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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23-08-09 오후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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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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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오요 별칭:수선화 이름:김세나
 
 
아하점
 
앞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장착할 삶의 목적을 행복, 해탈, 화합으로 설립할 수 있었다. 결국, 나는 좋은 느낌을 추구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과 화합하고 싶어함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선 생각을 올바르게 하고, 내 느낌을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가져야 할 올바른 생각은 1. 세상 모든 것은 내 주관성 대로 경험하게 되며 주관성으로 행불행이 결정된다. 2. 모든 것은 인과 관계로 이루어진다. 3. 나는 이미 넘치는 소유 속에 있고 넘치는 행복 속에 있다. 4. 모든 것은 변하고, 연기일 뿐이니 있다고 여겨지는 것은 없다.
 
감동점
 
처음 일반과정에서 이룰, 해야 하는 목표를 저질러라! 실천을 세웠었다. 이에 조별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혹은 일단 손을 들고 발표하거나, 노래를 열심히 부르거나, 먼저 자원해서 봉사를 하거나, 목소리를 크게 내고 미소를 유지하는 등 저질러라!를 실천했다. 실천하면 할수록 적응이 빠르게 되고, 스스로가 자유로워지며, 편안해졌고, 걸리는 마음이 없었다. 하지만, 식사 도중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기는 쉽게 되지 않았고 아쉬움이 있다. 부족한 점은 이번 긍정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이 들며, 제쳐두고 만큼 잘했고 누렸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인생 곡선 그리기에서는 전에 일반과정과 다르게 앞으로 계속 행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놀랐다. 교류사덕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칭찬 3가지나 찾을 수 있는데, 더 오래 봐왔던 사람들에게서는 얼마나 많은 칭찬점이 있었을까. 그간 안좋게 봐왔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행동명상에서는 입꼬리를 내릴 때 올릴 때 마음 느낌이 확연히 다름을 느끼며 당장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게 된 것 같아 뿌듯했고, 슬퍼서 울었을 때 보다 더 상쾌하고 후련함이 느껴졌다.
 
실천의지
 
1. 보는 눈을 바르게 하고, 보이는 모습을 바르게 하며, 느낌을 표현하고 알아주며, 잘 소통하기 .
2. 순간순간 내 미세한 감지하기.
3. 습관대로 살지 않도록 배운 내용 반복해 복습하기.
4. 넘치는 소유를 알기 위해 감사 점 기록하기.
5. 사람은 존재 자체로 소중함을 일깨우며 보는 눈을 바르게 하기.
6. 저질러라! 실천하기.
7. 모든 일은 그 인에 그 과이니 그럴 뿐이다. 장착하기.
8. 내 의식, 마음은 광활히 넓으므로 좁은 관점으로 좁히지 말기. (내 한계를 책정하지 말자!)
9. 어떤 조건이든 불행조건이 될 수 없고 ‘좋을려고 경험한다!’ 외치기.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오요 별칭:서연 이름:최선애
 
 
대출받아 찾아 쓰고 이자 없이 쓸 수 있는 곳=동사섭 행복마을
첫 만남의 긴장감을 심호흡과 스트레칭으로 해소하며 먼저 인사하며 반가움으로 대할 때 즐거운 마음이 된다. “먼저 저질러보자” 나의 인생곡선 그리기로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수용하지 못했던 내가 비어지고 넓어짐으로 감사하다 생각하며 즐겁게 살아보자 아자아자. 절 운동은 생각을 비어내는 듯 했다. 마지막날은 얼마나 울음이 나는지 나의 연민에 빠져 있는 나를 보며. ~뿐. 아무것도 안하기. 와~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내 생각이 얼마나 돌아다니는지 주워 담을 수 없다. 이건 집에서 종종 활용해야겠다. 삶의 5대원리인 정체, 대원, 수심, 화합, 작선을 통해 나의 삶을 돌아보며 “가치관이 내 삶을 결정한다.” “목적가치관이 첫 단추다.” “생각을 돌려라.” 행복과 해탈을 향해~
화합을 통해 보는 눈과 보이는 모습을 바르게 하며 잘 교류하는 자가 되자. “느낌에 깨어라.” “표현이 활로다.” 마음을 나누는 기관인 생각과 느낌에 명료하고 간단하고 적절한 표현으로 실천해보자. 마음을 받아보자. 경청, 공감, +a를 바탕으로 사대방의 말을 듣고 느낌을 알아주는 자맥질과 화자중심으로 실존적 사랑에 빠져보자. 또한 상황에 따라 무리 없이 행하는 교류사덕을 익히며 “모를 때는 복잡했지만 알면 간단하다.”의 교훈으로 “입은 은혜에 깨어있어라.” “사람간의 최고의 미덕은 보시이다.” “배품은 최고의 소통입니다.” 다시금 새겨봅니다. 원리가 달인을 만든다는 행동명상은 타인을 의식하고 살던 내가 깨지고 고질병에 약 처방을 통해 마음을 초자연적으로 열어 아하 없는 하루, 죽은 하루에 힘이 될 것이다. 9분할 그리기로 부모님의 사랑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다시금 감사합니다. “나는 행복해야 성공한다.” 나의 습관인 탐진치. op100의 원리로 지족, 구현한다.
“모든 상황이 행복이다.” 조건에 의해 요동하는 마음을 모든 환경을 통해 경청하면서 인생을 좀 풀어놓고 객관적으로 ~뿐, ~구나, ~겠지, 저질러서 말해보자. 혼은 깊은 속에서 자유를 원하는데 나는 행복을 방해하는 불행을 끌어오는 온갖 요소를 마음에 담고 사니 이게 책임유기 아니고 무엇이겠나. 번뇌나무를 제거할 수 없지만 ‘나지사명상’을 통해 그만하면 감사하다. 다행이다. 생각해보면 그 외에 감사할 일이 한 두 가지인가. 맑은 물 명상은 모든 상황들이 숙연해지며 한없이, 한없이 눈물만, 눈물만 흘러내렸다. 5박6일의 생활을 대하며 긴장감으로 두려운 마음으로 발을 옮겼다. 룸메이트를 만나니 많은 대화가 없어도 하나가 되는 듯 너무 편했고, 마냥 좋았다. 강의+행동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빠듯하고 낯설지만 적응해보니 즐거웠다. 우리 오요반 모든 님들이 좋고 친근하다. 나의 깊은 속에 감춰져있는 것들을 꺼내보며 다시금 나를 돌아본다. 과연 넘고 넘을 산들을 겪어보면서 과연 나는 어찌 홀로서기를 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 답을 찾았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구나 별칭:현영 이름:박현영
 

아하점
 
불행: 원하지 않는 경험을 하고 있는 것.
 
나만의 행복의 정의를 내리기 보다는 그때의 감정에 의존하여 2가지를 구분하고 살았던 것 같다.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해 ‘행복’과 ‘불행’을 구분하였기 때문에 쉽사리 불행해지고 행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왜 내 주변에는 불행한 일만 생기는 걸까?’ 라는 질문을 던져 보지만 답을 찾을 수 없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불행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내가 이 상황과 결과를 원하지 않았구나’라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나아가서는 어떤 점이 원하지 않은 부분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개선할 방향을 찾도록 노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였다.
 
감동점
 
지족명상 – 사람 지족 명상, 사람에 대한 우호감을 높이는 명상
 
절을 처음 배울 때에는 ‘존경’과 ‘건장’, ‘행복’을 버는 행위였고 절을 받기 보다는 웃어른께 절을 올리는 경우가 다였다. 이번에 나와 혈연 관계가 없는 사람들에게 절을 나누면서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감동적인 마음,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교류하면서 비슷한 감정을 함께 느끼고 있다는 상황이 너무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절을 한 번 두 번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마음가짐과 자세가 달라지는 것이 느껴졌다. 모든 사람이 존경 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그 자체의 존귀한 생명임을 생각하게 되었다.
 
