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14-04-25 오후 04:12
제목
249회 일반과정 소감문
작성자
운영자
파일

KakaoTalk_98fbe9bb7392d4c6
249
회 일반과정 소감문


Moon


 

1. 경이롭다. 특히 교류사덕에서 평소 s가 지론으로 삼던 수행 덕목들이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니…해머로 한 방 맞은 느낌이었다.

2. 홀가분한 기분이다. 그동안 거치고 다니던 똥 덩어리와 찌꺼기들을 어느 정도 털어내 버린 것 같아서 시원하다.

3. 저질러라. 누려라. 감동입니다. 감동입니다. 저지름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이제부터는 저지름에 대한 자유로움을 누려 보겠습니다.

4. 촐랑 10가지. 저의 인생 3박자에서 촐랑 레파토리 10가지를 장만하겠습니다.

5. 공부거리를 갖고 갑니다. 동사섭 원리를 좀 더 정말하게 숙지해 보겠습니다.

6. 한나라 사람살이

이 세상 행복의 중심에 있는 나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수심 잘하여 마음 천국 이루고 작선 잘하여 세상 천국 이룹니다.

7. 절명상

-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실 된 절을 삼배만 해도 부처가 될 수 있다했는데 존재 그 자체에 대해서 그렇게 진실 된 절을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8. 행동명상(몸 명상)

시원했습니다. 생각보다는 몸으로 하는 명상이 보다 진실하고 실천적일 수 있다는 깨달음을 느꼈습니다. 내가 망가지는 순간 나는 내 똥을 덜 수 있고 상대방으로는 웃음을 줄 수 있으니 함께 할 수 있는 사이라는 동질감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9. 저에게 이 큰 깨달음을 주신 거울님과 강의를 해주신 리더님, 소규모를 끌어주신 일운님과 범웅님께 머리 숙여 3배를 올리면서. 지심귀명례 합니다.

249회 일반과정 소감문

햇살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삶의 목적은 행복일 것입니다. 나 또한 행복을 찾아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 동안은 여섯 아이들의 뒷바라지가 내 인생 최대의 과제이며 급선무였기에 나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살았습니다.

이제는 모두들 내 곁을 떠나서 각자의 삶으로 안착해가는 모습을 보며 한시름 놓을 즈음 60이라는 숫자와 함께 커다란 공백감과 허전함이 밀려와 잠시 혼란스러웠습니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삶이 될 수 있을 것인지 또 다른 책임감으로 신중해졌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동사섭 수련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5박6일을 보내면서 매 강의마다 귀하고 소중한 것들을 배우고 알게 되었지만 무엇보다도 행복에 대한 정의가 또렷해진 것입니다. 행복이 크고 대단한 어떤 것이 아니라 소소한 기쁨들이며 작은 느낌을 무시하는 것은 이 순간 나의 삶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가슴이 환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가 속한 공동체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상대방과 속마음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경청을 통해 공감 반응하는 습관을 생활화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평소 가족들에게 표현이 부족한 나에게 “표현의 부재는 실체의 부재다”라는 말에 가슴이 섬뜩해짐을 느꼈지만 “표현이 살 길이다”라는 말에 안도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하지 못한 표현들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계획표를 만들어 자자청은 물론이고 보시록 감사록 사과록을 만들어 교류사덕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결심입니다.

특히 거울님께서 초월명상 강의를 시작하면서

“안 좋았던 것들은 제치세요”, “좋은 일만 기억하고 박수치기도 짧은 세월입니다”라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상처 입은 기억들을 스스로 치유하려 애쓰던 중이었기에 그 한 말씀으로 단숨에 떨쳐버리고 나니, 문득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미성숙한 욕구수준의 성숙도를 높여 욕구제로의 무한 행복을 바탕으로 신나는 구현천국을 이루어야겠다고 마음먹으니 앞으로의 삶이 기대되기까지 합니다.

OP100의 원리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나의 삶과 그동안의 업적들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경험들이 충부한 자원임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무엇이 더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이것들을 더 갈고닦아 주변과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며 살아간다면 나의 행복은 물론이고 남은 인생 결코 후회하지 않는 삶이 될 것을 확신하게 되니 마음 가득 행복감이 차오릅니다.

그동안 일생을 통해 동사섭 프로그램을 개발해주신 거울님께 감사와 존경을 올립니다.

