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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05-03-17 오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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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8회 소감문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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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우 서수길님 1. 그리도, 추진력과 energy와 passion과 능력으로 인식되면서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라 자신을 학대(아내의 표현대로)해 가며 더 많은 것들을 이루어내려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정말 나태하지 않고 열심히 살려 가고싶은 대학, 가고 싶은 학과 그리고 후에 가고싶은 미국 대학원을 가서 졸업하고 한반도 촌놈이 미국 놈들도 들어가기 어렵다는 미국 경영자문회사에서 일도 했고, 국제자본으로 55억을 투자 받아 Asia-wide로 사업을 하며 사장도 해봤고, 이제는 그룹의 최연소 임원으로 남들이 말하는 ‘승승장구’를 했습니다. 그 뒤에는 물론, 아버님의 사업실패와 병, 주벽 등등을 이겨가며 두 아들을 길러내신 위대한 어머니가 계십니다. 대학교 때부터 장학금과 Arbeit로 학비를 번 것뿐만 아니라, 한푼도 없이 주말 부부로 결혼생활을 시작하여, 결혼 후 10년 이제는 강남에 제 집도 샀습니다. 2.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점점 차 때문에, 집 때문에, 돈 때문에, 아이들 교육 때문에, 내 일의 성과 때문에, 집안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지고 슬퍼지고, 아내와 논쟁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구조조정 및 그룹의 경영권과 관련된 일을 맡아 극도의 스트레스에 눌려(본인은 못 느꼈었습니다.) 이제는 머리가 아파 얼굴이 찡그려질 정도가 되었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도 잘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를 되찾아야되겠다는 생각으로 동사섭을 왔습니다. 그러나 사실 시작 날짜가 다가오면서는 일 때문에 부담도 되고 해서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쉬다 오자’라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3. 동사섭을 마치는 지금 제 마음은 행복과 평온으로 가득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여기 온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옴나명상, 독배명상, 무아명상이 잘 안되어서 답답하고 힘들었지만, 그 이전에 제가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누릴 수 있는 기쁨을 얻었기에 연연해하지 않았습니다. ‘제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족의 기쁨입니다. 나를 점점 불행해지게 만들고 있었던 것은 바로 내 ‘생각’이었으며, 내 생각이 내 아내, 내 자신, 내 형제, 부모, 동료, 친지, 친구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4. 지족명상 후 느낌 노트에 적었던 것을 여기 옮겨 봅니다. - 새로운 내 인생의 좌우명이 과거 때의 것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좌우명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듯이 새로운 좌우명은 앞으로의 진정 행복한 나와 행복한 내 주위의 사람들을 만들어 줄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 -‘만족은 퇴보를 의미한다’ -> ‘지족이 행복이요, 지향은 해탈이라’ 따라서 나는 이미 행복하며, 더 살고 이루는 것은 덤으로 만들어 가는 행복이요, 해탈로 가는 과정이니, 그 과정은 또한 행복의 길이로다. - 이것은 마치 양자역학이 Newton의 고전 역학을 완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 역사 속에서 과학과 인지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깨달음인 것과 같다. 