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15-12-10 오후 01:59
제목
제 260회 일반과정 소감문
작성자
관리자
파일
 
 
동사섭 수련 프로그램 중 일반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의 소감문입니다.
 
수인님
연일 내리던 비는 이곳 함양을 향하여 오던 날에는 다행히 그쳐주었고 동사섭에 대한 궁금증과 두근거림을 앉고 “행복마을”이라는 이정표가 보이는 곳까지 오다 보니 멋지게 지여진 현대식 건물이 나를 반겨주었다. 인생에 있어서의 터닝포인트 지점은 누구에게나 자주 오는 것은 아닌 듯싶다. 그렇게도 여러 번 도반스님의 권유를 받았지만, 어떤 이유였던지 간에 이제서야 이 동사섭에 인연이 닿은 걸 보면 지금 이순간이 내겐 터닝포인트지점이 아닐까 싶다.
궁금증, 어색함, 멀리까지 와야 했던 피로감등을 느끼며 첫 수업을 맞이하게 되었다. 반쯤은 우리의 헤어스타일과 닮은듯한 분이 천천히 탁자 앞에 나오시면서 첫만남을 주제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안전지대에서 긴장하는 것은 그 긴장 정도만큼 미성숙한 것이다.” “적응 잘하는 것이 해탈이다.” 라는 촌철을 말씀하셨다. 그래 맞아! 이것이 수처작주가 아닐까? 수긍 가는 말이다.
우리는 늘 첫만남을 가지다 보면 어색함과 쑥스러움 때문에 늘 인간관계에 있어서 벽을 만들고 있었다. 그 벽을 무너뜨리고 반가움과 즐거움이 존재해야 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나는, 아니 우리는 배우지도 않은 어색함, 쑥스러움, 낯섦에 익숙해 있다.
두 번째 강의시간
“천재는 반복이 낳는다.”, “내 인생 복습만으로 충분하다.” “평범한 것을 꾸준히 연습하는 것 그것이 달인이 되는 것이다.”라는 내용을 배웠다. 아무리 아이큐가 높고 똑똑함을 지녔더라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복습하는 사람은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끊임없는 정진이 곧 성불을 이루는 결과를 낳는 것과 같이 우리는 또 노력하고 노력할 뿐이다. 둘째 날 화합이라는 주제를 제시하였다. 화합을 하기 위해서는 3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보는 눈을 바르게 한다. 보이는 모습을 바르게 한다. 잘 교류한다.
아~ 그렇구나! 그 동안 내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보이는 상대만을 탓해 왔었는데, 보는 내 눈이 바르지 못했었음을 미처 깨닫지 못했었다. 그래서 늘 불만을 토해냈고, 상대방을 흉을 보면서 내 탓은 아닌 양 살아온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도 부끄러웠다. 또 너무도 많이 표현을 절제하고 살아온 내 자신을 보게 되었다. 스님 체면에 속으로는 그렇더라도 겉으로는 드러내고 산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표현의 부재는 실체의 부재다.” 그렇구나! 그간 나는 너무도 목석처럼 살았구나! 미세정서의 부재를 실감하는 시간이었다.
셋째 날. 교류4덕. 보시, 감사, 사과, 관용.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괜찮습니다. 이 4가지를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중에 참 어색한 말이 아마도 사랑합니다. 인 것 같다, 가까운 도반에게 조차도 많이 아끼고 살았던 것 같다. 이젠 좀 더 많이 표현하고 좀더 솔직하게 표현하고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행동명상부분에서 뜻밖의 행동들을 제시함에 다소 당혹스러웠다. 내가 개싸움을 한다고, 내가 물건을 판다. 늘 걸림 없는 삶을 살자던 나의 마음은 어디로 간 것일까? 그래 한번 저질러 보자. 내가 가지고 있던 체면, 부끄러움, 두려움, 남들의 평가 모두 던져버리고 과감히 한번 저질러보자. 뿌듯하고 행복했다.. 내가 과감히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내 자신이 기특하기도 하다.