또한 5박6일 동안 따뜻한 배려와 열정으로 봉사해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동기 수련생 도반님들께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무념 하영숙


 

집안일로 다소 지친 상태로 동사섭에 입소하게 되어 첫 날 수업 참관에 졸음이 밀려온 탓으로 강의에 집중 못한 것이 종료시점이 되니 아쉬움이 많다.

 

*화합의 주기,받기

-우리들의 일생생화에서 수없이 일어나는 일들인데도 불구하고 대응방법이 달라 크고 작은 불협화음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 방법을 익숙하게 되도록 학습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공감, 이해, 수용 등을 이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오요 명상

-처음에는 그냥 따라 했다. 두세 번 하다 보니 가슴에 뭔가 떨림이 왔다 앞으로 계속하다보면 “아하”하고 어떤 깨달음에 도달할 것 같은 느낌이 온다.

 

*행동명상

-나는 저지름의 장애가 많았다. 그놈의 똥덩어리 부끄럼, 근엄, 점잖음, 두려움 등으로 인하여 숨기가 먼저였는데 완성도가 낮은 노래였지만 동사섭 대강당에서 저지르고 나니, 후련했다.

 

*교류4덕

-10줄 느낌을 나열하는 것보다 보시, 감사. 사과, 관용에 대해서 하루 한가지만이라도 기록해서 실행에 옮겨보고자 한다.

 

*1g, 1ton의 원리

-입술의 30초가 가슴에 30년 간다라는 촌철에 함축되어 있는 것 같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수십 년 동안 트라우마가 되어 가슴속에 살고 있는 ‘화’. 이 화를 누군가에게 던진 것은 없는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없는지 되새겨 보게 되었다.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과해야겠다.

 

*초월명상

-다시 한 번 기회가 된다면 큰 스님의 강의를 듣고 싶다.

- 마음속에 있는 것이 인생이다. 불행이 목적이라면 불행만 세고 살자 이 말씀에 그동안 과거에 얽매여서 현재의 행복을 망각하고 살지 않았을까? 가슴을 탁치는 느낌을 받았다. 스님의 말씀을 새기고 내가 만든 우물에서 허우적거리지 말고 헤엄쳐 나와야겠다.

- 한 분 한 분 강의가 모두 감동이었다. 고마움을 전한다. 특히 열매님 고맙습니다. 모두 건강하셔서 좋은 강의 계속해주십시오. 이번 기수에 함께했던 모든 분들 동참하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세음


 

1. 일반과정의 교육과정이 어떻길래 하라고 하는지 의문의 눈으로 참여하다가 치른 이슬비에 옷 젖듯이 스며드는 긍정의 묘한 힘을 느껴지는 교육이라 좋았으며 주위의 지인들에게도 권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2. 5박6일이 길지 않은 아쉬움이 남는 교육이라 행복했다.

3. 첫 만남 시간을 서로의 소개로 시작하는데 전혀 낯설지 않고 매시간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끔 유도해 내셨던 현공, 도안님 스컬에 감사하다. 아하! 템플 할 때 써먹어야지!

4. 하루하루의 프로그램이 체계가 느껴지는 최고의 수련프로그램 과장 짱이다!

5. 백 번을 듣는 것보다 와서 한번해보는 것이 100% 이상의 감동과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이라 기분이 매우 통쾌하다.

6. 아하! 오요명상은 이렇게 날마다 주머니에서 껴내어 체크해가면서 해야겠구나! 실천의 소중함이 절절이 느껴진다.

7. 사물, 사람, 나에 대한 지족 명상만으로도 세상의 모든 것을 안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감에 그지없이 행복하다.

8. 나에게 가득 찬 똥주머니가 보인다. 아아! 저질러라. 제쳐라. 누려라.

9. 똥주머니를 조금만 비워도 행동명상을 같이 재밌게 할 수 있다.

10. 교류4덕을 배우면서 다시금 실천해야 할 많은 것들을 느꼈다. 아하! 템플에 적용해 봐야지.

11. 1g, 1ton의 원리를 온몸으로 익혀 법회 아이들에게 매시간 많은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어야겠다.

12. 절을 하면서 축원을 해주고 덕담을 하니 하심의 마음이 절로 우러나오는 것을 느낀다!

13. 큰스님의 열강은 언제 들어도 열정과 긍정적 에너지가 넘쳐서 그것만으로도 그저 행복하게 하고 열심히 공부하라 채찍질하신다. 건강하십시오. 130세까지 장수하십시오.