그렇다면 나는 내 인생의 20년 시간 사이의 좌우명 사이에서 Newton과 Einstein의 인류역사, 과학, 인지의 변화진보를 느꼈으니, 가히 극도의 자기 행복으로 칭할만하지 않은가? 5. 삼동원 문을 나서는 내일 오후, 나는 분명히 운전하다가 또 열을 받을 것이요, 욕을 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동사섭이 의미 없는 것이 아니다. 나는 해탈의 길로 가는 과정에 있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뇔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5박 6일만의 힘이 아니요,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 내 힘의 원천인 어머니, 수련하고자 했던 2년 간 고등학교 때의 절 생활, 학생운동으로 고민하다 혼자 생활했던 2달간의 산사생활, ‘생각 안 하기’로 죽을 것 같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회초년 때의 1년의 생활 등의 연속선상에 있는 것이요, 그 수련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감사할 뿐이다. 2. Steve 이영복님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며, 행복을 원하면 지금 바로 행복을 누려라. 복바가지를 바로 놓고 소리내어 웃어보라고 한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을 왜 지금까지 제대로 못하고 살아왔는지.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대도 우리는 남의 눈치를 봐야했고, 체면을 생각하고 예의를 차려야했고, 항상 속썩여서 속으로 속으로만 눌러가면서 지내왔다. 동사섭의 몇 칠간의 생활은 그동안 눌려지내면서 속으로 감추어졌던 나를 다시 찾은 소중한 기간이었다. 처음 생면부지의 사람들과 서먹서먹하게 자기를 소개하고 다소 경계하고 감추었던 자아를 불과 2∼3일 만에 다 까발려 놓고도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서로를 위로하고 같이 눈물 흘리고 피를 나눈 형제들보다도 더 뜨겁게 가까워진 우리를 보면서 과연 이것이 무슨 힘인지 그 위대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마음 나누기를 통하여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감지하고 표현하는 것이 그 동안 아내에게나 아이들에게 얼마나 무심했는지를 절감하게 되었고, 5대 원리 선언을 통해서 그동안 소중하고 무한한 가능성과 대단한 가치가 있는 나 자신을 너무 부정적/비관적으로 생각하며 구박해온 사실도 확인하였다. 이제부터라도 나는 느낌을 과감히 표현하는데 인색하지 않고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소중히 아끼는 자세로 바꿔야겠다. "저질러라. 안 되는 것은 제끼고 되는 것은 누려라"는 인생 3박자가 어쩌면 그리도 간결하고 선명한 인생살이의 지침인지 나는 그동안 잘된 것도 누리지 못하고 늘 안된 것에 안타까워하고 섭섭해하고 원망하고 살아온 것 같아 스스로 분노를 느낀다. 이미 있고, 이미 아는 것만 가지고도 내 인생 찬란하다고 한 말이 그 동안 어리석었던 나의 생활관을 일순간에 뒤집어 놓았다. 그렇다. 하나도 없을 뻔한 자식을 둘씩이나 주셨는데 더 이상 내 인생에 뭐가 더 필요하겠는가. 나는 지금 내 모습 그대로 행복하고 찬란하다. 위대한 것은 그것을 지금이라도 깨닫게 해 준 동사섭의 힘이다. 받기 3박자와 5대 악성 받기를 통해서 그동안 나름대로 잘해왔다고 생각했던 나의 인간관계에 얼마나 허점이 많았는지를 깨닫는다. 내 말에 여러 사람이 상처를 받지는 않았는지 지나친 충고가 큰 피해를 주지 않았는지, 앞으로라도 조심해야겠다. 행복이란 대체로 미세plus의 흐름이고 이것을 놓치면 인생을 놓친다고 했던 기적의 미세정서는 강의의 백미(白眉)였다. 아주 작은 것에 소홀히 했던 나의 사고와 행동이 주변 사람들을 어떤 상태로 몰아 넣었을 지를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별로선을 넓히고 아하선을 낮추어라. 