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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05-03-17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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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고급과정 소감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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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얀돌 김기엽님 1. 마음 나누기의 맛을 늦은 감이 있지만 알게 되어서 기쁘다. 즉 마음 나누기로 억압된 감정이 풀어 나옴을 볼 수 있어 기쁘다. 2. "나"란 나에 대한 나의 해석이다"라는 말에 공감이 가고 기뻤다. 3. 지족명상을 통하여 그 동안 무시해왔던 것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삼라만상이 나의 사랑을 받으려고 하는 듯한 느낌과 내가 그 동안 업장으로 눈이 어두워 사랑을 베풀지 못했음에 반성이 되었다. 4. "안 밖으로 自我가 사라지고 걸림 없이 깨어 있으리" 이 구절은 나에게 한 빛의 구원으로 기쁨을 주어서 기쁘다. 5. 절 명상 : 나의 에고와 경화사슬을 끊어지게 하여 주고 한없는 자비심이 내 속에 있는 것을 본 것 같아 기뻤다. 6. 지인으로서 나를 인식하고, 5대 원리와 수심의 7대 차크라를 손에 쥐고 살아가면 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어 기뻤다. 7. 촐랑대기가 나의 경화사슬 끊어주는 첩경이구나 하는 비법을 받아 가는 것 같아 기쁘다. 2. 여수 김동찬님 중급과정까지 내 의식의 표면에 있는 것들의 사슬을 해결하고 가치관 정립이 확실히 서게 되어 무한한 행복감과 기쁨에 차 있었는데 또 하나의 과제가 남아있어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고급과정에 참석했다. 내 인생, 반복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거울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면서 옴나명상, 무아명상, 7대 차크라명상, 절명상, 사물에 대한 축복명상 수련을 했다. 이미 한번 맛을 본 절명상과 사물에 대한 축복명상은 또 다시 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절로 일어나면서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인생 5대 원리가 더욱 뚜렷이 각인되어 기분이 좋았다. 무아명상은 단순히 팔을 한번 휘 젖는 시늉으로 텅 빈 허공같은 느낌이 일어나니 정말 신기하면서 기분이 좋았다. 7대 차크라 명상을 처음으로 접하고 느낌을 계속 관찰하면서 반복적으로 수련을 해나가니 어느 순간 무아관에서 나의 존재가 없어지는 느낌이 명료하게 의식되면서 텅 빈 허공감을 느끼니 아하! 이제 나는 무아관을 지나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희열이 넘치며 절로 신이 나는구나. 옴나명상에서 답답하고 밋밋한 느낌이 반복된 수련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느낌이 변해가니 이게 옴나수련의 실체구나 하는 아하가 오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일반과정에서 고급과정까지의 수련을 통해 나에게는 많은 아하가 일어났다. 미세 감정에 무딘 나의 느낌이 깨어났고, 기존의 사고가 대 전환을 일으켰으며 무엇보다도 내 가치관의 정립이 뚜렷이 세워졌다는 것이 나에게는 최고의 기쁨이요, 행복이었다. 이제 7대 차크라와 옴나수련에 더욱 정진하여 진정한 至人으로 거듭 태어나야겠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이제 세상에서 다음과 같은 일을 해 나가겠다. -. 심신 수련생들에게 5대 원리를 선언하고 알리겠다. -. 느낌록을 매일 써 나가겠다. -. 교류4덕을 하루 한 건 이상씩 해 나가겠다. -. 하루에 2시간 이상 수련에 전념하겠다. -. 항상 지족하겠다. 3. 샘터 이옥순님 첫날 시간이 늦어서 구성원들에게 미안함이 일었다. 처음부터 무겁게 둘째 오빠와의 이별을 얘기해서 눈물이 나왔고, 맴버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 것 같아 미안했다. 학님과 하얀돌님, 거울님, 허당님 그리고 여러 맴버들이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줌을 느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주제를 명확히 해 두고 시작하시는 용타스님의 안내에 따라, 고급과정에서 전개될 내용을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순수한 마음으로 가르치시는 대로 따라가 보리라 결심했다. "至人으로 산다" 至人인 내가 5대 원리를 개념화하고 가치관을 정립하고, 이웃과 화합하면서 작선하는 마음으로 소임과 비소임을 행하고, 안으로는 수심을 습(習)하면서 생활한다는 것이 참으로 멋진 삶이겠거니 하는 느낌이 든다. 