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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05-03-17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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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2회 소감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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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야 윤균님 사실 동사섭 수련에 대해 큰 기대도 하지 않았고, 오고 싶어 온 것도 아니었다. 또한 그간 여러 차례 접해 본 기업체 임직원용 교육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생각했다. 막상 수련에 임하고 보니 단순한 관리자 능력 향상 등의 교육과는 판이한 것으로 행복 가꾸기, 마음 나누기, 상대방 배려·이해하기 등 모든 교육내용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사회, 단체, 조직을 만들려고 하는 실생활에 너무도 가깝고 의미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하면서 받아왔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지만 사실 자기의 존재, 삶의 원리 등을 제대로 파악하고 살아온 사람들이 별로 없이 그냥 바쁘게 살아온 것이 사실이리라. 새삼스러운 고귀한 존재인 자기에 대해 모두 놀랐으리라. 마음나누기에서 남의 말을 경청해주고 공감하고 위로와 격려, 감사의 말을 전하고 받는 수련은 그간 남을 이해해 줄 생각은 안하고 자기 주장의 목소리를 높여왔던 것을 깊이 뉘우치게 해준 아름다운 것들이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특히 미세 감정을 무시한 체 지나쳐 버리고 살아온 자신을 생각하면, 그동안 아내에게, 자식들에게, 회사의 부하직원들에게 이웃의 사람들에게 송구스럽기 그지없다. 후회와 뉘우침이 나를 부끄럽게 했다. 이제 행복이 무엇인지 알았고,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마지막 맑은 물 붓기는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비록 남 앞에서 저지르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표현을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이나 마음 속으로 수없이 맑은 물을 부으며 탁한 먹물을 제외하고 속죄하고 또 했다. 가정과 사회를 위해 행복을 위해 뜻깊은 수련회를 마련해 주시고,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인도해 주시고 생각을 바꾸어 주시고, 자기를 알게 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알게 깨달음을 주신 거울님, 학님의 고귀한 깨우침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2. 혜란이의 짝 김수동님 동사섭을 단순한 자기수련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본의(本意)가 아닌 타의(他意)에 의해, 한번쯤 이쯤에서 자신을 생각해 본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했다. 평소 기회가 있으면 와 보고 싶었으나 첫날부터 내 머리를 짓누르는 이기(利己)와 이타(利他), 범(汎)사랑에 대한 가르침에 내 이성(理性)은 흔들렸다. 평소, 자기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은 알았으나 그 소중한 자신이 자신과 가족, 자신의 부모·형제를 위하는 일에도 부족(不足)하다는 이유로 주변과 세상의 생명체를 소홀히 하고 괄시하고 무시했음을 부끄러이 여길 수 있게 된 것으로, 금번 동사섭법회 참가에서 의미는 충분히 찾았다고 하겠다. 나 아닌 남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음 나누기의 구체적 실행 방법인 마음 주고·받기 3박자, 받기의 5대 악성Ⅱ, 교류4덕…은 나 아닌 남을 사랑할 수 있는 tool을 가르쳐 주었다. 상대방을 찬탄하여 양장력을 생성하는 것은 가정이나 직장, 사회 속에서 양(良)의 기운을 형성하여 그 곳의 기운을 맑고 밝게 흐르도록 하는데 있어 매우 훌륭한 tool이 될 수 있음도 공감했다. 