실천의지
 
생각의 전환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기에 회사, 집, 친구들 등 나와 관계를 맺는 모든 이들과의 소통 속에서 그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생각의 전환을 해보려고 한다. 내가 너무 나만 이해하지 않았나 싶기 때문이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구나 별칭:짜이디 이름:박승호
 
아하점
 
삶을 살아가며 상대방 기분을 알아주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 지금 잘 듣고 있어요.”를 통해 공감으로 이어지고 거기에 찬탄, 감동이 나올 수 있음을 소중하게 배웠습니다. 부모님과의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지 가늠하기 어려운데, 두 분과의 시간을 떠올려보며 후회하기 전에 떠나시기 전에 좀 더 이야기 나누고 같은 시간을 나누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감동점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상대에게 진심을 다해 3배를 하며 존중을 표하고 나를 잘 모르는 상대에게 존중을 받는 경험은 내 삶에서 크나큰 충격이자 감동이었습니다. 행동 하나, 마음가짐 하나 바꾸었는데 이렇게 세상을 보는 시각이 바뀌었습니다. 너무 벅찼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모든 이들, 한 분 한 분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실천의지
 
자그마하고 가까운 곳에서, 차분하게 좋은 느낌을 나누기 위해 잘 듣고, 공감하고, 이해하겠습니다. 부모님, 가족들에게 그 소중함을 나누겠습니다. “화를 잘 내는 저입니다.”에서 “화를 잘 내던 저였습니다.”로 바꾸기 위해 화를 나지사명상으로 다스리겠습니다. 큰스님께서 전해주시는 행복, 해탈을 되뇌며 배우기 위해 계속해서 정진하겠습니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구나 별칭:저스틴 이름:임현재
 

아하점
 
우선 저는 제가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스스로를 놀라게 했고요.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도 내가 삶에 대해 얼마나 적게 알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인제 저도 배울게 많다. 하는 생각에 되게 기대됩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눈이 뜨이는 경험이었습니다. 나는 아무 목표나 기대 없이 여기에 왔지만 훨씬 더 큰 목적을 가지고 떠납니다.
 
감동점
 
지난 5막 6일동안 저는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정말로 고맙고요. 이 프로그램 들을 통해서 제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갔다는 것을 느끼고 제 마음 깊숙이 치료가 필요할지도 몰랐던 부분을 치유 해 준 것 같아요.
 
실천의지
 
이제부터 이것보다 훨신 더 어려운 상황을 마주칠텐데 그럴 때 마다 저는 항상 이 순간을 되돌아보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아가야 된다는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또한 사람은 이제 이렇게 불편한 상황들에서 자란다, 작은 것들에 감사해야 된다 하는 것을 유념할 것입니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겠지 별칭:구름 이름:김효숙
 
아하점
 
나는 그냥 평범한 무리 중의 한 인간이 아니라 온 우주에서 단 하나뿐인 내 모습을 지닌 귀한 존재이다. 너는 내 눈에 비치는 물(物)로서의 네가 아니라 온갖 신비함을 담은 소중한 존재이구나
“그대를 깊이 공경하나니 그대는 마땅히 성불할 사람입니다.” (법화경)
 
감동점
 
마음을 바꾸면 선입견이 사라지고 내가 편안해 짐으로서 상대와의 관계도 좋아진다. 관계가 좋아지면 서로가 행복해질 것이고, 인간 순수의 마음을 되찾아 편안할 수 있겠다. 오요명상의 깊은 의미에 감동 받고 공감하게 된다. 행동명상으로서 칭찬샤워는 사람의 마음을, 정신을 움직이고 긍정적 효과를 준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절을 하면서 소망을 아리는 행위는 앉아서 하는 기도보다 더 마음이 담기게 됨을 느낀다.
 
실천의지
 
1. 구나, 겠지, 감사 실천을 매일 1가지씩 기록 해본다.
2. 정체, 대원, 수심, 화합, 작선을 자주 생각한다. 그리고 기원한다.
3. 행복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제일 많이 가는 1인에게 동사섭을 권유한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겠지 별칭:양철 이름:양형철
 
첫만남 시간에서 전국 각지에서 각자 저마다의 다양한 사연으로 찾아오신 분들을 보며, 세상사람 어느 하나 예외 없이 모두가 각자의 고민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 하고 깨달았다.
조그마한 일에도 화를 내고 짜증부터 내는 사람, 시기와 질투가 많은 사람, 주변에서 나를 거슬리게 하는 모두들도 사실은 각자의 위치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었을지 모른다.
 
그리고 삶의 5대원리부터 여러 가지를 배우며, 격국 우리는 하나라는 것이 사실이지 않을까 수백억년 전부터 하나였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진심으로 해보았다.
그리고 참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되고 싶었던 마음 상태, 맑은 물로만 채워진 상태. ‘나 없는 나’의 자아로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상태다.
우리가 이미 경험을 해보았던 어린 시절 순수한 그 상태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세상 모든 것들을 전부 만져보고, 빨아도 보면서 사물과 현상을 생각 없이 온 몸으로 느끼던 상태, 그 상태가 가장 나 없는 나, 맑은 물의 상태가 아니었을까.
그러니 정말로 인생은 복습만으로도 충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자라면서 사회하의 과정을 거치며, 욕심이 생기고 근심과 걱정도 생겨나며 마음에 때가 끼는 것 같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이런 과정도 필연적으로 겪어야겠지만,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진리를 진심으로 이해하며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구나 별칭:용 이름:정용재
 
 
제가 회사 퇴사 후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는 중 어머니가 추천하여서 여기 동사섭 일반과정을 오게 되었다.
첫째 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분반활동 중 자기소개, 인생곡선 그리기 등 처음에는 정말 어색하였다.
둘째 날, ‘용타스님의 강의, 마음 주고받기 활동’등의 활동들은 살면서 한 번도 생각 못해봤고 신기했다.
셋째 날 칭찬샤워 시간에 상대방에게 덕담을 해주고 나 자신에게도 덕담을 받았다. 그날 저녁 부모님 9분활 그리기. 이걸 하면서 나와 부모님에 대한 추억거리를 다시 생각해 보았다.
넷째 날 용타 스님의 수심, 지족명상 강의는 솔직히 말해 나에게는 어려워서인가 집중을 못하였다.
오후에 했던 자기 자랑하기는 솔직히 처음에는 너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였으나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니 나의 자존감이 많이 올랐다.
다섯째 날 용타 스님과 지도자분들이 해주신 수심 그 강의들 또한 내가 집중하지 못하였다. 저녁에 했던 맑은 물 붇기 활동에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과, 감사, 기원을 하였다. 솔직히 5일동안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처음에는 내가 전보다 나아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많았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집, 회사, 집, 회사 이런 식으로 기계처럼 살다가 여유가 생겨서 왔지만 이런 활동과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봐서 나한테는 불가능 할 것이라는 마음이 제일 컸었다. 내가 생각했을 때 내 성격상 소심하여서인지 남 앞에서 내 주장을 말하기가 쉽지 않았고 내성적이라 아마 며칠 못 버티고 떨어져 나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용타스님이라 다른 지도자 분들,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과 같이 얘기 나누고 서로 존중하면서 생활 해보니 나 자신에 대해 많이 바뀌었고 인생이란 무엇인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그 의미를 다시한번 더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일상으로 돌아가서 5일 동안 생활한 기억이 내 인생에서 얼마나 크게 여향을 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5일전의 ‘나’에 비해 지금의 ‘나’는 엄청나게 달라졌으며 나 자신을 포함해 우리의 행복을 위해 노력을 전보다 더 할 수 있을거라 확신이 든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구나 별칭:안개 이름:유선희
 
아하점
 
수심2. op100
이미 있는 것에 감사하자
(행복의 흔들림이 없겠다.)
 