넷째 날, 이제 화합장이 끝나고 수심장을 배우게 되었다. 수심의 정의는 “행복에 도움이 되는 염체를 시설하고, 행복에 방해되는 염체는 제거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반 컵 사이다의 비유가 와 닿는다. 나는 어느 쪽이었던가? 사이다가 반 컵이나 있네! 인가 아님 사이다가 반 컵밖에 없네! 인가.
첫 번째 사물명상.
주전자에 그렇게나 감사할 일이 많았나? 놀라웠다. 그리고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쏟아내는 주변도반들의 통찰력에 또한 감탄하면서 섬세하지 못함과 감사함이 부족했던 내 자신을 또 보게 되었다.
두 번째 사람명상.
오체를 모두 땅에 놓아 마지막까지 나를 내려놓는듯한 마음으로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살아있는 생불들을 향하여 지극정성으로 삼배를 올렸다. 마주잡은 손과 덕담을 더불어.
왜 그리 눈물이 나오는 걸까? 아마도 이것은 폭풍감동의 파노라마일 것이다.
세 번째 나 (이 동네)명상
헬렌 켈러는 3000가지의 긍정 점을 발견했다고 했다는데 나는 막상 내 자신을 보니 딱히 쓸만한 게 없었다. 그래도 억지로 억지로 쓰다 보니 부끄럽지만 몇 가지를 적어보고 또 큰소리로 자랑도 해보고, 처음으로 남 앞에 서서 웅변하듯이 저질러보니 자신감도 충만 되어지고 앞으로 더 잘살아야겠다는 결심도 서게 했다.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다.
바라고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일반과정에서 큰스님께서 법문이 한번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조심스럽게 가져보았지만, 강의가 없으시다는 소리를 듣고 다소 서운함과 아쉬움이 있었는데, 염원이 전해진 것 일까? 끝내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지금 바로 부처 한다.” 부처인 내가 생각을 부처로써 하고, 말을 부처로써 하고, 행동을 부처로써 한다.”
즉불즉탈. 부처와 내가 다르지 않고 내가 부처가 된 이상 그 무엇을 부러워할 것이며, 그 무엇을 못할 것이 있겠는가? 그 동안 작게만 살아왔던 내가 지금 이순간 바로 대자연속의 주인이 된 것 같았다. 역시 큰스님께서는 다르시구나! 이렇게 나에게 우리 수련생에게 크나큰 에너지를 샘솟게 하는 펌프질을 해주시는 것을 보면 감사합니다.
나지사 명상
분노와 화로 들끓었던 내 옹졸한 마음들을 풀어버리고 상대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서 감사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익히고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시간들이었다.
맑은물 붓기 명상
이 시간을 통해 잊혀질 뻔했던 내 소중한 인연에게 미안한 마음과 사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뻤고, 맑은 물이 아닌 잉크로 얼룩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런 맑은 물 붓기 명상을 응용하여 잘 치유시켜줄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사람들에게 잘 활용하여 잉크로 얼룩진 마음이 아닌 맑은 물로 정화시킬 수 있는 양장력이 되겠다는 다짐도 함께 해봅니다.
이 서면에는 다 기록할 수 없었지만, 더 많은 배움을 가졌었지만, 이 동사섭의 모든 가르침들은 결국 행복하게 살기위한 방법들을 제시해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의사가 병을 진단하여 약 처방을 내려줬지만, 약을 먹고 안 먹고는 자신에게 달려 있듯이, 무수한 방법들이 제시 되었어도 자신의 실천이 없고 반복과 복습이 없다면 행복은 결코 내 앞에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동사섭교육을 통해서 과감하게 나를 내려놓을 수 있었고, 내면 속에 꼭꼭 숨겨 두었던 나의 아픔이 드러났고, 그로 인해 자신감이 상승되는 계기가 되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후련하고 행복합니다. 또한 다짐하고 서원을 세워봅니다.
온 우주법계의 주인인 나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마음 잘 닦아서 스스로 마음 극락 이루겠습니다. 또한 모든 이들과 화합 잘하여 인간관계극락 이루겠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선행공덕 잘 지어서 불국정토 이루겠습니다.