소중한 나의 행복을 위해 행동을 통한 마음 다루기나 지족(知足)의 명상을 통한 자기 사랑하기, 바른 느낌의 발현을 가로막는 3가지 마음의 Filter - 분노, 욕구, 어리석음의 제거를 위한 수련 법, 그리고 나를 반성하고 주변을 생각하는 적극적인 행동의 표현인 맑은 물 붓기 운동까지의 일련의 과정은 나 자신의 행복은 물론 세상과 화합(化合)하고 작선(作善)을 하는 마음 가꾸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금번 동사섭을 통하여 섬섬옥수에서 거친 손이 되어 버린 혜란이의 손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동심(童心)의 장난과 그네들의 감정의 표현이었던 작은 말다툼에 꾸짖음을 던졌음을 다시 한번 생각게 해주었다. 평소, 무심하게 내 가치기준으로 무가치하다고 판단하여 화내고 짜증을 부렸음을 반성하며 앞으로도 자신에 대한 수련(修鍊)의 영역으로 삼고자 한다. 진정으로 수련에 몰입(沒入)치 못함을 부끄러워하며 나의 마음에 끼워진 필터와 마음에 낀 이끼를 닦고자 노력하고자 한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3. 마이웨이 김평길님 수련회 첫 강의에서 "귀한 존재인 내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수심하고 화합하고, 작선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는 삶의 5대 원리를 선언하라는 거울님의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사명이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행복한 세상(Quality World)를 만드는 데 작은 등불로 살아가리라"는 것과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인연입니다. 이러한 사명을 정해 놓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 헤매던 나에게 수심하고 화합하고 작선하며 산다는 명쾌한 제시가 아하! 였습니다. 화합을 위해 마음 나누기는 머리로 알고 있었던 것을 가슴으로 느끼게 하는 반원들과의 작은 화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촛대+불꽃의 느낌 쓰기는 메말라 가는 나의 정서에 단비를 부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행동명상 때 내가 만든 사슬에 내가 지배당하고 있구나 하는 깨달음은 나를 기쁘게 했습니다. 무심코 시작한 울음소리가 나중에는 나로 인해 받았을 가족들의 고통을 생각하니 눈물이 쏟아졌고 실컷 울고 나니 탁했던 나의 정서통이 정화된 느낌입니다. 또한 수심(修心)의 원리를 명쾌하게 제시해주신 거울님의 강의는 나의 머리 속을 산뜻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행복과 불행의 원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불행의 99%이상은 불만의 사고에서 시작된다는 것도 지족명상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주전자에게 감사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적어가며 깜짝 놀랐습니다. "주전자"에게도 감사할 것이 이리도 많은데 하물며 나와 똑같은 귀하고 귀한 존재인 사람들에게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으랴! 비록 그 사람이 나에게 원수 같은 사람일지라도... 무척 기뻤습니다. 평상시 화를 자주 내어 무척 고민하고 있었는데 "나지사 명상"이 나를 구원해 주었습니다. 평소 화를 내었던 상황을 돌이켜 보고 ~구나, ~겠지, ~감사하니 오히려 내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화를 낼 것들이 아니고 오히려 감사해야할 것들이었습니다. 소감문 쓰기 바로 전 맑은 물 붓기의 종합정리와 많은 이들의 물을 붓는 모습에서 모든 분들과 나의 마음도 맑아졌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문제는 실행입니다. 이번 동사섭 수련회를 통해 머리로 알고 있었던 것들을 가슴까지 40Cm 내리는데는 성공을 했습니다. 가슴으로 깊이 느꼈다는 뜻입니다. 이제 이 느낌을 팔, 다리까지 내려 행동으로 나타나야 성과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반복이 천재를 낳는다는 촌철을 믿고 다음 사항을 꾸준히 실천하겠습니다. 1. 아침에 일어나 아침 기도와 함께 삶의 5대 원리를 떠올리며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2. 먼저 사과목록을 작성하여 사과를 하고, 가족부터 개인적으로 진심에서 울어나는 자자청을 하여 사과겠습니다. 3. 보시록을 작성하여 가족부터 표현하는 것을 생활화하겠습니다. 