“내가 웃으니까 웃어지고 우니까 울어지네...”
 
감동점
 
수심2. 사람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존귀함을 알았습니다.
 
실천의지
 
가족과 이웃과 세상과 화합하며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수심 잘하여 마음천국 이루겠습니다.
복, 겠지, 감사, 무교, 마음공부, 등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할 것입니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구나 별칭:행운 이름:김우현
 
아하점
 
삶의 목적, 질문에 행복이란 답변은 막연한 당연함이다. 어려운 의구심, 질문, 모범 답은들은 항상 머리, 마음을 어수선하게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수용, 저항, 표현(저질러라), 부정적 생각, 화합, 작선 등 깊게 생각하고 살아보진 않았지만, “저항, 표현”의 의미가 계속 생각나게 한다. 관심의 지평 위에 감지 – 표현 / 공감 – 반응 이 신선하다. 반성했다.
 
감동점
 
타인이 바라보는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행동명상, 칭찬샤워 등 표현하며 자신감으로 살아가거나 나아가고자 하는 타인의 노력에 반성하게 된다. 긍정점 3003개, 칭찬샤워, op100의 원리로 나의 깊은 마음을 보았다. 나도 행복한 자 이구나!
 
실천의지
 
사람 지족명상 실천에서의 우선 대상이 바뀌게한 맑은 물 붇기 명상이다. 맑은 물 붇기 명상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약 1시간 동안의 기회에 난 망설임으로 괴로웠다. 잠을 들지 못했다. 당신에게 진정한 마음으로 3배하고자 했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구나 별칭:달빛 이름:윤일양
 
아하점
 
큰스님의 삶의 5대 원리는 제 삶의 전체를 흔들고 있습니다. #, +, -. 내 삶의 거점은 어디인가? 큰스님의 사랑이 깊은 법문에 가슴의 먹먹함....
인간의 아름다움은 어디까지 인가?
한꺼번에 밀려오는 감동들은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정리하는 시간들이 필요한 듯합니다.
 
감동점
 
절 명상, 칭찬샤워, 맑은 물 붓기 등등 사람의 소중함, 인간 존재 가치의 물음 등등. 이렇게 프로그램을 촘촘히 준비하신 선생님들 모두를 깊이 존경합니다. 통곡의 시간을 통해서 자신의 미성숙함을 토해내는 시간이었구요. 정화되지 못한 자신의 아집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자신을 발견하는 슬픈 시간들이었습니다. 무아관을 정립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실천의지
 
사랑할 일 밖에 없습니다. 주변을 살피며 힘껏 사랑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아름다운 삶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구나 별칭:독일 이름:박기석
 
아하점
 
역시나 기대치가 없거나 낮을 때 감동이 크게 다가오는 법. 이 또한 마음과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지도자님들께서 매일의 과정이 끝난 후에 모이셔서 토의를 통해 다음 날의 강의를 준비하신다는 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데, 이번 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은 좋은 분들만 참여하신 듯.
사회에 돌아가셔서 좋은 기운들 많이 나눠주시길 빌겠습니다.
 
감동점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당연한 이치에 대해, 머리로는 알고 있었으나 몸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던 나를 실천이라는 길로 이끌어 준 수련 과정이었습니다. 뿌옇게, 어렴풋 짐작으로 느끼고 이해하고 있던 삶의 이치를 수학 공식처럼 논리적, 체계적으로 정립,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큰 스님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실천의지
 
평소에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화합2 공부를 통해 진정한 마음받기(경청+공감+ +a)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를 알게 되었고 와이프, 아이들, 부모님, 나와 교류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제대로 받아야 하겠다는 결심이 생김.
알아도 표현을 안 하면 소용없다. 표현하자!
더 많이, 즐겁게, 환하게 웃자!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겠지 별칭:덤덤이 이름:강기욱
 
아하점
 
인생곡선 그리기를 통해 자기 주관성에서 벗어난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니 남의 잘못이 아니라 내 잘못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나는 그동안 내 행복의 1%부족이 내 주면 아내나 딸이 행복하지 않아서 그랬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이 가장 내가 바라는 만큼 행복하지 않은 것도 내 수심이 덜 되어서 그렇구나.
행복이란 느낌과 생각일 수 있겠구나. 생각을 조절해서 행복할 수 있구나.
이 우주의 주인이 나 임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내 인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마음을 왜 받아야 하는지도 깨달았습니다. (주었으니 받아야지. 메아리 없는 산은 죽은 산)
치, 탐, 썅. 탐진치 고통이 왜 생기는지 그 원리를 깨달았다.
 
감동점
 
맑은 물 명상: 큰스님의 강연에서 수련생이 있어야 지도자가 있다는 말씀이 감사 했습니다.
인생의 목적을 행복, 해탈, 화합 세 단어로 설명하는 부분이 감동이었습니다.
인생의 5대원리 정체, 대원, 수심, 화합, 작선
관심이 깊은 사랑의 표현. 표현이 실체다.
제발 상대방 기분 알아주자. 공감은 실존적 사랑이다. 기분 알아주는 것이 실존적 사랑이다.
지행득: 알면 실천하지 않을 수 없다. 베품이 최고의 소통이다. 있어야 베푸는 것이 아니라 베풀어야 베풀일이 생긴다. 사람의 최고 미덕은 보시이다.
 
실천의지
 
더욱 더 마음공부에 매 하겠습니다. 이제 아내나 딸을 보면 구나, 겠지, 감사 하면서 내 마음을 다스려야 겠습니다.
원인 없는 결과 없다고 내 관점이 아니라 상대의 관점에서 동료들을 좀 더 이해 해보겠습니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겠지 별칭:예진 이름:최홍수
 
아하점
 
이틀차까지: 만족도 50%
매일 마눌님에게 일일이 보고하면서 마눌님의 ‘어때?에 대한 나의 반응은 일단 보통이었습니다. 직장을 떠난지 10여년이 지난 후 이런 단체 수련은 처음이라 호기심으로 가득했고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제가 방관자적인 자세로 교류에 임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울음명상, 절 명상을 통해 익힌 나를 한없이 낮추는 삶의 자세를 견지하고자 합니다.
 
사흘차까지: 만족도 75%
생각이나 잡념을 내려놓는 것이 명상으로 정의된다면 그 정의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울음명상이나 행동명상은 그러한 관점에서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교육의 내용이 유치했습니다. 그러나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유치원에서 배웠다 하는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기본을 일깨움으로서 기초로 돌아가려는 명령처럼 들렸습니다. 그래서 매일 저녁 식사 후 마눌님에 대한 만족도 보고에서 75%라고 보고하면서 당신도 퇴직하면 와야 될 것 같아. 라는 단계까지 올라갔다.
 
넷째 날 이후: 만족도 100%
1. 나지사명상을 완벽히 실천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상대방의 행동을 이해하는 ‘겠지’만으로도 나에게는 큰 수확이었습니다.
2. 그리고 관점을 바꿔주는 내용이 유익했습니다. 명상하면 작위적입니다. 무엇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동사섭의 명상은 부작위입니다. 즉 아무 것도 하지 않기입니다. 신선했습니다. 행복하기 위한 충분조건인지는 모르겠지만 필요조건인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울보라는 별명이 전혀 부끄럽지 않습니다.
3. 좌선하는 것만이 명상인 줄 알았는데 그것만이 명상이 아니었습니다.
4. 아들, 딸, 처가, 형제들도 참여하게 하겠습니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겠지 별칭:법선 이름:법선
 
아하점
 
모든 사람이 다 스승이고 도인이구나.
명상이 꼭 정적인 것이 아니구나. 그래서 다양한 명상법이 존재하고 있으니 기존의 방법론에 집착할 필요가 없구나. 수행이라는 것이 가부좌를 틀어야만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주재하는 모든 것이 수행의 대상이 되고 수심이 되는 구나. 나의 모든 문제점은 생각에 있었구나.
 
