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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편지

NO1작성일 : 2015-11-06 오후 09:20
제목
나는 이대로 좋다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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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사람이 있어, <나는 무엇인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는 자아관으로 권장해봄직한 것에 지족자아관(知足自我觀)이 있다. 지족자아관(知足自我觀)이란 스스로에게서 이미 있고 이미 이룬(旣存旣成) 부분을 확인함으로써 <나는 이대로 만족할 만한 사람이다.>라는 사고체계의 자아관이다. 자기 자신을 명상하여 <그것의 없음에 비하여 있음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냐!> 하고 생각하며, <그것을 이루지 못한 것에 비하여 현재 이루어져 있음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냐!> 하고 생각하는 것이 자아에 대한 지족명상이다.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는 것이 그 눈의 없음에 비하여 얼마나 다행한 일이며, 구구단을 욀 수 없음에 비하여 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냐 하고 백 가지이고 천 가지이고 찾아서 명상해 보는 것이다. 자아에 대한 지족명상을 충분히 함으로써 무의식에서까지 자신에 대한 만족감이 젖어들 정도로 지족자아관을 튼튼히 해둔다면 일단 행복이 보장될 것이요, 해탈의 기초다짐이 될 것이요, 무슨 일이나 적극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여길 때에는 우선 기쁘고, 그 기쁨은 삶에 생기와 활기를 가져다주므로 무슨 일이든 성취도도 높아갈 것이 틀림없다. 

- D담과 촌철 ‘<나>에 대한 정체성’ 계속 읽기 -

[큰 스님과 아침산책] - ‘사람지족명상’에 대하여


때로는 무한 긍정이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유명한 명상가들은 이야기한다. ‘명상은 비교를 멈추는 데에서 시작되며 무엇이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을 멈출 때에 시작된다.’라고 말입니다. 오늘은 큰 스님과 아침산책으로 사람지족명상에 대해 배우면서 해탈의 기초를 다져보아요. 우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헬렌켈러도 스스로에게 비관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에게서 긍정의 요소를 찾기 시작하여 3천가지의 감사함을 찾아 기록을 했다고 합니다. 아주 미약한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라도 하나씩 긍정의 조각을 발견해 나가 보아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하루를 채우고도 남을 감사함이 넘쳐흐를테니까요. 

[함께 듣는 음악] - 2CELLOS - Fields Of Gold

*명상편지가족들과 함께듣고싶은 음악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추천의 사연 보내주세요. (dongsasub@gmail.com - [제목] 명상편지음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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