끝으로 이 동사섭의 인연의 고리를 맺게 해준 도반스님께 감사 드리고, 또 이 장이 있게끔 이끌어 주시고 가르침의 체계를 잡아주신 용타 큰스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오체투지의 삼배를 올립니다. 또한 열과 성의를 다해 하나하나 정성으로 빠짐없이 다 전달해주고 싶어하셨던 현공님, 도안님, 열매님, 일우님 이하 모든 지도자님들 감사합니다.
모든 사물을 대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 포용하듯이 하라 하시던 그분의 따스함이 전달되어 온몸에 전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이 자리에 함께 동참하여 배움을 같이한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하나보다는 둘이, 10명, 100명이 모이면 더 큰 에너지가 모임을 몸소 보여주신 선지식들입니다.
또 이렇게 편안하게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게 뒤에서 뒷바라지 해주신 공양간에 처사님 보살님들 감사합니다.
이제 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서 이 동사섭에서 배운 방법들을 토대로 만나는 사람 사람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전도사 포교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어디에서든 어느 장소에서든 수처작주 할 수 있는 주인공으로 살겠습니다.
이 인연을 만들어주신 저의 스승이신 삼보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오체투지 합니다. 우리 모두 주인공 되십시다. 성불하세요.
 
 
송학님
동사섭에 참여하기 전날 나름대로 이왕지사 시간 내어 참여하는 것인데 잘 해보자는 생각에
마음 준비도 하고 나름대로 공부하던 것도 생각 속으로 정리도 했다.
떠나기 전 집사람과 대화 중에 집사람이 한마디 던진다.” 당신 참 내 말 안 듣는다” 으응? 내가 무슨 말을 안 들었지?”” 감나무에 달려 있는 감 따지 말고 그대로 두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새 잊어 버리고 다 땄네.” “ 아, 참 그랬구나 내 생각에는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내 말만 하고 “미안하네 “ 하고 대수롭지 않은 마음으로 수련회를 참가했다. 그때만 해도 내가 웬만큼 경청은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집사람의 말을 들으려고 무지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받기 삼박자를 배우면서 나의 생각이 얼마나 착각 속에서 호우적 거리고 있었다 하는 생각이 머리통을 탁 때린다. 경청을 하려면 앵무새가 따라 하듯이 녹음기를 튼 듯이 따라 할 정도로 들어야 하고 상대의 마음 깊숙이 자맥질 하듯이 공감을 해야 한다. 실제로 아주 짧은 문장으로 받기 연습을 하는데도 버벅거리는 느낌이 들고, 긴 문장으로 연습할 때는 온 신경을 집중하여도 나이가 들어 그런지 녹녹하지가 않다. 아! 이렇게 집중해서 들어도 이 정도인데 편하게 딴 생각하면서 듣는 집사람의 말은 오죽했을까!
아내여 그 동안 그대 말을 잘 듣고 있다고 착각해서 부끄럽네. 앞으로 잘해볼게. 죽을 일 아니면 잘 들어 줄게. (죽으라고 하지도 않겠지만)
이것은 약과다. 그 동안 죽는 연습 많이 하면서 산다고 생각하면서 나름 잘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막상 죽음명상 시간에 죽으려고 하니 못 죽겠더라. 지각도 없는 몸뚱어리는 내가 아니고, 모양도 꼴도 없는 생각은 더더욱 내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면서 왜 못 죽었을까? 가슴으로 느낌으로 절실하게 체험을 못한 게지, 너무 무서웠으니까. 아직도 몸뚱어리가 나라는 집착을 떨쳐내지 못해 부끄럽다. 거울님의 말씀처럼 즉불즉탈해서 광명 찾고 행복하자.
이 우주의 주인인 나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수심 잘하여 마음 천국이루고 화합 잘하여 관계천국이루고 작선 잘하여 세상천국이룹니다.