감동점
 
자신의 억눌려진 감정이 생각보다 크고 해소되는 과정을 느끼면서 시원했음. 타인의 행위를 보면서 동사섭이라는 수행법이 충분히 보편적인 수행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겠다.
자기자랑하고 나니 용기가 생겼음.
 
실천의지
 
신도들하고 공유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법회에서 활용하겠다.
주위사람들하고 교류할 때 꼭 명심하여 실천, 촛대 불꽃을 기억하겠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오요 별칭: 친구 이름: 이채훈
 
아하점
삶의 5대 원리
정체, 대원, 수심, 화합, 작선
- 아무런 생각 없이 도반님에게 동사섭 추천을 받고 연수에 참가하게 되었다.
- 삶의 5대 원리를 살아가면서 하나씩 실천하며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야 겠다
- 자아 가치관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려서 화합하는 삶을 살겠다
 
감동점
받기 3박자
- 하군요 하시군요 +α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못하게 하고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 실수를 자주 한 자신이 부끄럽다.
앞으로는 남의 자랑과 말으 잘 경청하여 상대방에게 행복한 마음을 선물해야겠다
 
실천의지
- 108배
매일 집에 가서 절을 아침에 하고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 관용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내 인생을 용이하는 것이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오요 별칭: 마음 이름: 전예지
 
낯선 곳을 겁내하는 성격 때문에 긴장 200%를 가지고 동사섭에 도착했다. 첫 강의부터 이곳에서의 강의 내용에 저항하지 말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받아들이라는 말씀에, 내 마음속에 있던 ‘난 이미 행복한데 뭘 더 배워서 나아질 것이 있을까?’ 하는 마음을 고이 접어 넣어두고 한번 시키는 대로 해보자!! 마음먹었다. 강의 전마다 함께 되뇌어보는 ‘천하의 주인인 나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수심 잘하여 마음 천국 이루고, 화합 잘하여 관계천국 이루며, 작선 잘하여 세상 천국이룹니다’하는 오요 명상이 시가니 갈수록 단적으로 산발적으로 존재하던 내 인생의 가치관들 모두가 녹아있음을 느낄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육아서에 쓰인 대로 아이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에 대한 표현을 해주고, 공감을 하여 반응해주는 연습은 되어 있었지만, 정작 나에 대한 그것들은 해줄 생각도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마음 주고/받기를 하면서 내가 느끼는 느낌에 집중하고, 표현해보며 나의 긍정적인 느낌과 부정적 느낌의 실체를 명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로웠다. 어떤 느낌이라도 누군가에게 공감 받게 되니 기분을 얼른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같은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잇게 집에서 악성 받기를 지양하며 세심하게 실천하고자 다짐하였다.
칭찬 샤워를 받으면서, 지족, 나를 자랑하기 하면서 내 존재, 내가 이룬 것 그것만으로도 이렇게 응원해주고 칭찬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너무 감사했고 또한 매일같이 저를 그렇게 봐주는 이와 함께 하고 있는데 난 너무 복 많은 사람이구나 싶었다. 타인의식을 접고 내 스스로를 그렇게 보는 연습을 계속 해내고 싶다.
용타스님 말씀 중 ‘행복은 원하는 것을 소유하였을 때 느끼는 감정인데, 소유한 것을 기뻐해야 소유하지 않았을 때 느끼는 허허함을 치리해줄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소유함에 쿨 한 척 하는 허허함을 외면하는 나를 두고 하시는 말씀 같아 이제 행복할 땐 행복함을 온전히 기쁘게 누리고자 한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오요 별칭: 행복 이름: 황승주
 
아하점
저는 용타 큰스님의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해질 수 있다에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여기서 얻어가는 큰 수확이지 않을까 합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같은 상황도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도 있고 나쁘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 제 마음 안에 행복이 있는 것 갔습니다. 예시로 들어 주셨던 뿐 선생이야기, 숨 1분 참기, 산할머니, 원효대사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숨 쉬는 것만으로도 맛있는 걸 먹는 것만으로도 가족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직장에 다니는 것만으로도 모든 걸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감동점
칭찬샤워를 할 때, 감사 절 할 때, 맑은 물 붓기를 할 때 감동했습니다. 칭찬샤워를 할 때에는 진심으로 칭찬을 하는 모습에 감동을 했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으나 많이 울었습니다. 감사 절 할 때에도 울컥하는 게 올라왔습니다. 아마 진심으로 절하는 모습에 감동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에게 절 할 때에도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제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맑은 물 붓기 명상을 할 때에는 각자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특히 안개님의 아들 사랑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 부모님한테 더 잘하겠습니다.
 
실천의지
용타 큰 스님의 뿐 철학을 실천하겠습니다. ~일 뿐, 나일 뿐, 너일 뿐, 그 사람일 뿐 주관적으로 보지 말고 객관적으로 보겠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기 있는 모든 오요반 님들 감사했습니다.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많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건강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오요 별칭: 양말 이름: 김민석
 
아하점
삶의 5대 원리 강의를 통해 내 인생의 목적은 해복이며, 행복을 위해서는 나 혼자만이 아닌 우리가 행복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우리 행복을 위해서는 화합과 수심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러 활동을 통해 내 마음을 비우고,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타인과 나의 행복을 기원하고, 지난 과거의 번뇌들을 씻어내고 나니 마음이 속 시원하고, 행복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3박자는 저질러라, 제처라, 누려라 입니다.
속 시원하게 저질러버리고 이를 제치고 누리면 그만인데, 저지르기를 겁내서 움츠려 있는 내 자신을 보았습니다.
행복한 내 삶을 위 해 타인의식에서 탈피하여 장애물을 깨드리기 위해 저지르는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오요 별칭: 유아 이름: 김정순
 
아하점
지금까지 동사섭에 오기 전까지 마음은 닫힌 삶을 살아왔던 게 얼마나 어리석은 삶이였는가를 깨닫게 되었다. 나를 재발견하였고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존귀한지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감동점
상대방에 대해 이해하기 보다는 저 사람 왜 저래 했던 마음이 더 컸는데 겠지를 배움으로써 내 마음이 겠지를 어제부터 실천을 해보니 가까워지는 것을 보면서 이렇게 빠른 속도로 성과가 나오니까 이 한 가지만 실천하더라도 내게는 큰 배움이다. 보광님의 보시: 상대가 원하는 것을 베풀어야 한다.
 
실천 의지
아침에 일어나면 108배를 실천할 것이며 일상 생활에서 겠지를 잘 사용해볼 생각.
아들, 딸을 기회가 주어지면 꼭 동사섭 교육을 받게 할 것임.
나를 아는 모든 이에게 동사섭 홍보를 할 것이다.
놓치지 않은 동사섭 노트를 보면서 흩뜨러 질 때 다잡아 볼 것이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오요 별칭: 배롱 이름: 배종권
 
아하점
마음을 비우고 받아들이는 마음을 먹으니, 더 편하고 솔직해지는구나.
내 삶을 글로 적어 돌아본지, 나를 좀 더 알게 되었구나.
큰 스님은 우주를 포함한 더 큰 관심과 정진, 숫자도 밝으시구나.
짧은 만남에도 한 사람의 모습에 대한 느낌은 많은 이가 비슷하구나.
모든 이가 번뇌와 해탈의 모습을 함께 가지고 있구나. 해탈을 잘 모를 뿐.
나는 해탈한 자로구나! 과연?
짧은 만남은 화합의 기운이 강한데, 일상의 지인들과는 왜 그렇지 못한가?
상이 없어진다면, 사람이까? 그 무엇도 아닐까?
돈망하면 내가 있는걸까, 없어지는 걸까?
 