아하선 zero가 곧 성자이다. 교육기간동안 수없이 느낀 ‘아하’, 이제는 아하선을 최대한 낮추고 미세정서에 충실해지려 한다. 보시록과 감사록을 통해서 자신과의 약속을 했다. 아무리 힘들어도 공표를 한 이상 실천해 나가자. 아주 작은 일부터 보시하고 감사를 해나가자. 양장력은 그동안 팀원들의 다소 경계하던 분위기를 언어를 통해서 완전히 따뜻하고 밝게 바꿔놓은 유익한 장이었다. 서로에게 긍정적인 얘기를 해줌으로써 전체가 하나같이 기쁨과 행복감에 젖게 했고, 나 자신이 몰랐던 부분을 좋은 말로 표현해 줌으로써 용기와 자신과 희망을 갖게 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내 일생에 행동명상할 때처럼 희로애락을 마음대로 표현한 적이 있었을까. 한번도 없는 것 같다. 목이 터지게 울고, 분노하고 웃고, 춤추고 왜 그렇게 못하면서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나 이제는 집에 가서도 아이들과 희노애락을 즐기면서 살아야지. 늘 근엄하고 고상한 것만 추구하느라고 아이처럼 천진하고 밝은 생활에 등한했던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가. 개싸움을 얼마나 격렬하게 했는지 이마에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다. 동사섭 가서 무엇을 했기에 상처를 안고 왔을까 걱정할 아내에게 그 격렬했던 개싸움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내 인생에서 가장 나를 낮추고 까발렸던 순간이었다. 지족명상 중 우리 팀간의 사람명상은 가슴을 떨리게 하는 시간이었다. 거울님이 쫑님에게 3배를 하는 순간은 숨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움과 엄숙함, 숭고함으로 꽉 차 있었다. 어쩌면 그렇게 큰스님의 3배가 그렇게도 순수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울 수 있을까 놀라울 뿐이었다. 길님이 나에게 3배를 하실 때 떨리는 손끝을 보면서 내가 무엇인데 길님이 저리도 진지하고 진정으로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시는지 가슴속에서 뜨거운 감동이 울컥 솟아올랐다. 서로 돌아가면서 3배하고 꼭 쥔 손에서 전해오는 짜릿한 감정을 오래오래 잊지 못하리라. 자기 자랑시간은 온몸이 뒤집어지는 열광과 환희의 도가니였다. 어쩌면 그리도 자기자랑을 아름답게 신나게 하는지, 그것은 자신의 자랑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자랑으로 승화되니 기쁨이 그렇게 뜨겁게 고조될 수가 없었다. 대부분 자기자랑은 속이 뒤집히고 위화감이 일어나는데 우리 팀의 자기 자랑은 전혀 그런 것을 못 느끼고 오히려 나의 자랑인양 더욱 높여주는 분위기는 목소리를 온통 쉬게 할만한 열광의 도가니 그 자체였다. 나지사 명상은 성질 급하고 화내기를 잘하는 우리의 심성을 순화하고 대인 관계를 부드럽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리라고 믿는다. 우선 집에서부터 아이들을 야단치기만 했던 것들에 적용을 해 보고자 한다. 독배명상시간에 학님은 무엇이 걸리느냐고 물으셨다. 막내딸, 늦게 얻은 소중한 딸이 자꾸 걸려서 독배는 감히 못 들겠다고 하니 그것은 본인의 생각이라고 하면서 계속 끊으려 노력해보라고 한다. 내가 진정 누구인지 경계도 떠나고 몸뚱이도 떠나고 나의 마음 나의 모든 의식에서 떠나니 진정 내가 누구인지를 계속 생각하며 혼란함을 느낀다. 나는 진정 무엇인가? 죽을 때까지도 계속 명상을 해야할 어려운 화두이다. 모든 것에서 떠나는 연습을 해야하겠다. 물컵 명상의 고백은 그동안 잘도 참아왔던 눈물을 한꺼번에 다 쏟아내는 후련함마저 가져다 주었다. 발표자의 슬픔이 바로 내 슬픔으로 가슴 깊숙이 다가올 때 나도 모르게 속으로부터 서서히 올라오는 북받침은 눈물을 서슴없이 쏟아내게 했다. 나는 10년 전에 이곳에서 수련을 한 적이 있다. 다시 찾아온 삼동원은 나에게 포근함을 주었고, 동사섭 법회는 지금까지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소중하고 가치 있고 가능성 있는 사람으로 다시 회복시켜주었고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수심하고 화합하고 작선하며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석구석마다 이러한 동사섭 법회가 일반화되어 정말로 화합하고 작선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빨리 확산되길 바란다. 