수심의 원리에서 이제껏 배웠던 명상들이 하나의 순서대로 나열되었을 땐, 일반과정과 중급과정에서 그 명상 때 일어났던 감정들이 기억의 패턴을 타고, 순간적으로 지나갔다. 나지사명상, 독배명상, 지족명상, 비아명상, 옴나명상, 이 중 독배명상이 아주 강하게 남아있다. 끝까지 놓지 못했던 "나"라는 인식이 떨어져 나갔을 때의 평안하고 고요함이 참으로 좋았다. 독배 명상을 통해, "의식" 하나만이 존재하고 있음을 경험하지 않았던가? 그때의 강렬한 느낌이 현재 고급과정에서의 옴나명상에 쉽게 접근하게 한다. 개념이전의 세계로 이처럼 쉽게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행복하다. 개념이전의 상태에서 산책할 땐 천국이 따로 없음을 느낀다. "이게 바로 천국 아닌가" 너무도 아름답다. 새들의 소리며 물소리며 유명한 오케스트라의 합창도 이 보다는 아닐 듯 싶다. 나무들은 왜 이리도 현명하고 파릇한가. 참으로 또렷하게 보인다. 굴러다니는 돌조차 예쁘다. 같이 어울러짐이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 이젠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개념이전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좋다. 안으로 자아를 쓸어버리고 밖으론 걸림 없이 깨어있자. 이대로 행복하다.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다. 7대 차크라 명상을 통해서는 존재 그 자체로 행복을 느낀다. 이번 고급과정에서의 개인적으로 좋은 것이 "구나" 5대 원리다. "먼 거리, 먼 시간, 의식공간, 인생공간, 염체" 이 명상을 통해 나의 의식이 무한대임을 경험했다. 기분은 진공상태가 옴나명상 이상으로 맑아짐을 경험했다. 가벼움, 텅 빔 그 가운데 충만함을 느낄 수 있었다. "텅 빔과 충만"이 단어가 나의 마음을 뿌듯하게 한다. 고급과정은 엑기스만 모아 놓은 듯 합니다. "오기를 참으로 잘 했구나"싶고, 앞으로 "복습만으로 충분하다"라는 말씀처럼 배운 것을 실천하면서 살렵니다. 느낌 노트를 일단 만들고, 적는 것부터 습관화하도록 훈련하고 걸을 때 옴나 상태로 산책하고, 안으론 수심의 원리를 사용하여, 더욱더 청하한 마음으로 살렵니다. 감사합니다. 4. 참미소 박홍락님 1. 삶의 5대 원리를 보는 순간 기뻤다. 1) 왜냐하면 사회에서 생활도중, 가치관의 정립이 시급했으나 남의 가치관을 도용하여 내것인양 생활할 수도 없고 해서 어디서 구하나 망설였는데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2) 정체성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영혼을 지녔으며, 나는 근원이고 나는 나인 것이 좋고 나는 내가 결정한다는 avatar 원리가 적격인 것 같아서 좋다. 3) 대원관은 너무 필요하고 절실한 대목으로 좋았다. 평소에 나뿐 아니라 가족 및 혈연, 지연, 일, 직장으로 연관된 모든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자비심이 우러남을 느꼈으나 더욱 확장되어 우리나라 전 세계 인류에 대한 상과 자연에 대한 맑고 밝은 기운이 넘치길 바라는 염원을 가지는 것이 너무 좋다고 느꼈다. 4) 수심에서 지족명상에서, 세상 모든 만인들이 너무 좋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전환된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평소 사회에서 줄곧 불만사고가 자꾸 떠올라서 나는 왜 이렇게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람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지족명상에서 완전히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뀔 수 있고, 벌써 바뀌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좋았다. 5) 무아명상에서 평소 자꾸 자아감이 떠올라서 과묵하고 경직되어 버리는데 나를 지우고 라는 두 마디 말로 쉽게 풀려 버리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6) 옴나명상에서 아무 걸릴 것이 없는 깨어 있는 의식 상태가 너무 편하고 고요하고 깨끗해서 좋았다. 7) 화합의 원리에서 마음 나누고, 아하점 나누고, 저지르기, 촐랑대기, 칭찬하기가 필요함을 깨달았고 좀더 주위 사람들에게 저지르고 촐랑대고 칭찬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어 좋았다. 2. 생명4덕을 꼭 실천하여 화합차원에서 좀더 정진하여 보살도를 행하여 기쁨을 주고받을 생각을 하니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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