하는 기쁨과 온우수를 그대로 그냥 내 것으로 인식 함으로써 더 소유할 필요 없는 관점 사이를 하는 것도 기억이 되살아 나면서 기뻤다.

  4. 자신 안의 불만꺼리를 용서하지 않음으로 인해 타인에게서 발견되면 원망하고 증오하는 미성숙을 다시금 아하! 하며 발견하는 소득이 있어 좋았다.

  5. 세상은 꿈이요 환상, 포영, 역여로 여전이다. 기왕이면 사랑의 꿈과 아름다운 환상의 신기루를 감상하듯 인생을 즐거운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고 또한 그러 할 것이다. 가볍게 신나게 걸림 없이 그 일을 하리라.



 

김효숙


살아 오면서 많은 산과 강을 건너왔고 앞으로 남아 있는 산과 강은 얼마나 더 있을까? 생각 했는데 넘어야 할 산은 염체로 쌓인 나 자신의 산 하나만 넘으면 되는 것을 더욱 선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기분 나빳던 일 말하기 수업에서 애 태우며 설명하는 도반의 모습을 보면서 아! 조금 떨어져 지켜보니 그다지 큰일이 아닌 것 같은 데 그런데 도반은 큰일이네 아! 이거구나 저 모습이 내 모습이구나 칭찬의 행복했습니다. 긍정의 에너지가 평화구나 더욱 선명히 느꼈습니다. 맑은 물 붓기 명상에서 어두운 물을 건져 내기는 불가능 해 보일 정도로 힘들어 보였는 데 맑은 물을 부으니 정화되어 가는 물의 색깔을 보며 마술 같은 신비함을 느꼈습니다. 그 동안 어두운 물을 부으며 살아봐 살아봐 …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였음을 확인 했습니다. 앞으로는 장점을 더 많이 보고 긍정과 칭찬을 많이 하겠습니다.

동사섭 5박6일 동안 지도 스승님들의 도움과 도반들 덕분에 꽃동산에서 행복하게 살다 갑니다. 스승도 장력도 도반들도 없는 집으로 돌아가면 혼자 힘으로 만나야 할 세상이 버거울 것 같아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듭니다. 그러나 씨앗을 받았으니 열심히 뿌리내려 보겠습니다. 용타 큰 스님 존경합니다. 지도 스승님들 감사합니다. 동사섭 수련 잘 받았습니다.

 


 

시원


저는 두 번째 동사섭에 왔습니다. 저는 대인관계의 어려움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혼자 있는 조용한 시간이 제게는 편했고… 나는 수다스러운 사람들이 싫더라 나는 고요할 때 평화스러워 하면서 내가 대인관계가 서툴 다는 것을 못하고 관계형성도 관계유지도 잘 못한다는 것을 모르는 체 아닌 척 하면서 나 자신을 합리화 했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 나는 이런 것을 좋고 저런 것을 싫트라 하면서 판단하고 규정 짓고…  첫 번째 동사섭 후 저는 충고 질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큰 소득입니다. 또 내가 얼마나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실례를 하고 살았다. 라는 깨달았다. 제가 다시 두 계절 안에 다시 동사섭을 찾은 이유는 (생활)서섷히 말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어 서둘어 왔더니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고 거울님을 뵈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저 천천해 져서 행복했습니다.

동사섭을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고 또 다시 만나고 싶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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