끝으로 내 자식이 아닌 우리 주변의 자식까지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178회 동기 여러분부터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생각이 아닌 실천으로서 작선하는 맑은 물 붓기를 시작하기를 기대합니다. 3. 다파 이명희님 이제 동사섭 초등학교 178회 졸업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1학년, 2학년, 3학년... 오늘 6학년까지 같이 했던 마음공부 과목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모두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어떤 것은 나를 기쁘게 했고, 어떤 것은 애를 먹여 좀더 잘 기억이 납니다. 1학년 친구 ‘복바가지 똑바로’ 아직 1학년 이래서인지 걔는 조금만 신경 안 쓰면 뒤집어집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항상 똑바로 되도록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좋은 습관은 좋은 것이지요. 2학년 ‘마음 나누기’ 촛대는 잘 하는데 나는 왜 촛불은 자꾸 잊어버렸는지 모릅니다. 2번씩이나 담임 선생님 도안님의 지적을 받았지요. 그러나 이제는 잊어버리지 않겠지요. 따뜻한 마음의 야단을 맞으면서 배웠으니까요. 인생 3박자 저질러라, 제껴라, 누려라 그리고 그 그림도 잊혀지지 않네요. 저질러라는 제가 평소 잘 못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앞으로는 잘 해야겠지요. 받기 3박자는 평소 내 생각과 비슷한 것을 학교에서 정리해서 가르쳐 주어서 왠지 내가 도사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아서 기뻤지요. 기적의 미세정서는 학교에 같이 입학하지 못한 여자친구(아내)와 동네친구들(회사 동료들)을 많이 이해하게 되고, 앞으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뻤지요. 3학년 ‘아하선을 낮추어라’ 나는 왜 지금까지 하늘만 보고 살았을까요. 지금이라도 땅을 보게 되어 다행이고 얼마나 좋은가요. 그리고 교장 선생님 거울님과 약속한 부감사란 교류4덕은 졸업 후 꼭 지켜야되는데 지킬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졸업하면 정리해서 책상에 붙여야겠네요. 그리고 밝은 지향에서 돈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말로만 반 친구들에게 칭찬을 해 주고 나도 받아 봤는데, 나를 좋아하고 나도 끝내 주데요. 졸업 후 여자 친구, 동네 친구들, 그리고 꼬맹이(초등학생인데 입학 전 장가가서 애가 둘 있어요)에게 꼭 써먹어야겠어요. 4학년 행동명상 그리고 그 핵 촐랑대기, 촐랑대기를 제대로 못하네요. 그래서 졸업 후에는 촐랑대기와 한판 붙어야겠네요. 번뇌 형상구조, 어려운 듯해도 교장선생님 거울님의 말씀을 찬찬히 들으면 알 것 같네요. filter도 이젠 알겠네요. 주전자 지족명상, 별 볼 일없어 보이던 주전자에 왠 그리 감사할 일이 많은지 나도 40개정도 썼습니다. ‘세상에 고맙지 않은 것은 없다’라는 생각이 마음 속에 자리잡아 갑니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야자까지 하면서 진행했던 이 동네 자랑10가지 나뿐만 아니라, 반 친구 15명 모두가 뽕 맞은 듯이 뽕 갔네요. 자기를 사랑하는 일이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미처 몰랐네요. 5학년 나지사명상, 두 가지를 해봤습니다. 한 개는 회사일, 한 개는 꼬맹이일, 분명한 것은 곰곰이 명상을 해보니 두 개다 화를 내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화를 낸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내가 잘못한 것이네요. 독배명상도 어느 정도 아마도 초보수준이겠지만 이해가 되고 또 체험도 했습니다. 그러나 옴나명상은 잘 안되네요. 우선 되는 것만 하기로 했습니다. 마음 편하자고 이 짓 하는데 마음은 편해야겠지요. 6학년 이제는 다른 반 친구들의 자랑 듣는 일만 남았네요. 다른 친구들 좋은 얘기도 들어서 내 것으로 더 만들어야겠네요. 참, 1학년에서 6학년까지 배운 것 중 제일 중요한 것이 빠졌네요. 삶의 5대 원리 선언이지요. 졸업하면 예쁘게 표 만들어서 책상에 붙여야 겠네요. 