4. 나지사 명상을 올해 100회 이상 실천하겠습니다. 5.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끝으로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신 거울님, 학님, 길님, 현등님 그리고 다른 돕는 이 분들과 172회 수련생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을 비는 마음(?) 행복한 마음(?) 행복한 세상(?)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이제는 이제는 빛날거예요 수심하고, 화합하고 작선을 하며 세상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깨끗한 마음으로 살 테니까요 -미완성곡임- 감사합니다. 4. 도솔 김헌표님 7월 31일 내일은 동사섭 가는 날, 절에 가서 조용히 참선하고 쉬고 올 심산이다. 참착했던 내가 마음의 평정을 잃고, 사람도 미워하고, 가족에게 짜증도 내고... 내가 싫어지고 나의 표정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가슴에 변비가 있는 것 같다. 위험수위다. 그래 탈출하자. 영원히 새로운 세상으로 갈지도 모른다고 후배들이 환송회를 해 주었다. 뭔지 모르지만 실컷 마시고 당분간 금주도 해 보자. 8월 1일 느지막이 일어나 고속도를 탔다. 여유 있게 11시에 출발했는데도 길이 막힌다. 늦을 것 같다. 내가 약속시간에 늦다니, 용납할 수 없다. 짜증난다. 이 속상함이 최근의 가슴앓이와 어우러져 더욱 짜증난다. 그래 짜증을 극대화하여 터뜨리고 오자. 120Km를 밟아 다행이 4시 전에 도착했다. stress와 싸워 이길 준비를 하고 법당에 앉았다. 약간 무섭고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스님이 행복이 지고의 선이라고 한다. 내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고 한다. 용타스님인 줄 알고 믿기로 했다. 맞는 것 같다. 아니 맞다. 수심(修心), 화합(和合), 작선(作善) 공감이 되었으나 논어 맹자 배우듯 했다. 스님에게 미안했지만 여기서도 공부라니 머리가 아픈 만큼 가슴은 계속 변비다. 8월 2일 느낌을 표현해 보라고 한다. 어색하였으나 촛불까지 소리내어 말하고 나니 나도 감정을 가진 인간(人間)이라는 걸 느끼고 신기하고 대견해 했다. [마음 나누기], 그래 이거다. 잘 왔다. 감지표현 / 공감반응 이 간단한 원리를 진작 알았으면 가족과 화목하고 직장에서도 stress받지 않았을 텐데. 받기 3박자, 꼭 해야지 매일매일. 그리고 저지르기와 촐랑대기, 아 이것도 공부고 반복이구나. 진리는 근엄한 위선을 제껴야 보이는구나. 머리도 가슴도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이다. 8월 3일 "기적의 미세정서" 가슴에 시냇물이 흐르는 것 같다. 가슴살이, 머리살이, 더부살이, 가슴살이 아, 이것이 수심(修心)이고, 화합(和合)의 비밀이구나. 인간적 성숙의 열쇠가 여기 있었구나. 이 열쇠를 열쇠고리에 끼워야겠다. "행동명상"이란 걸하고 나니 온 몸의 먹구름과 탁한 기운이 빠지고 시원하고 가벼워진다. 이제 모든 걸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 아기같이 자자청(自恣請), 만큼 철학, 양장력... 쏙쏙 들어온다. 저녁에 칭찬을 주고 그리고 받고 칭찬의 power, 새삼 고개 숙여진다. 8월 4일 탐진치, 탐진치, 독배명상, 무아명상, 옴나명상, 잘 와 닿지는 않지만 어렴풋이 느낌은 온다. "나지사명상"을 하고 또 한번 잘 왔구나 생각했다. 자꾸자꾸 써보리라 다짐해 본다. 스님 옆에 앉아 진지한 표정을 짓고 "맑은 물 붓기"를 보았다. 시나브로 가슴이 시원해지고 맑아졌다. 하지만 내가 쏟은 그 많은 잉크는? 여러 사슬에 묶여 허우적거리다 나중에 살짝 맑은 물 붓기를 10번했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사과합니다. 부모님께는 편지를 쓰고 싶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에겐 행동으로 쓰고 싶다. 동사섭은 도피처도 연수원도 아니다. 가슴으로 사는 법을 배웠고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이것이 아닌 것은 사회적인 범죄행위다. 나는 친구를 찾았다. 귀중한 나, 그 귀중한 나의 행복을 지켜주는 또 다른 나, 나의 수호천사를 찾은 것이다. 남은 세월 그 소중한 삶을 나의 수호천사와 더불어 행복하게 살리라 5. 고인돌 이중표님 딸의 괴로움을 알고, 딸과 함께 괴로워하는 나를 깨닫고, 딸과 마음을 나누어 함께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 동사섭법회에 참석했다. 동사섭 5대원리에서 그 길을 발견했다. 