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어떤분이 오실까 설레이던차 그냥 오셔도 반가운 보헤미안님께서 수박 한덩이를 안고 나타나셨습니다.
자두님, 보헤미안님, 그리고 지지난 주에 첫 참여하셨던 룰루님, 이번에 처음 오신 룰루님의 직장 동료 그래님, 고맙습니다.
'두려움에 대한 감사'를 나누다 보니 두려움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긍정을 잉태하는 시발점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됐습니다. 두려움 속에 성공이 있다. 실행하면 두려움이 줄어든다. 두려움은 마음이 만든다. 이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물론 일체유심조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쉽게 습관적인 삶을 살고 있고요.
지난번 주제 '감각'을 꺼내어 주신 룰루님, 처음 오신 그래님은 마치 평소에도 감각에 깨어있는것처럼 지족을 아주 잘해주셔서 놀라웠습니다.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진 지족명상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주 주제는 '무기력에 대한 감사'입니다.
어떤분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고 감사로 전환시키고 나눠주실지 고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