또 참, 졸업하고 집에 가면 감성 공부 좀 해야겠네요. 5학년 될 때까지 눈물이 겨우 나올락 말락 한 것이 3번밖에 안되요. 영화도 보고, 소설책, 사집도 보고, 뽕짝도 듣고, 신세대 노래도 배우고, 신나게 춤도 추고, 또또 참, 거울 교장선생님, 도안 담임 선생님께 감사 드리고요, 학 주임 선생님께도 우리 반 친구 15명 모두 모두 잊지 못할 거예요. 마흔 다섯 먹은 늦깎이 동사섭 초등학교 졸업생 아니 1차 수료생 다파 이명희 씁니다. 4. 야마 김연옥님 이번 178회 동사섭 참여 느낌을 3년전(166회) 처음 참여했을 때와 비교해가면서 소감문을 작성해 보았다. 1. 전체 마당이 삶의 5대 원리를 중심으로 물 흐르듯이 전개하여 나간 점이 3년 전과 달라졌음에 동사섭 연수를 위해 끊임없이 자기 연구를 하시는 거울님과 학님의 노고와 열정이 전달되어 가슴 속 깊이 눈물이 났다. 그 모습을 모델링 삼아 나도 항상 연구하는 교육자가 되기로 다짐하니 뿌듯해진다. 2. 촌철의 내용들이 더욱 다양해졌고, 그러한 재미있고, 유익한 촌철들이 주제마당 전개시의 동기유발자료로 활용되어지니 강의에 99.99% 몰입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재미있고 즐거웠다. 3. 가장 유쾌했던 마당은 행동명상이었다. 3년 전에 비해 만큼 잘 해내는 내가 자랑스러웠고, 원리를 확실히 인지해야 행하려는 의지가 커짐을 깨닫게 되어 기뻤다. 4. 여전히 가장 감동스러웠던 장은 절명상과 맑은 물 붓기 장이었다. 절 명상을 하면서 상대의 존재에 대한 귀함, 소중함, 무한한 신비감과 가능성이 느껴져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아하! 이것도 행동명상이구나. 상대를 귀하게 여기려면 먼저 절을 해야겠구나 라고 깨달으니 온 몸이 환희로 넘쳤다. 또한 맑은 물 붓기 마당을 통해 많은 님들의 절절한 마음들이 따뜻한 마음들로 승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맑은 물 붓기 운동을 열심히 전개하리라 결심하게 되어 좋았다. 5. 여전히 기쁨으로 잠 못 들었던 마당은 ‘이 동네 긍정점 101가지’였는데 긍정적 자기 개방에 서툴렀던 내게 우리 님들의 진심 어린 feedback은 찬란한 기쁨을 가져다 주었다. 기존기성만으로도 내 인생 찬란함을 느끼게 되니 의기 등등해졌다. 6. 나지사명상 마당에서는 3년 전 보다 발표개수가 줄어들어진 것을 발견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뻤다. 그리고 분노는 상대가 나빠서가 아니라 단지 서로의 차이 때문임을 이해하게 도니 뭉클해진다. 7. 기독교인인 나로서는 여전히 힘든 것이 독배명상과 무아명상이었다. 그러나 3년 전과는 달리 초월명상의 근본취지를 만큼 이해할 수 있어 흐뭇했다. 이와 같이 동사섭 일반과정을 두 번 접하니 이해도가 높아져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쉽게 몰입되어져 5박 6일을 꿀맛 같은 재미 속에서 보내게 되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배우고 익힌 것을 실천하며 살리라 다짐하니 더욱 살맛이 난다. 기회 되는 대로 방학 때마다 참석하려고 한다. 거울님, 학님, 모든 동사섭인들 감사합니다. 5. 작은꽃 김경희님 동사섭 연수에 몇 번을 다녀온 야마님께서 동사섭 연수에 대해 알고 있어요? 라고 물었을 때 난 동사섭이 무엇인지 전혀 몰랐다. 동사섭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용어 자체도 어려웠고, 무슨 뜻인지도 모른 체 방학 때마다 연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냥 지나쳐버리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 야마님께서 동사섭 연수를 접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선 접수부터 했었다. 동사섭 연수가 마음 공부하는 것이라는 것 외에 아는 것이 없어 궁금했다. 인터넷을 통해 동사섭에 대해 모든 것을 쭉 읽어보고 수련회에 다녀간 분들의 소감문을 읽고는 또 다시 궁금해졌다. 도대체 마음공부를 어떻게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하고, 감격하고, 삶이 바뀌고, 행복을 찾았고, 인생이 달라져 너무나 행복하다는 소감문을 읽고 나의 마음은 설레기 시작했다.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8월 6일 동사섭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다.