내 딸과 내가 존귀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우리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닦아 서로 마음을 열어야 한다. 마음을 열고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음으로써 우리 사이의 갈등을 없애고 한 마음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 서로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보다 뚜렷해지리라. 이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 이번 수련은 목적(願)이 딸과 나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는 일이지만 앞으로는 더 큰 원으로 나를 중심으로 펼쳐진 모든 존재와의 화합(和合)을 위해 살아가리라. 자신을 버리고 남을 위해 마음을 닦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큰 부끄러움을 느낀다. 수행을 하면서 강의를 듣고 실습을 하면서 모든 점에서 아하!를 느낀다. 마음 받기 3박자에 지금까지 1박도 맞추지 못했고 5대 악성 받기만 했구나. 문제의 핵심을 안 것 같다. 교류4덕 보시, 감사, 사과, 관용은 문제 해결의 길이다. 우선은 내 딸에게 실천하고 이것을 넓혀가리라. 지족명상은 불만사고를 없애는 방법이다. 내 자신의 마음 속에서 불만감을 없애자. 지족의 맑은 물을 부어 불만감이 나타나지 않게 하자. 지족명상 실습 가운데 사람에 대한 명상을 하면서 지금까지 말로만 해왔던 사람 존중의 참 모습을 깨닫는다. 함께 하는 모든 사람이 귀하고 의미 있음을 본다. 가장 큰 깨달음! 함께 절을 하면서 합장하고 공경하며 절을 올릴 때, 그리고 절을 받을 때 절하는 사람, 절 받는 사람이 하나가 되고 지고한 존재가 됨을 사무치게 느낀다. 행복하다. 딸이 와서 "지금까지 아빠 탓만 했어요"라고 울먹이며 말했을 때 너무 감격하여 말문을 열 수 없었다. "내 탓이 더 크다" 잘못 가르친 아빠의 부끄러움과 이로 인해 고통받고 있을 딸을 생각하며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제 법회는 끝나간다. 이것은 새로운 시작이다. 5대원리를 깊이 새기고 마음 박기 3박자 장단에 맞춰 교류4덕 실천하면서 불만사고 없애는 지족명상 속에서 세상 사람 모두를 존경하고 공경해야지! 누구와도 하나가 되고 한 마음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진정으로 이런 좋은 수행의 기회를 만들어준 딸에게 감사한다. 거울님, 학님, 길님, 도안님 등등 법회를 지도하신 여러분, 함께 동참하여 힘을 주신 모든 참석자들께 감사하며 모두 행복하시길 축원한다. 희망이 밝아옴을 느낀다. 6. 솔 조한래님 평소 관심은 있었으나 여의치 못하여 참여하지 못하다가 정말 좋은 기회로 큰스님 거울님과 학님의 가르치심 배우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번의 수련으로 모 든걸 깨우치고 실천할 수는 없겠으나 항상 가슴에 담고 몇 가지만이라도 꼭 실천하여 미약하나마 맑은 물을 붓는 일원이 되겠습니다. 1. 삶의 5대 원리 드넓고 넓은 이 우주에서 귀하고 소중한 존재인 내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갈고 닦아 스스로를 다스리고 우리 모두가 어우러져 화합하고 이러한 것들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작선을 통해서 깨끗하고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한 힘을 보태겠습니다. 2. 마음 나누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제 자신이 얼마나 경화사슬에 얽매여 있었는지를 실감했습니다. "뭐 이런 것까지 꼭 표현해야 하나" "괜히 쓸데없는 데까지 신경 쓰고 일부러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아닌가"라고 평소 생각해 왔던 것들이 얼마나 큰 부정감정의 단초가 되는지를 깨닫고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자식들에게나 부하 사원들에게 야단치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 왔던 것이 미세 감정을 그때그때 표현하지 않고 무시했던 것들의 분출 결과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촛대+불꽃 형식의 표현 쓰기를 생활화하고 받기 3박자를 꾸준히 실습하여 일시적 뾰족 정서가 아닌 잔잔하고 안정된 행복을 추구하겠습니다. 3. 