감동점
낯선 나에게 자신의 삶과 번뇌를 말해주어 뭉클했다.
모두가 웃으며 지나칠 때 인사하는 따스함이 좋았다.
용타 스님의 평범함과 고매함에 평안했다.
부모님과의 세세한 기억, 내 인생의 굴곡, 나의 긍점점... ‘나’를 생각하며 숙연했다.
아침마다 매번 본 덕유산 자락, 안개, 구름에 감동 받았다.
연로하신 어른, 앳된 청춘년이 함께 해서 활기와 존경이 솟았다.
 
실천 의지
‘나’를 살펴보는 명상을 매일 10분씩 해 보겠다
‘나’와 ‘남’의 관계 조금 천천히 생각해보고, 깊이 느껴 행동하겠다.
금번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3번 복습하여 익혀보겠다.
일기를 써보겠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오요 별칭: 심월 이름: 김기섭
 
아하점
1. 진정한 행복은 흔들리지 않는 행복 즉 해탈, 초월임을 가슴에 새김. 이번 생에 도전해보기로 결심
2. 타인의식은 영혼의 (쇠)사슬, 똥임을 새삼 확인했고, 타인은 나를 보지 않는다는 깨우침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걸림 없이 ‘저지르는’자로 살아보기로 마음 먹음.
3. 나는 소중한 존재임을 새삼 자각했고, 말하지 못했던 나의 칭찬거리를 얼마나 많은지를 자각하는 계기가 됨.
4. 모르면 어렵지만 원리만 알면 간단하다는 점을 새롭게 배움. 예컨대 행복하면 웃지만 웃어야 행복, 사람과의 최고의 소통은 보시
 
감동점
1. 존중의 존중은 절이다. 누군가에게 최고로 인정받고 공감 받는 것이 눈물이 나오는 일인지를 동작 명상을 통해 확인함.
2. 맑은 물 붓기 명상은 어머니에 대한 해원의 장이 됨, 가슴 속에 묻어 두었던 응어리를 풀어내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따로 새기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음.
3. 칭찬 샤워, 지족 명상(자기자랑)을 통해 (열렬한 환대와 응원 속에) 자랑할 만한 것이 꽤 많다는 점 가슴 깊이 받아들이게 됨. 부상을 당하긴 했지만.
 
실천의지
1. 상이 없이 자유롭게 사는 무애도인에 도전하자.
2. OP100을 구현하는 삶을 살자.
3. 촐랑 레퍼토리 3종 세트를 ‘즉시’마련하자.
4. 불행은 불행이 아니고 경험이라고 인식하기.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오요 별칭: 상주행 이름: 김명자
 
아하점
“나” 이 최고
삶을 결정하는 것 생각, 가치관(목적 가치관)
인생의 목적 – 행복, 해탈 (유형, 무형)
의식 – 광활하게 넓다.
이 마음 이대로 부처 (달마)
끝도 갓도 없는 우주의 한가운데 주인은 “나”라는 주체 의식이 뚜렷하게 지각되어왔다.
“나”를 소중히 존중하고 가꾸는 삶을 가지자.
 
감동점
삶의 5대 원리(정체, 대원, 수심, 화합, 작선)를 마음에 새기자 생각으로 나(개념 놀음에 빠지지 말자)가 있다. (생각의 노예)
나를 실체시 하며 인생을 낭비하며 살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서 어디로 가는가? 명상적으로 사유하며 깊이 숙고하자.
OP100의 원리를 체화하는 삶, 지족하는 삶을 체화하는 삶
맑은 물 명상 – 묵직한, 고요한, 심각한 분위기.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의 역사가 다양하고 안쓰럽고, 어둡다.
 
실천의지
오요명상을 찬찬히, 끊임없이 사유하며 생활화 하자.
절 명상을 숫자에 매이지 않고 몸에 맞게 천천히 하려한다.
하루를 거르지 말고 하는 게 중요.
자신이 부끄럽지 않게 살기!!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겠지 별칭: 스텔라 이름: 이양원
 
아하점
몇 달 동안 내 주변에서 안 좋은 일이 연달아 발생해서 굿판이라도 벌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나는 불행하다’가 아니라 ‘원하는 것을 나는 경험하고 있다. 좋을라고’ 원장님 말씀이 큰 위로가 되었다. 반 컵 OP배법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동사섭에서 들은 반 컵은 머리가 아닌 온몸으로 받아들여지는 반 컵이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90이나 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많이 느끼는 자가 진정 부자라고 하였는데 나도 이미 부자였음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감동점
행복은 추구하는 게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라고 첫날 원장님이 말씀하셨다. 이미 내 안에 행복은 존재하고 있었다. 나의 시각을 음 시각이 아닌 양 시각 나아가 초월 시각으로 장착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점심 식사 도중, 같은 방 친구 유아님이 허허스님에게 질문을 하였다. ‘저는 왜 다른 사람들 이야기가 잘 안 들리고 듣기도 싫은 걸가요?’, ‘내 대답이 듣기 싫어도, 기분 나빠도 괜찮은가?’, ‘네 말씀해주세요.’ ‘나뿐년, 나뿐년이래서 그렇지’ 근엄한 스님의 입에서 목소리가 나오다니, 우리는 박장대소 하였다. 그런데 잠시 후, 나뿐년이란 듯은 ‘나뿐’ 이라는 듯이라고 하신다. 나는 허허님의 재치스럽고 깊은 뜻이 있는 그 유머가 넘 좋다.
나의 안위만 챙기고 이기적으로 살아왔던 나뿐이었던 나, 앞으로는 너뿐인 스텔라로 살고 싶다.
공부 잘하는 스텔라, 일 잘하는 스텔라 위에 경청 잘하고 공감 잘하는 스텔라의 모습을 떠올리니 가슴이 뿌듯해진다.
나를 좀 더 사랑하고 나에게 친절해지고 싶다.
동사섭 친구들의 밝은 기운과 긍정적 에너지를 온몸과 마음에 담아 수심 잘하여 마음 천국 이루고 화합 잘하여 관계천국 이루고 작선 잘하여 세상 천국을 이루리라!
 
PS. 저는 개인적으로 맑은 물 붓기 명상이 저에게 은혜롭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제 곁을 떠나고 소식도 없는 남편에게 제 가 지은 죄를 씻을 길이 없었는데 맑은 물로 정화시켜 주셔서 감사감사감사 드립니다.
저를 동사섭으로 불러 주신 이유가 저의 이러한 소망을 이루게 하심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겠지 별칭: 볼펜 이름: 박해성
 
인생곡선 그리기에서 20살에 다가가자 선이 수직으로 하향했다.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떠올려봤다. 그러자 여태까지 내려갔던 것을 보상하듯이 선이 가파르게 솟아 올라서 U자를 형성했다. 다른 분들의 인생곡선도 몇 개 봤는데 전부 U자를 띄고 있었다.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분들의 곡선도 끝내 미래에는 솟아 올라서 U자를 형성했다. 그 순간 나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확신할 수 있었다. 우리는 모두 미래의 행복을 보장하고 있었고, 그것을 동사섭에서 확인했다. 양자역학으로 본다면 여기서 확인을 했기 때문에 미래의 행복이 보장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무튼 나는 존재하는 모든 분들이 가파르게 U자를 솟기를 기원하고 확신하는 마음으로 기뻐했다.

마음 받기에서 공감과 동감의 차이를 무여스님께서 설명하신 부분이 나의 아하점을 자극했다.
동감은 같은 마음인 상태라면 공감은 같은 마음은 아니더라도 그 사람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공감은 동감과 달리 아무 조건 없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자비심 그 자체라고, 나는 이해했다. 그런 맥락으로 ‘속마음 알아줌이 실존적 사랑이다’라는 말이 이해되었다. 그리고 남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 남을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 충만했다.