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행복은 무엇인가? 강의를 들으면서 여태까지 인생의 뚜렷한 목적과 행복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을 해보지 않은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행복이 지천에 널려 있는 것을 안 지금 가슴이 벅차다. 복바가지 바로 놓기 정말 신선함으로 가슴에 다가왔다. 강의가 끝나자 바로 짝지에게 복바가지 바로 놓기를 열심히 설명하였다. 이것만으로도 너무 큰 것을 얻은 것 같아 정말 기뻤다. ‘마음 나누기’강의를 듣고 또 실습을 하면서 가족, 직장동료 유치원 아이들과 빨리 마음을 나누고 싶어졌다 긍정적 자아관, 기적의 미세정서, 아하선 낮추기, 교류4덕, 인생3박자, 명상하기, 통합마당의 맑은 물 붓기... 이러한 많은 이론 강의와 직접 체험을 하면서 너무나 맞다는 감탄이 절로 입에서 터져 나왔다. 욕심내지 말자. 연수에 올 때 기분은 동사섭 연수의 마음 공부가 어떤 것인지 아는 것 정도였는데 너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것 같아 머리 속에 정리가 잘 되지 않지만 태산처럼 가슴속에 그 무엇이 가득 찬 느낌이다. 정말 행복하고 행복하다. 내가 사랑하는 우리 꿈동이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따뜻한 가슴으로 이 우주 모든 것을 사랑으로 품으면 살 수 있도록 기적의 미세정서를 가득 담고 자랄 수 있는 멋진 아이들로 키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 정말 행복하다. 훌륭하신 거울님, 학님을 비롯해 여러 동사섭 식구들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이 무엇보다도 큰 행운인 것 같다. 벌써 겨울 동사섭 연수회가 기다려진다. 삶의 5대 원리를 맑은 물 붓는 마음으로 실천하면서 이 우주 모든 것이 다 맑고 밝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고 싶고, 5박 6일 동안 함께 한 178회 모든 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면서 많은 것을 깨달은 소중한 나에게 찬사의 큰 박수를 보낸다 6. 강물 백향하님 어느 정도는 정리되고 가라앉힌 영혼으로 삼동으로 달렸다. 3시가 다 되어 가는데 논산 IC로 나와서 계속 헤매다가 결국 삼동원으로 전화를 해 다시 안내를 받으면서 30분 늦게 초조함으로 도착했다. 1시간 가까이 헤매던 차안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자세히 설명해 놓지" 하는 투덜거림이 올라왔고, 충분히 시간 여유를 두지 않은 나를 자책하고 있음을 알아차렸고, 시간에 조바심을 내며 조급해하는 나를 지켜보면서 지금부터 공부시작이군, 찾아오는 데서부터 마음공부를 철저히 시키려고 자세한 약도 설명이 없었나 하는 생각으로 도착했다. 낯선 환경과 사람들에 적응하는데 시간 걸리고 조심스러운 나는 장이 시작될 때까지 불편한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드디어 시작. 기대감으로 눈빛을 빛내며 그 말로만 듣던 유명한 용타스님을 처음 만났다. 정말 첫 일성이 행복하냐는 물에 잠시 어리벙벙 행복한가 묻다가 지금 당장 바로 지금 행복 하라는 말로 충격과 갈등이 밀려왔다. 복바가지 얘기를 하며 그림을 그려보니 바로 놓고 있지 못한 내 얼굴이 긴장되며 바로 놓기 위해 애를 써야했다. 정말 이름처럼 예쁜 학님과 짝이 되어 행복하냐는 질문을 주고받을 때 나의 고장난 수도꼭지는 또 터져 나왔다. 가슴이 벌렁거리고 벌어질 듯 벅찼고, 행복감이 밀려오면서 터지는 울음을 주체할 수 없을 때 함께 눈물 머금은 눈빛으로 손을 잡고 쓰다듬어 주시던 그 눈빛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금 맑은 물 붓기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놀람과 경이와 감탄과 고마움으로 정말이지 기절하지 않고 앉아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울먹거리고 눈물이 쏟아져 할 말을 제대로 못하는 나는 그 벅찬 감사와 참회와 이 순간의 환희심을 고해성사를 하는 심정으로 나가서 얘기했다. 내 가슴을 짓누르는 미움과 원망과 죄책감 어두운 모든 기운 다 털어 내고 이제 맑은 샘 줄기를 찾았으니 오염된 강물이 정화되고 맑아지고 향기로워지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다. 