삼배를 통해 정말 사람에 대한 공경심과 상대방의 행복을 가슴으로 기원하는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평소 건네는 인사가 얼마나 겉치레에 불과했는지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는 진정 가슴으로 전하는 인사를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4. 나지사명상 그동안 가족들에게나 부하사원들에게 구나 겠지의 과정을 생략하고 일방적인 저의 생각으로 다그친 것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까 생각하니 부끄럽고 가슴 아픕니다. 8년 전 직장 상사께서 구나 겠지 테이프를 주시며 실천해 보라고 했을 때 스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상대를 이해하고 용서하는데는 참 괜찮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바쁜 세상 어느 세월에 그러고만 있을 거냐고 무시했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은 분명 제 마음을 다스리고 상대를 이해, 용서하면서 더 좋은 해결방법을 찾는 지름길임을 확신하였습니다. 5. 또 다른 것들: 수련 과정에서 경화사슬을 깨기 위해 실시했던 촐랑대기, 희로애락의 감정을 맘껏 표현하고, 양장력(良場力)을 키우기 위해 상대방의 장점들을 발견하고 칭찬하는 것, 나 자신의 자랑거리를 발견하여 귀중한 존재임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키워 주었던 것 등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었던 수련이었기에 허리가 쑤시고 무릎이 아팠지만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큼 값진 과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동사섭을 인연으로 큰스님 거울님과 학님의 가르치심이 등불 되어 주시고 길님, 현등님의 조언도 지속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5박 6일 동안 마음을 함께 나누었던 같은 반 혜도님, 예하님, 어리버리님, 사랑님, 자유님, 나팔꽃님, 봉순님, 찰라님, 토기님, 문현님, 매야님, 대오님, 마이웨이님, 무돌님, 도솔님 그리고 수련에 참가했던 모든 님,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을 준비하셨던 님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실천 계획> ·가정에서 - 촛대와 불꽃 느낌 쓰기 - 받기3박자의 교류 실천 - 삼배를 통해 가족 서로간의 존경심과 감사함 간직 - 나지사 명상을 통해 마음의 너그러움을 기른다. - 보시록을 만들어 가족 간 feed back 회의를 가진다. - 가족 간 서로 칭찬하기와 아이들에게도 친구의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하기를 실천 ·직장에서 - 인사를 가슴 살이로 한다. - 나지사를 통해 부하 사원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위해준다. - 구성원 서로의 장점을 찾아내 주기적으로 feed back한다. - 느낌 쓰기와 받기 3박자를 전파하고 실천하도록 한다. 7. 혜도 조건묵님 동사섭 법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연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절을 올린다. 삶의 5대 원리를 시간 정하지 않고 생각날 때마다 조용히 상기하면서 살아가리라 다짐한다. 물론 인연 있는 분들께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전수도 해드리고 싶다. 촛대+불꽃은 처음에는 어색하였으나 계속 조금씩 느낌을 적어가다 보니 꽤 익숙해졌다. 내가 살아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니 촛대만 있고 촛불은 없다. 작은 불꽃을 다시 살려 점점 더 큰 불꽃으로 만큼의 불꽃으로 만들어 환히 비추며 살리라. 기적의 미세 정서가 마음 나누기를 잘못한 나에게 앞으로 정말 기적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면서... 가슴의 안부를 묻는 인격체로 거듭 나리라 다짐한다. 교류4덕을 배우며 실습한 자자청을 식구들한테는 꼭 실행하리라. 기쁨과 슬픈 표정을 지어보며 얼굴 근육의 변화와 가슴의 변화를 체험하고 그간 식구들에게 뿌린 시커먼 오염 덩어리들이 어떤 일을 저질렀을 지를 확연히 깨달은 지금 가장의 자존심 따위로 참회를 부끄러워한다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한번 제쳐본다. 맑은 불 붓기를 보여주며 진솔한 마음으로 삼배명상을 실천하고 자자를 청하리라. 