교류사덕 강의에서 보시, 감사, 사과, 관용의 힘을 엿보았다. 작은 한 마디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사실이 감동이었다. 그리고 모든 행동은 보시, 감사, 사과, 관용에 해당하니 ‘나’와 타인의 ‘보시, 사과, 감사, 관용’에 깨어있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창찬 샤워에서 내가 98% 깨끗이 벗겨진 것 같다. 사랑받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절 명상에서 절을 받으면서 남은 2%가 채워졌다. 그것은 아무 조건 없이 내 존재 자체를 찬탄, 존경하는 것이었다. 아주 충만했다.
단순 ‘지족’의 기쁨을 넘어 ‘진공묘유’의 충만이라고 비유할 수 있겠다.

행동 명상에서 내가 사라지고 행위만 남는 자유감을 느꼈다. 돈망 1관이 ‘그냥 있음’이라면 이것은 ‘그냥함’이었다. 그리고 ‘불유쾌’한 느낌들 속에 묵혀두거나 생각으로 키워서 이중화살을 쏘는 게 아니라 온전히 느껴주니 막힌 것을 뚫어버린 듯한 시원함, 개운함, 해탈감이 느껴졌다. 이러니 번뇌 즉 보리일 수밖에. ‘지족 명상’을 하면서 나는 충격을 받았다. 나의 기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이렇게나 부족하다니, 나의 P점이 이렇게나 100과 떨어져 있다니, 지족의 극치가 초월이라고 했는데, 내가 구구단을 모르고 미적분을 논하고 있다니 하는 충격이었다. 지금이라도 감사 명상을 꾸준히 해서 튼튼한 기둥을 만들고 그 위에 지붕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익한 깨달음이었다. 기분이 좋다.

‘나지사’명상은 경이로웠다. 사실 나지사 명상을 조금 무시하고 있었다. 그냥 여러 명상 중 하나 쯤으로 생각했던 것같다. 그런데 직접 해보니 ‘구나’하면서 해탈했고 ‘겠지’하면서 상대가 이해되는 자비심이 일었고 ‘감사’하면서 지족이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충만했다. ‘해탈, 자비, 충만’, 나는 ‘나지사’명상의 구조적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맑은 물 붇기에서 잉크로 시커멓게 변한 물 안에 맑은 물을 잠시동안 부으니 물 잔이 맑아졌다. 동사섭 5박 6일이 정리되는 느낌었다. 살면서 쌓아뒀던 잉크를 ‘동사섭 5박 6일’이라는 맑은 물로 정화 작업을 한 것이다. 이곳에서 나는 오요명상, 지족명상, 행동명상을 통한 비아명상, 그리고 개인적으로 죽음 명상도 했다. 그러면서 내가 동사섭 ‘기본’이자 ‘핵심’적인 부분을 소홀히 하고 있었다는 자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4대 조바라밀, 꾸준히 정진하겠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겠지 별칭: 제임스 이름: 한규남
 
1일차: 저는 궁금해서 와보고 싶었습니다. 먹는 걸로 조금 걱정도 했습니다. 오후에 별칭을 정하고 참가 동기 간단하게 정보 발표를 통해 이제 동사섭 교육에 참석했구나를 실감함. 인생 곡선 그리기를 통해 향후 계획을 작성하였고 지난 인생의 주요 순간을 되짚어봄.
 
2일차: 삶의 5대 원리(천하의 주인인 나-정체, 우리 모두의 행복-대원, 마음천국-수심, 관계천국-화합, 세상천국-작선)-마음관리가 중요
촛대+불꽃에서 화합 마음 주기, 받기: 마음 표현은 정확히(경청+공감+α)
 
3일차: 분반을 덕담: 상대의 좋은 점을 보고 칭찬 샤워를 통해 화합 할 수 있었음을 배움.
행동명상, 개싸움 가가대소, 춤, 중앙시장, 개장, 무개념 스피치, 분노 표현, 대성통곡을 통해 내면의 화를 표출하여 스트레스를 풀었음.
 
4일차: 절 실습-대표 스님이 되어 봐서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 였음. 타인에게 절을 하며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 배움.
“사람” 지족명상:OP100, 물이 반빡에 없구나(-) 물이 반이나 있네(O),
“나” 지족 명상:나를 자랑하는 시간을 통해 내 자존감을 높임.
“주전자 명상”: 주전자는 물 주준저가 똥 주전자가 될 수 있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5일차: +, # 시각을 가져 나의 행복, 해탈감을 높이자. 행복, 해탈감의 ‘뿐=~구나’, 내 마음(렌즈)이 변해서 사물이 긍정, 부정적으로 보임. 탐진치를 하지 말자.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구나 별칭: 보석 이름: 임식
 
1. 느낌에 소홀했다.
그 동안 느낌에 소홀했다. 생각만 하고 살았다. 행복에 대한 생각도 막연하게만 기대했다. 행복은 좋은 느낌, 느낌에 깨어 있어야 한다. 좋은 느낌은 좋은 생각&행동에서 오고 생각은 내가 control할 수 있다. 생각과 행동을 통해 느낌을 끌고 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했다. 용타스님의 법문에서도 큰 깨달음이 있었다. 그동안 내가 물(物)을 어떻게 경험하면서 살았는지를 자문해본다. (-) 시각이 많았던 것 같다. (+)(#)로 살기로 나는 결정했다. 몸, 마음, 경험이 이미 9000조 짜리 선물이라고 한다. 나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이 뒤집히는 경험을 했다.
 
2.. 저질러라
이 부분이 내겐 가장 큰 숙제이다. 달리 표현하면 가장 선물이 될 수 있겠다. 그동안 주저하고, 망설이고, 고민하고 너무 신중했다. 느낌을 저지르고, 생각을 저지르고, 말을 저지르고, 관계에 있어 먼저 저질러 볼 생각이다. 당분간 내게 가장 큰 화두가 될 거 같다.
 
3. 사람의 아름다움
5박 6일 동안 놀라운 경험은 사람의 아름다움, 사람의 위대함이다.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분야의 분들과 교류하면서 매 순간이 감동이었다. 나이 든 분들에게는 원숙한 아름다움과 식지 않는 열정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고, 청년들의 순수함과 패기, 동료들의 많은 상처와 상심들, 먼저 다가온 분들로 부터의 기족을 경험하면 그동안의 인간관계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스님들에게 큰 은혜를 입었고 지도자 스탭 분들의 애정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4. 반성-내 틀을 고집하는 모습, 똑똑해 보이고 싶어 안달인 모습
행동명상을 하면서 저지르지 못하고 던지지 못하는 나를 보았다. 내 스스로가 나를 가두고 있다는 반성을 한다. 성향의 덫, 나이의 덫, 경험의 덫, 틀에서 안 나오려는 나를 보았다. 고집을 내려놓고 넓은 세상으로 나갈 것이다.
또한 여전히 똑똑해 보이고 싶어 안달인 내 모습을 본다. 50대 이후는 덕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머리로 아는 수준을 넘어 가슴에서 전해지는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5. 실천 의지
이번 과정에서 얻은 무한 긍정 에너지를 가족, 회사 동료, 친구들, 모든 지인들과 나누고 싶다. 내가 단단하고 행복하면 그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흘러 넘칠 것이다. 맑은 물 명상에서 다짐한 것들을 행할 것이다. 좋은 남편이 될 것이며, 무의식 깊숙이 아내를 응원할 것이다. (아이들도). 끝으로 자기자랑 3003가지에 도전할 것이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구나 별칭: 독일 이름: 박기석
 
아하점(인상 깊은 점)
역시나 기대치가 없거나 낮을 때 감동이 크게 다가오는 법. 이 또한 마음과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지도자님들께서 매일의 과정이 끝난 후에 모이셔서 토의를 통해 다음 날의 강의를 준비하신다는 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데, 이번 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은 좋은 분들만 참여하신 듯.
사회에 돌아가셔서 좋은 기운들 많이 나눠주시길 빌겠습니다.
 