지난 시간동안 책을 통해 법문을 통해 그렇지, 좋은 말이군 그러나 어떻게? 했던 마음에 명쾌한 답을 내려주었다. 방법을 찾고 도구를 찾은 나는 이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것만큼이나 벅차고 감사하다. 이렇게 운 좋은 내 인생에 그리고 그 행운을 찾고 실천하려는 대견한 나 자신에게 한없는 축복을 보낸다. 이곳에서 나는 5박 6일 무엇을 하고, 무엇을 얻고, 그 얻은 것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시작하는 순간의 예고편과 마지막 맑은 물 붓기를 통해 감동하며 아하! 유레카 하였으니 나는 전 프로그램 모두를 내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지금 마음 설레며 실천하려고 하는 것들, 가슴을 강렬하게 때렸던 것만 정리하면, 1. 느낌노트 쓰기 : 미세감정을 중심으로 내 감정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붙잡아 들여다보며 나를 알고 나를 정화시켜나가리라. 2. 교류4덕 : 보시, 감사, 사과, 관용에 대해 명상하며 명상록을 써서 순간순간 스쳐가는 감사하는 마음, 사과하는 마음, 관용하는 마음들을 내 것으로 붙잡아 두리라. 3. 지족명상 : 이 세상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모두 존재할 이유가 있고, 가치가 있다. 하물며 "우주의 센타이고 소중한 나는" 하면 세상에 감사 아닌게 없고 감동 아닌게 없다. 4. 나지사명상, 독배명상 : 탐진치 삼독심에 너무나 동의하며 내 고통의 원인이다는 원리를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업장소멸을 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알 수 없었다. 나지사명상과 독배명상, 지족명상을 통해 차근차근 없애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어 기쁘다. 5. 절 명상 ; 내 마음의 찌꺼기와 때를 보면서 그동안 미워하고 학대했던 나에 대해 참회와 감사하는 마음이 일었다. 딱 그 순간에 절 명상이 시작되었다. 나와 너를 구별하지 않고 온 우주와 전체 인류를 향한 감사의 마음으로,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의 마음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절을 올리며 참회하고 감사했다. 집에 가거든 매일 108배를 하며 이 마음을 이어가리라 하는 다짐의 원도 세워보았다. 6. 행동명상 : 오기 전에 하도 많은 사람들에게 들었던 내용이라서 조금은 신선함이 덜했다. 약간 김 빠졌다할까. 그러나 마지막 분노와 통곡은 나의 눈물 보따리를 이번 기회에 말려 버리리라 하는 생각으로 확실하게 처절하게 끝까지 울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때부터 확실하게 동사섭에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는 말을 한다. 7. 마음 나누기 : 상담 공부를 하며 매번 연습했으나 잘 안되었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아 애타하고 있었다. 왜 그랬는지 알 수 있었다. 가슴으로 깨우치지 않고 자맥질해 들어가지 않고 앵무새처럼 머리로 입으로만 하려고 하니 그랬던 것이다. 이 마음 나누기, 주고받기는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공감과 반영과 경청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실습했다. 8. 옴나명상, 비아명상 : 여기에서는 사실 어려워져서 답답하고 조급증도 났다. 개념도 와 닿지않고, 이론적으로는 알겠으나 체화되지는 않았다. 결국 다시 오게하는 강력한 유인책이 될 것이니 그 또한 감사한 일이다. 9. 삶의 5대 원리, 동사섭의 원리는 나의 주기도문이 될 것이다. 매일 눈뜨고 잠 들 때 간절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대화하며 내 삶의 원리, 철학, 가치관이 되도록 할 것이다. 머리와 가슴에 남은 대로 정리했다. 기억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 다음의 몫이다. 어려운 원리와 이론을 이렇게 눈에 보이게 행동으로 체화 할 수 있도록 해주신 거울님과 학님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내 그릇만큼 내 용량만큼 받아들였으므로 혹여 이해되지 않았던 것들은 다음에 또 나를 유혹할 것이다. 7. 