영킴 김영석


 

동사섭이라는 이름도 사실 오기 며칠 전에 처음 들어봤고 여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도 회사의 교육 프로그램에 따른 것 일 뿐이었다. 특히나 교회에 다닌 사람으로서 자발적인 발걸음은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마음나누기, 교류사덕, 지족명상, 나지사 수련 등을 거치며 우리가 정말 일상생활에서 당연히 여기는 것들 혹은 하찮게 여기는 일들로부터 약간의 인식 전환을 통하여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꾸어 나갈 수 있음을 깨닫는다. 아하! 인식의 전화! 그것은 우리가 일생 생활에서도 많이 말하는 생각 바꾸기라 생각을 바꾸자, 인식의 전환, 혹은 역발상. 우리는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또 구호도 외친다. 그러나 어떻게 하는지는 배워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동사섭 참여를 통하여 인생의 윤활유가 될 수 있는 이 생각 바꾸기에 대하여 어떻게 실천하는 것인지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남의 입장에서 서서 그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에 경주를 기울여 어떻게 실천하는 것인지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물로 이런 여러 가지 방법들, 이를테면 나눔 공식, 지족명상, 나지사 수행 등을 실천하는 것을 까먹고 난 와이프가 나에게 화를 낼 때 또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 이렇게 화합하고 덕을 주고받는 법을 배웠다는 사실만큼은 절대 망각하지 않고 살아갈 것이다. 그러면 언젠가는 나도 생활 속에서 여기서 배운 것들을 잘 실천하여 갈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이번 수련을 통하여 배운 여러 가지 방법들에 정말 신기함을 느낀다. 잘 생각해보면 신기할 것 없는 것들이다. 그만큼 너무도 평범하고 너무도 당연한 것들인데 왜 우리는 이런 것들을 잊고 살았을까? 이런 잊고 살았던 것들에 대해 깨우쳐준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내 마음을 잘 다스리고 살 수 있는 내 자신이기를 기대해 본다.





다정 홍정화


 

우주하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하고 소중하고 무한 가능성을 가지 마음과 천재 예술가 경만명이 보여도 빚어 낼 수 없는 대 예술품인 몸을 지니고 주인의식이 있는 나는, 있다. 좋다. 싶. 샹이 올라올 때 걸림이 없는 본래 청정한 자리에서 걸림 없이 본 마음인 자유로움을 바탕으로 ‘OP100' 지족, 부정적인 것이 올라올 때 그러나, 뿐이고, 구나, 겠지 등을 이용하고 절명상, 행동명상, 죽음명상, 컵 명상등을 적절히 운용해 가면서 이 땅에서 작선하려면 필요한 원리 목표, 계획, 실현, 진정성의 원리. 이미 이루어진 것을 확신하고,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평소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의 당당함으로 나와 모두들 부처님으로 섬기고 모시며 살다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잘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섬기고 공양하겠습니다.

 

동사섭을 가도록 추천해주고 애쓴 친구, 수고해주신 용타스님, 강사님, 관계자 여러분, 249회 같이 수료한 도반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위천


 

* 2007년 3월 동사섭 문화센터 건립 준공 행사에 참석해 ‘동사섭’이 불교의 사섭법중 한 개념이라는 예기만 들은 후 잊고 있다가 지난해 수료한 직장 동료의 권유로 행복을 찾기 위해 동사섭에 지원 입소하였습니다.

 

*첫 시간 ‘첫만남’아란 주제로 도안님께서 “가슴 떨린 만남”이 있어야 하고 인연을 소중히 하라는 말씀에 지금까지 만난 많은 인연에 가슴 떨린 만남이 있었는가 반성할 수 있도록 깨우쳐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가슴 떨린 만남을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보는 눈, 보는 모습, 교류의 ‘화3요’와 관심을 바탕으로 감사 표현과 공감 반응의 나눔 공식 1과 촛대와 촛불, 경청, 공감, +ɑ의 ‘받기 3박자’를 통해 마음을 주고받는 그룹실습은 살아오면서 교류했던 방식들이 서툴고 형편없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었으며 1g, 1ton의 원리를 통해 작은 사랑과 칭찬의 말 한마디와 작은 것에도 얼마나 큰 행복과 기쁨을 느끼는지를 아하! 하고 진솔하게 와 닿았습니다.