감동점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당연한 이치에 대해 머리로는 알고 있었으나 몸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던 나를 실천이라는 길로 이끌어 준 수련 과정이었습니다.
뿌옇게, 어렴 풋 짐작으로 느끼고 이해하고 있던 삶의 이치를 수학 공식처럼 논리적, 체계적으로 정립,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큰스님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실천의지
평소에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화합2 공부를 통해 진정한 (경청+공감+α) 마음 받기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를 알게 되었고 와이프, 아이들, 부모님, 나와 교류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제대로 받아야 하겠다는 결심이 생김.
알아도 표현을 안 하면 소용 없다. 표현하자!
더 많이, 즐겁게, 환하게 웃자!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구나 별칭: 우산 이름: 장원스님
 
구나 겠지 감사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를 하다 보니 이해가 된다.
감사점을 찾아보니 화낼 일도 아니다. 오히려 감사하여진다.
맑은 물 붓기 명상
최고의 시간이었다.
마음속에 묵은 감정이 되살아는 순간. 고마웠다고 감사하다고 사랑했었노라고 사랑하다고를 전하지 못한 낳아주신 어머니, 키워주신 할머니, 어머니 사랑하는 내 아버지, 숙부님, 숙모님, 형님 두 분, 그리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모든 분들의 영혼에 맑은 물 붓기 명상을 통해 정화시켜 드렸다.
맑은 물을 부어 내가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영혼이 정화되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나니, 70년을 살아오면서 무엇인지는 모른 채 늘 가슴 한구석에 찜찜한 해결하지 못한 무엇? 그 무엇이 맑은 물 붓기 명상 시간에 해결되었다.
맑은 물을 부어 모든 분들 한분 한분의 영혼이 정화되기를 기원하면서 마음이 시원해지는 가슴 속에 맺혀 있던 그 무엇들이 그 맑은 물로 씻겨 나간 듯 개운해지며 통쾌한감이 숙제가 하나 풀린 듯 시원했다. 울었다.
평상시에도 구나, 겠지! 겠지 겠지! 하며 이해하고 용서할 일이면 바로 용서하며 사과할 일이면 바로 사과하고 매시에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한 달에 1번씩이라도 맑은 물 붓기 명상을 통해 내 자신의 영혼을 정화시키겠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구나 별칭: 저스틴 이름: 임현재
 
아하점
우선 저는 제가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스스로를 놀라게 했고요.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도 나는 내가 삶에 대해 얼마나 적게 알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제 저도 배울게 많다라는 생각에 되게 기대됩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눈이 뜨이는 경험이었습니다.
나는 아무 목표나 기대 없이 여기에 왔지만 훨씬 더 큰 목적을 가지고 떠납니다.
 
감동점
지난 5박 6일 동안 저는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정말로 고맙고요. 이 프로그램 들을 통해서 제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갔다는 걸 느끼고, 제 마음 깊이 치유가 필요할지 몰랐던 부분을 치유해준 것 같아요.
 
실천의지
언제부터 이것 보다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을 마주칠 텐데 그럴 때 마다 저는 항상 이 순간을 되돌아보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아가야 된다는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또한 사람은 언제 이렇게 불편한 상황들에서 자란다. 작은 것들에 감사해야 된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겠지 별칭: 소나무 이름: 장영호
 
아하점
첫날부터 오늘 6일 째 마지막 날 까지 여러 교육(가르침)을 받았는데 막상 떠오르는 것은 행복 느낌 하나더군요.
행복하면 이렇게 실천하라. 마음 주고 받기, 화합, 경청, 칭찬샤워, 행동 명상 등등 그 밖의 여러 가르침들 모두가, 행복 느낌을 내 마음속 깊숙이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들이었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행동명상이었습니다. 나를 내려 놓고 저질러라. 막상 저지르고 보니 주변 시선은 잘 안보이고 나 혼자만 있더군요. 좀 인상이 깊었구요. 가장 감동적이었던 것은 절 드리고 받는 것이었습니다. 절을 드리고 받으면서 높고 낮음의 벽을 무너뜨리고 맞잡은 두 손 껴안았을 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실천: 동사섭의 가르침을 홍보하고 주변 가족, 동료들에게 참여 독려하겠습니다. 26일 첫날 이곳 동사섭에 혼자 운전해서 오면서 정말 오기 싫었고, 걱정 반, 긴장 반, 5박 6일을 어떻게 버티나 한숨 쉬며 왔는데, 막상 하루, 이틀이 지나고 같이 참여했던 여러분들과 (가르침)교육을 바등며 차차 적응이 되었씁니다.
그동안 오랜 사회 생활을 하면서 정말 내 마음 속에 찌든 때가 수십 겹은 쌓여 있었구나 하는 생각과, 그래도 나는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동사섭 가르침을 받고 가슴이 망치에 맞은 것처럼 통증이 왔습니다. 지금도 동사섭 가르침을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으로는 깊숙이 와 닿지 않는 것 같네요. 내 마음 속 찌든 때를 한겹 한겹 벗겨내며 화날 때, 힘들 때, 고마울 때 더욱 더 동사섭 행복마을을 떠올리며 살아야겠다고 되내어 봅니다.
되돌아 보자입니다.
그동안 누구를 힘들게 하지는 않았나. 누구를 볼 때 차가운 눈으로만 바라보지 않았나? 반성이 되네요. 앞으로는 뜨거운 가슴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화를 점점 줄여가며, 구나, 겠지,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시하며 살자!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겠지 별칭: 시원 이름: 고운선
 

아하점
내가 부단히도 지키려고 노력했던 것이 나의 정체가 아닌 내 욕심과 타인 의식으로 만든 ‘상’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나의 잠재의식 깊은 곳 까지 얼마나 오랜 세월 박혀있었던 건지. 마치 나 인양, 진정 내 생각인 양, 나를 가두고 시야를 편협하게 가리는지 깨닫고는 조금 슬펐습니다. 그 어떤 때보다 내면적 충돌이 많았던 동사섭이었습니다. 이 상을 좀 개버리자. 하는 목적 의식을 가지고 돌아왔지만 정작 달라지고자 했던 프로그램들에선 여전히 똑같이 상에 파묻혀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합리화를 했습니다. 끝나고 나서야 다시 그것이 옳지 않음을 알고 허탈감이 몰려왔습니다. 왜 목표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또 시도도 못했나 비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문득 첫 일반과정 때 이 동사섭을 통해 알고자 하는 것이 있는가, 그럼 그걸 물어버려라 라고 하셨던 큰스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이 해야 한다는 의지 자체가 우선 프로그램에 몰입하는 걸 가로막고 있었나 봅니다. 지난 일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고 그제야 편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감동점
제 상은 부족 의식에서 왔습니다. 조금이라도 단저하게 보여서 내 능력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고픈 마음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만큼 현재 나를 혐오하고 열등하게 바라봤습니다. 세상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 빈자리에 상이 들어와 단단히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지족명상, 칭찬샤워 등을 받으면서 이제는 좀 나를 사랑해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를 경멸하는 와중에도 나는 차분히 이뤄낸 일이 있었고 잘 해나가는 일도 있으며 나를 사랑해주고 있는 존재도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젠 그 상에 덜 집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옭아 맨 족쇄가 덮어진 마음이 얼마나 가벼워질 수 있는가를 경험하고 갑니다. 그다지 몰입하지 못했던 저까지 끝내 녹아들어 온전히 정체, 마음 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굉장히 섬세하고 체계적인 동사섭에 찬탄을 보냅니다. 언제나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큰 깨달음을 주시는 보광님, 이끌어주신 지도자 분들, 다정하게 대해주었던 많은 수련생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늘 햇살처럼 따스한 나날을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지고한 행복을 위하여.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오요 별칭: 한뜻 이름: 윤석우
 