그리하여 양장력(良場力)이 넘치는 가정, 항상 촛불이 환하게 빛나는 가정으로 만들어가겠다. 나지사 명상도 꾸준히 하여 100건을 채워보겠다. 나지사 명상을 통해 내가 화를 냈던 일들이 내가 감사해야할 일로 바뀌어졌다. 촛불을 켜고 받기3박자에 맞춰 일상생활을 즐기며 살자며 나를 격려해 본다. 항상 촛불을 켜고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좋으리라. 범사에의 감사도 쉬운 일은 아니니 꾸준히 실행하리라. 생각날 때마다 만나는 것 모두에 속으로라도 "감사합니다"를 연발하여 인격화시켜야지... 지나온 삶의 기간동안 나라는 존재로 인해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나 상처받고 고통받은 모든 님들에게 또한 내가 마음 속으로 알게 모르게 미워하고 시기했던 모든 님들에게 진심으로 참회하며 맑은 물 붓기를 하였다. 마음이 후련하고 밝아졌다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을 두고 아무것도 안 하기가 몸에 익으면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하고 작선을 하는 일도 쉬워지고 P0점도 저절로 올라가겠지 하며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흐른다.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벌써 만큼은 왔다. 이 마음 변하지 말고 지속하는 힘을 기르자고 새삼 다짐해 본다. 이 벅찬 감동을 순간마다 느낀 아하점을 모두 표현할 수 없음이 답답하나 만큼으로 지족하기로 한다. 같이 참여하신 여러님들을 통해 너무 많은 것을 배웠으니 다시 한번 삼배명상을 떠올리며 환한 얼굴로 절을 올린다. 걸리면 제치고 다시 한번 제치며 이번에는 구름을 보지말고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태양을 보자. 촛대+불꽃 노트와 교류4덕 노트도 만들자. 8. 동천 이지삼님 당신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행복합니까? 당신은 왜 살고 있으며, 어떻게 살려고 합니까? 언제나 일상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질문이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삶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설정 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던 중, 회사의 배려로 동사섭 수련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막연하게나마 나름대로 여러 가지 생각을 갖고는 있었지만 이번 동사섭 수련회를 통해 "나"라는 존재의 귀중함과 행복추구의 대상, 그리고 실천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고마움을 느꼈다. 언제나 삶을 거창하고 심오한 것으로 생각하는 나의 "심경화증(心硬化症)"은 수련회 첫날부터 여지없이 무너져 버렸다. 삶은 "미세 감정"에서 웃고 웃을 수 있으며, 그것이 우리 정서의 99%를 차지한다는 사실에서 나는 얼마나 벗어나 있었던가? 내가 느끼는 미세 감정이 상대방도 그렇게 느낄 때, 그것은 내 마음이 정직한 것이요, 정직한 나의 마음이 상대방에게 전달된 것이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나부터 먼저 정직해야 된다"라는 아하점을 갖을 수 있어 매우 기뻤다. 그것이 우리 모두 행복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시작이라 생각되었다. 특히 회사원으로서 너와 나의 교류뿐 아니라 다자(多者)간의 교류에 있어서도 구성원들의 미세 정서의 축적이 교류되어야 공동체 평화를 갖고 온다는 사실에 SKMS의 필요성을 새삼 확인하였고, "가슴에 안부를 묻는 경영"을 해야 힘이 길러진다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어 기뻤다. 나를 알아주고 존중해주며 반겨주는 눈빛과 인사말 속에서 가슴이 뭉클하게 솟아오르는 기분을 이때처럼 느껴본 적이 없었다. 행동명상 희로애락 표현은 "저질러라"를 실천함으로 나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기회가 될 만큼, 나 자신 스스로 저질러 놓고도 놀라워하였다. 한편 지족명상 실습은 평소 복잡하게 얽혀 있는 불행의 원리를 확연하게 일깨워 줌으로서도 기뻤지만, 그것을 가정과 회사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쁨을 느꼈다. 