 

*보시, 감사, 사과, 관용의 교류사덕과 자자청의 배움은 정말 유익했습니다. 살아가면서 잘 사용하겠습니다. 오랫동안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는 죄송한 마음들, 자자청으로 가까운 사람에서 이웃까지 한 달 내에 사과해 개운한 마음으로 삶을 살도록 지혜 주신 ‘현공’님의 강의 감사드립니다.

 

*장력부분의 공간 에너지 중 인공 양장력 결정요인에서 덕담하기 실습은 효과가 즉시 모두에게 나타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언어 중 최고의 언어는 덕담이며 행동 중 최고의 행동은 존중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 것 같습니다.

 

*행동 명상에서도 많은 배움을 얻어 좋았습니다. 가가대소, 개싸움, 물건장사하기, 춤 명상 개념 없이 지껄이기, 대성통곡의 시립을 통해 마음속에 있는 찌꺼기를 다 날려 보낸 상쾌한 기분을 느꼈고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행복을 위해 많이 웃고 또 웃어 행복을 꼭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족명상에 반 컵 사이다. OP100의 원리를 잘 헤아려 매사에 긍정의 생각으로 행복을 찾겠습니다.

 

*주전자에서 감사할 것이 너무 많은데 정말 놀랐습니다. 찬 것, 뜨거운 것을 가릴 것 없이 담고 어디에서나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부처님 같은 물체인데 하물며 사람인 내 자신의 어떤 것이 귀하고 소중한가를 알게 하였습니다.

 

*절명상의 교육을 받으면서 평상시에도 많은 사람을 만나 미소 짓고 반갑다는 표정으로 지어 보였으나 내 자신의 내면에는 가식이 있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절 실습에서 상대방에게 경건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삼배로 절을 올리고 격려해주실 때, 그 동안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가슴 찡한 울림과 좋은 말씀들은 새겨듣고 내 주변에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깨우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명상에서 내속에 어떤 것의 긍정이 있어 감사한 것을 찾아 발표하는 실습으로 평소에 나의 장점을 알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지를 모른 채 지낸 나에게는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거울님, 큰스님으로부터 들은 “좋은 것만 박수쳐도 인생이 짧다”라는 말씀은 정년을 앞 둔 저에게는 머리를 띵하게 하였습니다. 남은 삶을 살면서 행복을 찾아 이웃과 나누겠습니다.

*행복을 위해 욕구를 줄이고 적은 소유로 큰 행복을 느껴가겠습니다.

*특히 내 몸의 입, 위의 고마움에 대한 말씀은 무슨 말로 표현하지 못할 너무나 큰 감동이었습니다.

*동사섭 할머니 교육생의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5박 6일 동안 나에게 행복을 찾아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눈을 열어 주신 큰스님과 거울님, 현공님, 도안님. 일무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열매님의 세심함 배려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안님의 매일 새벽 몸 풀기와 108배를 할 수 있도록 지도 감사합니다. 동사섭을 돕는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교육기간 내내 행복했습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오.





마하 전준모


 

동사섭 수련을 오면서 마음가짐을 정말 부담한 점 없이 왔다. 뭔가 준비하는 게 귀찮기도 했고 낸 몸만 가면 알아서 공부를 시켜주리라는 근거 없는 기대를 가지고 말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것이 일어났다! 아마도 장력 때문에 아니었겠나 생각한다. 거울님이 만들어주신 가르침의 토대 위에 여러 지도자님, 그리고 개개의 아름다운 우주를 지니신 도반님들과 함께하여 나는 그저 동승해서 왔다는 생각이다. 실제 장력에 관한 강의를 들을 때, 스스로가 있는 곳이 천국이 되도록 명상이 되도록 에너지를 뿜어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나 기뻤다.

사실, 스스로 생각하는 많은 개선해야할 점 중에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 작은 집단이든 큰 집단이든 결국 나는 어딘가 속해서 끊임없이 교류하며 살아 갈 텐데 그 속에서 원활히 살아가는 노하우를 알고 싶었다. 그런데 이 장력에 관한 공부를 하고, 또 저지르기-똥 버리기-에 관련한 공부를 하게 되면서 보물을 얻게 된 것 같아 너무나 기뻤다. ‘당상은 주인인가, 객인가 엑스트라인가’와 같은 말씀도 마음을 후볐다.