 
덧붙임
수심장에서 지존명상 과 나에 대한 긍정 점 찾기 그룹활동의 단상. 가장 낮은 자세로 대상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절을 올린다.
낮게 낮게 더 낮추어 나에게 절을 올린다. 길길이 날뛰던 마음이라는 놈은 마침내 순한 양이 되어버렸다. 이런 느낌 언제 느꼈더라. 삶이 온전히 이같이 될 때까지 joke를 받지 않을 때까지 한번 해보자. 이 생이 마지막이 되도록 이라는 창공님이 축복이 머리통을 때린다. 텅 빌 때까지 절하기.
에너지의 증폭과 절제. 목소리의 기운과 몸의 움직임을 최대화하니 화자의 에너지가 극대화된다.그 기운에 청중의 기운으로 호응 도를 높이니 전체에 흐르는 에너지가 상응 교류하여 열기가 상승한다. 중간중간에 중화의 기운을 넣지 않으면 상승된 기운으로 인하여 의식의 혼돈 상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상승 기운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힘이 깊어 지면서 수련의 깊이도 깊어 질 것 같다.
아! 함께하는 힘이 실로 대단하다. 힘을 모을 수 있는 공명 점을 찾아 내고 자신 있는 보이는 모습들을 만든다면 어떠한 공간에서도 행복한 기운을 모을 수 있겠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주방 식구들도 힘을 내어 행복한 공간을 만들 수 있겠다. 젊고 활력 있는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기운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나를 귀하고 중하게 여기되 상을 짓지 않으면 있는 놈부터 잡아서 즉불즉탈의 옷을 입는다.
습관화 하기
저질렀다. 명상한다. 감사일기록 매일매일. 자기 전 맑은 물 명상하기.
참 재미있고 행복하게 잘 놀다 갑니다.
 
 
도도님
인생의 무게를 어디에 어떻게 놓아야 할 지, 명확한 삶의 방향성을 어떻게 설정하고 참나를 실현할지에 대한 고민 없이 40년 이상의 세월을 보낸 게 우선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금번 동사섭 수련을 통해 삶의 핵심 가치관이 행복에 있다는 아주 평범하면서도 지나치기 쉬운 이치를 비로서 가슴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행복의 주체인 “내”가 주변 그리고 모든 인류의 행복을 위해 수심을 통한 마음극락, 화합을 통한 관계극락 그리고 작선을 통한 세상극락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이 마음 깊이 자리 잡은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중 도반들과 함께 수련한 화합과 수심 측면에서의 명상 시간은 평소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tool이 될 수 있을 것 같으며, 나와의 약속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었던 큰 의미의 장이었습니다.
서로 사이의 우호감의 총합인 화합에서 기본 3요소, “ 보는 눈을 바르게 한다 “, “ 보는 모습을 바르게 한다 “ 그리고 “ 마음 교류 “는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원리와 정확히 부합되는 것으로 평소 나의 보완할 점을 잘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마음 교류의 주기와 받기의 명상 시간을 통해 감지*표현 그리고 공감*반응의 나눔 공식은 과학적 체험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g 1ton의 원리”를 통해 미세한 말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평소 대수롭지 않게 건네고 행동한 나의 자세에 대해 소중한 반성의 자리였습니다.
또한 교류 4덕의 감사와 사과의 명상시간에는 가족들과의 바로 시행해야 할 나와의 약속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명일 가정으로 돌아가 즉시 수행할 생각을 하니 많은 기대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 함께 듭니다.
잘 할 수 있겠죠? 이와 더불어 인공 양장력의 결정 요인 중, 실습을 통해 얻은 덕담과 칭찬하기 또한 현실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행동명상의 단행정화원리 (분노표출과 대성통곡)을 통해 마음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는 아픔을 표출해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 나의 비밀스런 아픔과 환희를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인생의 도반을 꼭 만들겠다는 다짐 또한 해 봅니다.
내면의 수심을 통해 마음천국 이룬다는 것은 생각을 지배하는 측면에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0P100”과 “지족”이라는 개념이 모두 나의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원리로 사람, 사물, 자기 명상을 통해 팀원들과 함께 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으로 특히 기억될 것 같습니다.