무한 기쁨 송원섭님 우선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동사섭에 오면서 나는 지금 행복한데 굳이 올 필요가 있겠는가 하고 자만하였던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많은 이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데 함께 아픔을 나누지 못하고 함께 행복을 나누지 못했던 점 반성합니다. 5박 6일 생각하며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하여 짧기도 하였지만, 뒤돌아보면 기나긴 터널을 지나온 듯 아득하고 긴 세월을 지낸 듯 합니다. 그 시간은 행복샤워를 한 듯 너무도 가슴이 따뜻하고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 폭발할 것 같습니다. 이 뜨거운 가슴을 어떻게 할까? 모든 강의에 감사 드리고, 더욱더 감사했던 것은 ‘기적의 미세정서’였습니다. 저의 페러다임을 크게 한번 뒤흔들어 주었고 거대한 무엇을 하는 거대병에서 치유의 손길을 내 밀어 주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둘째로 ‘지족명상’이었습니다. 너무도 무심히 사물을 바라보며, 사람을 바라보며, 우리 동네를 바라보는 저였기에 어쩌면 삶이 너무도 무미건조하게 단조롭게 살아가는 저였기에 모든 사물과 사람과 이 동네에 대한 나의 관점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고 관점을 바꾸어주었다. 셋째로 이장에 펼쳐지는 장력, 진솔함, 사랑, 행복감, 솔직함, 배려 그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펼쳐주셨던 모든 님들에게 감사 드린다. 그 힘은 나의 행복을 upgrade 시켜 주었고, 치유하게 해 주었으며 자유롭게 해주었다. 또한 마음 나눔들은 삶을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덤으로 공짜로 이루어 더욱더 감사하다. 넷째로 나 자신에게 감사한다. 지금껏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았던 점, 충실하게 때론 과감하게 나의 삶을 건강히 이끌어 왔던 나에게 다시 감사하며 5박 6일 동사섭에 적합하여 충실히 행하였던 점에도 감사 드립니다. 프로그램 하나 하나가 소중하고 체계적이고 날마다 색달라 그러면서도 감동을 주는 이상적인 모델이 아닌가 싶다. 나는 배운 것을 꼭 실천하는 사람이다. 지금 그렇게 정했다. 특히 보시와 감사를 통해 행복을 나누고픔 강렬한 욕구를 느낀다. 나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 이것도 지금 정했다. 이 장을 열어주셨던 거울님, 학님, 더욱더 저를 이끌어 주셨던 홍인님과 연기님에게 감사 드리며 우리 팀에게 행복으로 기원을 보낸다. 8. 길 정동희님 도업의 끝을 성취하지 못하여도 좋으니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 차도록 하소서. 길님의 관세음보살님! 아침에 일어나 대원관을 명상하고 식구들이 좀 더 편하도록 무엇을 작선 할 것인가 둘러봐야지. 사람을 만나면 원칙적으로 받기를 고수하고, 상대의 주기 기회를 선사해야지 많은 경우, 심지어 선방을 찾으며 많은 공부를 한 사람조차도 말을 하고 싶은 욕구가 가슴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누구에게든 적적한 Ⅱ가 그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것임을 확인하였다. 이렇게 아름답고 거룩한 사람들이 모두 노여움과 미움의 사슬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도록 매일 108배를 올리고 한 사람씩 명호를 외어 봐야지 사람들이 어려운 경계를 극복하는 지혜를 회복하고 모두 대원을 실현하여 행복해지고 다시 그 은혜가 법계에 회향하도록 나의 마지막 작은 지혜까지 짜내어서 쓰게 하소서. 문수 사리 보살님! 마지막 1%는 못 채워도 좋으니 99%의 행복으로 지족하도록 15가지 기적을 이룰 수 있는 미세정서에 눈뜨고 그것으로 나도 살고, 남도 해탈하도록 항상 깨어있어야지. 아름답고 장하고 거룩하신 천백억화신불인 모든 님들께 3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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