절명상을 하면서 ‘존중’이라는 가치에 아름다움을 느껴 감동적이었고, 거울님의 행복론을 들으면서는 그 논리 정연함과 이 사회에 만연한 각중 행복론, 성공론을 일이관지하는 느낌이 들어 너무나 후련하고 명쾌했다.

‘인생은 사실학이 아닌 해석학이다’,‘행복은 찾는 것이 아니라 확인하는 것이다’ 등 가슴을 후벼 파는 많은 촌철들은 소중한 선물이다.

‘자명등 법등명’하면서 자유자재롭게 살고 싶다.

모두들 만나서 감사합니다.

249회 일반과정 소감문

달림이 박진복

 

*먼저 이 세상에서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 나에게 평생을 던진 부인 그리고 아들 등에게 지금까지 감정 표현 없이 무덤덤하게 지내왔다. 그러나 이번 수련을 통하여 감사한 마음이 가슴에 신금을 울린다. 돌아가서 부모님의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하고 부인이게 지금까지 무시한 점을 용서 구하고 이제부터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존중하고 사랑을 듬뿍 주어 최선을 다해 사랑하겠다. 아들에게는 나의 아들로 태어난 것을 진정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절명상

남녀노소, 상하를 불구하고 경건하게 예의를 갖추어 절을 하고 받기도 했다. 생전 처음 해보았는데 정말 놀랐다. 나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예의 바르게 절하고 상대방을 위해 덕담을 하니, 마치 내가 천사같고 도인 같았습니다. 또한 절을 잗을 때는 부처의 마음으로 변하여 내가 세상을 더욱 바르게 살겠다고 다짐을 했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고 공감하는데 감명 깊었다. 나는 특이 이제까지 가장 사랑하는 부인의 의견을 경청하지 못했고 무시한 점에 대하여 가정 미안하다. 집에 돌아가면 제일 먼저 부인에게 지금까지 나의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빌로 앞으로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고 이번이 없는 한 따를 것을 다짐하겠다.

 

*수련 기간 중 생명력이 넘쳤다. 수련 프로그램이 전 시간의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되도록 되어 있어 1분 1초도 헛된 시간이 없었다. 특히 팀별로 실습하는 시간은 너무 좋았고 나의 감ㅁ정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가 있어서 감명 깊었다. 아들도 꼭 수련을 받도록 권유하겠다.

 

*마지막 시간에 자기의 잘못을 참회하는 시간에 나는 정말 잘못이 있지만 발표를 못했다. 너무나 큰 잘못이기에 (어린 자식을 잃은 아픔) 그러나 혼자서 생각을 하면서 용서를 빌며 맑은 물을 부었다. 나의 죄를 용서하소서. 태어 난지 100일도 안 되어서 몸이 아프기 시작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 1년도 채 못 살고 저 세상으로 보냈으니 현대 의학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나의 운명이 아닌가합니다.(벌써 30년 전의 일이다)

동사섭에서는 이러한 잘못을 참회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집사람은 이 아이 때문에 한을 평생 품고 고뇌를 하고 살았으며 여기 동사섭에도 다니고 있고 저는 처의 권유로 여기를 오게 되었으며 만약 내가 여기를 오지 않았다면 모든 것을 모른 채 흘러가는 강물처럼 자나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제 바람이 있다면 집사람이 하루 속히 저 새상으로 간 아이의 틀에서 벗어나 본인의 인생을 살았으면 합니다.

 

*동사섭에서 도안님을 만난 것을 가장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교육수련도 수련이지만 아침 05:45분부터 시작되는 국선도와 108배하는 아침 운동은 동사섭 수련의 모든 것을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를 한 번씩 마라톤을 하지만 도안님이 지도하는 아침 운동은 시간 맞춰 동참하면서 매일 매일 아침을 기다리며 수련을 하였습니다. 혼자서는 엄두도 못내는 운명이며 집에 가서도 도안님의 얼굴을 그리면서 아침운동을 하겠습니다. 도안님 감사합니다.

 

*지면이 넉넉지 않아 결론을 맺겠습니다.

첫 번째. 나를 비롯한 처와 아들, 부모님 등의 존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모두에게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작은 것부터 실천하도록 하겠으며 특히 내 능력 내에서 보시에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특히 아내의 의견에 경청하여 무시하지 않고 존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사는 동안 나의 잘못을 뉘우치고 남을 위해 배려하며 약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도우면서 사회에 이바지하며 살겠노라 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