우선 자녀에 대한 기대치 수준 변화와 부모로서의 시각차 변화를 극복할 수 있었고, 회사에서는 일과 사람을 어떻게 구별하여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해결방안을 얻을 수 있어 반가움도 느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방법론에 있어 P0확인과 P100지향은 막연했던 생각을 좀더 구체화시켜 분명하게 제시해 주어 고마웠다. 특히, 학님의 재치와 아리랑 열창은 두고두고 잊을 수 없으며, 거울님의 행동으로 보여주신 교훈은 삶의 지표로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될 것이다. 끝으로, 동사섭 수련회를 통해 얻은 것을 가슴 아픈 이들에게 돌려주고, 또 자녀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부모들을 대신하여 속죄하는 뜻으로 마음 속에 작은 원(願)을 하나 세웠다. 가슴 아픈 이들의 속 풀이를 기원하는 "맑은 물 붓기"로서 돌아가서는 꼭 3000번 머리 숙여 절을 올리리라. 9. 구름 서영길 휴가철 교통 체증을 예상 못하고 지각하여 민망스러웠던 첫날, "삶의 5대 원리"는 내게는 나를 꾸짖는 커다란 쇼크로 다가왔다. 자기(自己)를 먼저 존중(尊重)하라. 우리 모두의 공동(共同)의 행복(幸福)을 위한 대원(大願)과 이를 위해 먼저 내가 수심(修心)하고, 이웃과 화합(和合)하는 일에 앞장서야 하며 나의 맡은 바 소임(所任) 혹은 비소임(非所任)을 열심히 수행(作善)하자는 가르침은 인류 사회의 모든 윤리(倫理)교과서를 집대성(集大成)한 그 이상이 있을 수 없는 최상의 가르침이었다. 연수 기간 중 수없이 반복 서약을 하면서 앞으로 내 생활(生活)에 근본적인 길잡이로 삼을 것이다. 이웃과 동료와의 화합(和合)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어느 구름에 비 올지 몰라서,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는 보험 드는 기분에서가 아니라, 나를 인정받고 남을 존중해 주며 함께 행복하기 위해 적극적 능동적으로 화합 생활을 하기 위함이다. 나의 느낌을 솔직히 표현하면서 마음을 주고 3박자에 맞추어 호감정으로 마음 받기를 한다면 나의 영혼은 이기(利己)를 떠나 어떤 이웃과도 천사주의(天使主義)로 상통하게 될 것이다. 내가 몸담는 곳마다에 양장력(良場力)이 충만할 수 있도록 상대방의 좋은 점 발견에 노력하겠다. 구나, 겠지, 감사 명상법으로 본다면 무슨 서운함이 남고 원한이 쌓이겠는가? 교만, 오만, 과욕으로 검게 물든 상대에게도, 동사섭을 모르는 상대에게도 능히 내가 먼저 행해야할 것이다. 미세 감정을 배운 것은 또 하나의 큰 수확이다. 이 동사섭 이외 어느 곳에서도, 어느 책에서도 오묘한 작은 흐름을 그렇게 명쾌히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감사 드린다. 하루 하루가 감동적이었던 동사섭에서의 5박 6일 동안 입은 은혜로 업그레이드된 나를 볼 수 있어 기쁘다. 더욱이 딸 수옥이의 생일을 맞아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발원을 받은 그 영광, 행복감 길이 간직하겠습니다. 끝으로 동사섭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거울님과 학님의 가르침, 여러 돕는 이 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반겨주신 참석 수련생 모두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내가 먼저 저지르고 이행하겠습니다. 기회 되는 대로 많은 사람에게 동사섭에 참여하도록 행복의 길에 들어서도록 권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0. 로키 박형록님 마음을 변화시켜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매사에 임하라. 이러한 말은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생활에서, 누누히 강요받는 말이다. 그래 매우 쉬운 말이긴 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엔 너무 어려운 요구인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다. 동사섭 법회 말 자체에서 무언가 많은 변화를 얻을 것 같아 잔뜩 기대를 했다. 먼저 다녀오신 분들로부터 사람이 변해서 온다, 그것이 한 달은 간다는 얘길 듣고 뭔지는 모르지만 막연한 기대를 해봤다. 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변하려니 하고 말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건 아니었다. 그래 천만의 말씀이다. 거울님, 학님 그리고 도움을 주신 성촌님, 덕유산님과 함께 하면서 이분들이 그러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고 내 자신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 이 분들은 변화에 대한 모멘트는 될지언정 변화의 주체는 나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 쉽다. 