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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20-12-11 오전 11:14
제목
제9회 온라인 (줌) 엔카운터 소감문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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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9회 동사섭 온라인 (줌) 엔카운터- 소감문
 
지산 권태정
 
저는 직접 화법.
대사 치듯이 연극처럼 직접 흉내내며 일화를 소개할때 집중이 잘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억양과 표정까지 섞어가며 이야기할 때 귀가 솔깃해 졌습니다.
그리고 반영한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음도 새삼 느꼈습니다.
감정을 들은대로 내입으로 돌려주는 것은 경청과 집중이 안되면 어렵더군요.

조바심이 생기기도 하고 꺽쩡스럽기도 하고요. 저질러부러라! 도 배웠습니다. 그래, 맞어.
저질르고 상대 반응이 나오면 그때 가서 대응해도 늦지 않을 놈의 것을 미리 이생각저생각 하다가 때도 놓치고 기회도 놓친 적이 한두번이던가.
여러 선배님들이 배려해주시고 지지해주시고 경청해주시고 심지어 칭찬까지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민망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염치없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품어주셔서 견딜 수 있었습니다.
낯설기만한 멤버들이 오래 알고 지낸 분들처럼 느낀 오늘이었습니다.
기뻤습니다.
다 덕분입니다.
아직은 스스로 작위적인 느낌이 많아서 부자연스럽고 어색하고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웃어주시고 받아주시고 얼러주셔서 좋았습니다.
 



 
- 제 9회 동사섭 온라인 (줌) 엔카운터- 소감문
 
담담 조명자
 
내년도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이 될까하고
엔카운터가 뭔지도 모르고 행동이 먼저 나가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친밀감이 적은 사람들과
얼굴을 바라보고 대화를 하는것도 낯설었지만 설레임이 있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40년의 역사를 갖은 생명력이 무얼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습니다.

자신을 표현하는것도 필요하고  상대방의 표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것도 연습이 필요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집중하고 경청하는 자세에 깨어있도록
노력해야죠.

12월에는 손편지를
써야겠어요.^^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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