1. 삶의 5대 원리, 정체-대원-수심-화합-작선은 우주의 이치를 담고 있는 듯 ㅐ이것을 장착한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기쁘다.
2. 만남 3박자, 반가움-유익함-즐거움은 삶 속에서 언제나 실천하는 덕목이다. 늘 깨어 응용하고 있어 들을 때마다 반갑다.
3. 생각과 느낌이 마음이라는 이분법이 명쾌하다. 막연했던 마음이 선명해지면서 가볍다. 큰스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4. 문도 6장을 들을 때면 자랑스럽다. 이렇게도 명쾌하게 삶을 관통하는 질문이 있을까. 삶-가치관-행복-좋은 느낌-우리-우리 모두의 행복 이것만으로도 길이 보이고 그 길 끝에서 미소 지을 듯하다. 기쁘다.
5. 마음 주기의 화 3요, 보는 눈을 바르게 한다. 보이는 모습을 바르게 한다. 잘 교류한다. 이것만으로도 내 마음 잘 표현할 수 있을 듯해 든든하다. 머리 마음과 가슴 마음 즉 생각과 느낌을 잘 감지해 느낌을 표현하며 살고 있어 자랑스럽다.
6. 마음 받기의 받기 3박자, 경험, 공감, +α 이 셋은 관계 형성의 지름길이다. 특히 공감은 상대를 살리는 강력한 도구라는 걸 느낀다. 삶에서 친구를 얻는 참 유용한 방편이다. 좋다.
7. 교류사덕의 보시, 감사, 사과, 관용은 삶의 청사진이다. 복잡다단한 삶을 이리 간편한 메커니즘으로 도식화하니 개운하다. 진정으로 노벨상감이 아닐 수 없다.
8. 행동 명상은 쉽지 않다. 행동주의 원리, 단행정화의 원리, 동행친화의 원리, 파격성도의 원리, 즉, 수심, 화합이 어우러진 이 명상에 이번엔 제법 걸림 없이 참여했다. 진정한 유인은 상이 없다하지 않던가, 담담하다.
9. 지족 행복론에서는 늘 ‘생각’에 깨어 있게 된다. 가장 큰 원수도 생각, 은혜도 생각,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마음을 알게 된 그 첫 순간을 기억한다. 그래서 부정적 생각은 불행을 긍정적 생각은 행복을, 초월적 생각은 해타릉ㄹ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기쁘다.
10. OP100의 원리는 언제 들어도 놀랍다. 이 또한 한 생각 달리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특히 기존의, 이미 가진 것이 99%라는 사실을 인지하니 신비롭기까지 하다. 혼, 몸, 경험, 부모, 조상, 공기, 물, 태양, 온도, 대자연, 법리의 10차원을 떠올리면 이를 반복 관행하여 체득할 일만 남았다 생각한다. 뿌듯하다.
11. 사람 지족명상에서 절을 하고 나니 사람이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가를 깨닫는다. 진정한 절은 희열감을 느끼게 한다. 특히, 받게에서 자격여하에 상관없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이 마음 이대로 존귀한 부처지 하며 당당히 받을 수 있어 가볍다.
12. 이 동네 긍정점 3000가지를 쓰고 발표 하면서 가슴이 시원했다. 언제 이렇게 나를 드러내겠는가. 그러나 후유증이 있다. 다음엔 조금 더 유념해 목이 쉬지 않도록 하겠다.
13. 초월 행복론에서 큰스님은 “물(物)”은 신성한 썸씽, 물 자체는 뿐인데 사람이 주관적 해석을 해 부정(-), 긍정(+), 초월(#)로 느낀다 하셨다. 그 중 우리가 할 일은 긍정(+)이기도 하지만 궁극은 초월(#)이므로 담담히 살 일이라 하셨다. 언제 들어도 충만해진다.
14. 번뇌구조(수심체계)는 우리 삶의 메커니즘을 알게 해 시원하다. 그것을 알게 되니 관로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된다. 있다-좋다-싶다-썅 그것을 지족, 나지사, 죽음, 비아, 돈망 명상으로 다스릴 수 있으니 이 도구로 나를 정화할 있게 되어 이 얼마나 좋은가.
15. 맑은 물 명상 시간은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걸려 있는 불편한 것들을 맑은 물로 씻어내면 내가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다.
16. 오요반 반원들이 적극적으로 수련(프로그램)에 임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 반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돕는이로서 감사하기 그지없다.

 
제 286회 일반과정 소감문
 
분반: 겠지 별칭: 셀프 이름: 박건희
 
 
이번 일반과정은 32명의 참가자와 5명의 돕는이, 그리고 뒤에서 큰스님께서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가운데 풍성하게 이루어진 장이되어 기쁘다.
행복마을에서 역할하면서 에너지 넘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는 체력에도 무한한 감사가 올라왔다.
이미 넘치는 소유, 넘치는 행복을 확인하면서 만족스러운 마음, 몸 상태에서 5박6일을 재밌고, 유익하게 지낼 수 있어서 기쁘다.
동사섭 덕분에 관점을 어떻게 가지는 것이 좋은가! 늘 유념할 수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복된 인생인지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되어 흐뭇하다.
 
1. 만남3박자
반가운, 즐거움, 유익함 3가지를 지킴ㄴ서 첫만남을 유지한다면 어떤 만남이든 좋을 것임을 다시 확인하는 기쁨을 누렸다. 감사하다.
 
2. 삶의5대원리
문도6장으로 삶에 대해 정리하고, 삶의 5대원리라는 인생의 나침반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며 기쁘고, 뿌듯했다.
무엇보다 인생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살기위해 화합하고, 자비심을 베푸는 일이 참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감사하다.
 
3. 마음주기, 받기
마음을 표현할 때는 촛대-불꽃을 유념하고, 화3요로 보는눈을 바르게하고, 보이는 모습을 바르게 하여, 잘 교류하는 생활에 눈떠서 더욱 유념하고 지내야겠음을 다짐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엔카운터를 해 왔던 경험들이 쌓이다보니, 생활 속에서 느낌표현이 다소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있었구나하는 알아차림도 생겨서 뿌듯했다.
감사하다.
 
4. 교류사덕
보시, 감사, 사과, 관용의 미덕을 살려서, 늘 생활 속에서 작선하고 사는 인품자가 되리라 다짐하며 흥미로웠다.
 
5. 행동명상
행동은 마음을 변화시키는 핸들이다.
먼저 웃고, 먼저 다가가가고, 먼저 활기차게 움직이고, 먼저 마음을 풀어서 마음천국, 관계천국, 세상천국 만들어 보리라 다짐하며 기쁘다.
 
행동명상정리 말씀에서 행동은 마음을 움직이는 핸들, 손잡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감동, 전율이 느껴졌다.
된다, 안 된다 머리로 계산하기 전에 일단 저질러서 움직이고, 또 된 것처럼 움직이고, 목ㅍ를 위해 움직이는 행(行)을 실천하겠다 다짐하며 열정이 솟아오르는 기쁨을 느꼈다.
 
6. 마음받기 강의를 준비하면서, 마음받기에 대한 공부를 더 심도있게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행복하고, 뿌듯하여 기쁘다.
내 안에 장착시키기 위해서는 말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셨던 큰스님의 말씀이 떠오르며, 과연 그렇구나하는 체감을 하는 귀한 시간을 경험하며 기쁘다.
 
7. 진정성을 가지고 임할 때, 에너지는 깊어지고, 전달력도 높아지는 것임을 아하하며, 반성과 다짐이 된다. 모든 순간에 진정성을 다해보리라 다짐하며 설레인다.
 
8. 실천의지
- 백백법문
일반과정 전 내용을 듣고, 익히고, 시강하여 내 안에 체화(법리장착)하히라 다짐한다.
- 지족명상 1,000개 도전
12월 말까지 지족명상 1,000개 채워 지족부자 되기
- 느낌록 1,000개 작성
느낌록 12월 말까지 1,000개 작성하여 느낌에 깨어있고, 상대방 마음에 깨어있는 인품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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