너무 쉽게 느껴졌다. 삶의 5대 원리 얼마나 명쾌한가? 마음 나누기와 받기 3박자, 그래 나는 그동안 너무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어. 그랬었구나. 무슨 이유가 있었겠지. 글쎄 이유는 무슨 이유,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경화 사슬 때문이지 그래 바로 내 스스로 만들어 놓은 그물에 걸려 스스로 헤어나지 못한 때문이란 걸 깨달았다. 깨달았다는 것이 다는 아닌가보다 여전히 그 사슬을 끊지 못하고 있다. 그렇구나 하루 이틀만에 확 변할 것 같으며? 또 몇 마디 촌철로 변할 것 같으면 진작에 달라져 있어야겠지, 또 남비같이 달라지면 쉽게 식을지 모르지, 그래 내면에서 서서히 달라져가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그것은 실습을 통해서 또 아하점을 찾으면서 구체화되었는데 저지르자. 그리고 화합의 원리를 이용해서 서로 교감을 이루자. 특히 기적의 미세 정서에 염두를 두고 잘 관찰하여 표현하여야겠다. 그리고 매사는 이치가 있음을 깨달았으니 앞으로 얼마나 일을 잘 하겠는가? 이때 교류4덕의 노트를 적극 활용하면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이고, 또 생활이 더 밝고 명랑해지기 위해서 맑고 밝은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지금의 나의 형편이 만족한 상태임을 인식하고 앞으로 지향해 나가는 것이 덤으로 얻는 것임을 깨닫고 매사에 감사해야겠다. 그래 지금의 나 자신이 왜 이렇게 행복한가? 바로 지금의 상태가 텅 빈 공간, 아니 점점 비워져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인 거야. 그래도 탁 트이지 않는 것이 있다. 마냥 좋아야 하는가? 내 마음 한켠에 도사리고 있는 무언가 탁한 감정이 남아 있어도 문제가 없다는 건지? 그리고 옛날부터 마음에 담고 있는 회한은 어떻게 하고?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할 수 있었다. 나지사 명상으로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음은 그 어떤 깨달음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다. 답답함이 뚫렸다. 아울러 독배명상이나 한 달간의 시한을 갖는 삶을 두고 한 명상은 하루하루 또 매사에 한(恨)을 만들지 말고 깨끗이 정리하며 남의 행복을 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으니 더욱 기뻤다. 그러나 죽지 못했다. 아직은 순수하지 못한가 보다. 하지만 나에 대한 실체 찾기와 허공에 사물을 바라봄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아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그래 이 바보야 그러면 거울님께 물어봐야지! 아마 아직도 경화사슬이 남아있구나. 하지만 모든 것은 종합 편에서 완성시켜 주셨다. 이 시간이 무슨 알삼영어나 종합수학 강의도 아닌데, 맑은 물 붓기에서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그랬어 나는 그동안 컵에 있는 잉크만을 빼기 위해 너무 용을 쓴 나머지 거기에 맑은 물을 붓는다는 너무 쉬운 답을 얻지 못했었구나. 그래 이제는 내 주위부터 점차 범위를 넓혀가면서 맑은 물 붓기를 해야겠다. 오~ 필승 동사섭... 앞으로 할 일 * 매일 삶의 5대원칙 암송하며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 교류4덕 노트하기와 교류4덕의 대상을 관리하기. * 매사에 촛대의 불꽃으로 마음나누기, 받기 3박자 생활화하기 그리고 미세 정서 나누기 * 매주 동사섭에서 배운 내용 복습하기, 가족과 화합의 시간 갖기, 가족 간에 자자청 구하기 * 매월 1회 독배명상하기, 그리고 맑은 물 붓기는 나의 일상과제일 것이다. 끝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맑게 해주신 거울님, 학님 그리고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항상 행복하세요. 또 이 과정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도 행복하세요. 그리고 다짐한다. 나를 데리고 사는 세 여자들과 동사섭 과정에 다시 참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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