나의 일상에 있는 모든 것들에 감사해야 할 것이 많은데, 그 동안 지나쳐오면서 살아온 인생에 아쉬움이 들며, 이제부터라도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며 살겠다는 다짐 또한 해 봅니다. 또한 내가 소중하고 부처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모든 사람이 소중하다는 점을 더욱 느낄 수 있었으며, 타인을 존중 해야만 하는 심리적 확실한 Background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사섭 일반과정의 하이라이트인 행복론 시간에 번뇌를 없애는 비법인 나지사명상, 죽음명상 그리고 맑은물 명상의 기회는 내 인생을 송두리째 뒤 흔드는 자리였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방법이 있었는데 어떻게 모르고 무시하며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을까 부끄럽습니다.
지금 이 이순부터 깨우친 여러 가지 교훈을 하나씩 하나씩 삶에 적용하면서 나와 내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부터 부처입니다.
금번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회사 배재호본부장님과 전광현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5박 6일 동안 자기 희생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주신 현공님, 도안님, 열매님, 일우님 그리고 윤하님은 제 인생의 지도자로서 그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지금 이 순간부터 부처가 될 수 있도록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백백법문> 특강을 해 주신 큰 스님께 평생 간직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 우주의 주인인 도도는 모든 인류의 행복을 위하여 안으로 수심 잘하여 마음천국이루고 밖으로 화합 잘하여 관계천국 이루고 나아가 작선 잘하여 세상천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여화님
수련 3박자에서 허심으로 시작하고 열심히 경험하고 주제에 몰입하고자 했습니다. 체계적으로 참 정리를 잘 해놓으셔서 많은 분들에게 부처님의 뜻을 잘 전달하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요의 체계도 잘 잊지 않게 손동작 하심도 스님의 깊으신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기" 참 좋다.
절 수련도 온몸을 다 풀어지게 하는 동작이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표현과 느낌을 굳이 나타내고자 애쓰지 않은 부분이 화합을 하는 데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5대 악선 받기. 저에게도 물론 상담 받고자 하는 부분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학교종이 땡땡땡은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야선. 긴 반지름에서 o 점으로 되도록 표현한 구상이 너무 신선하였습니다.
교류사덕. 보시, 감사, 사과, 관용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않음은 포장만 해놓고 주지 않는 선물과 같다."라는 말이 좋은 표현이었습니다. 사과록에서는 인과를 보지 못하는 것도 많은 부분을 저의 잘못으로 인정됩니다.
장력. 모두가 마음이 만드는 것 같습니다. +건 -건 내가 만드는 것을 잘 표현하는 방법이 좋았습니다.
칭찬샤워. 실제로 해 보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행동명상. 촐랑대어보니 역시 아상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쑥스러움 등, 억지로 울다 보니 밑바닥에 아직도 아픔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수심. 반 컵 법칙 : 알고 있었는데 나의 긍정의 힘이 몇%인지 제어 보았습니다. 주전자에게 참으로 많은 감사거리가 있구나 단점을 보지 말자 더욱 다짐합니다.
사람 명상. 나의 자존을 높임에 도움이 됩니다. 남도 존경함에 더 높은 점수를 줄 것 같습니다.
지존 행복론. 내 시각을(견해) 바꾸는 작업이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돈망명상, 지족명상, 비아명상, 죽음명상, 나지사명상 실제로 체험해 보는 방법이 좋았습니다.
용타 큰스님 법문 (백백법문). 강의자가 되라! 지금 바로 부처 하라. 참 좋습니다.
맑은물 명상. 참회는 잠깐하고 선행과 덕행을 하려고 했으며 그대로 극락이라 생각하려고 노력했으나 물 부어 하는 방법은 참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일체 모두 다 무량수, 무량광 아미타불뿐입니다. 용타 큰스님 모든 선생님 참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바닐라님
소감문을 쓰는 지금 이 시간은, 맑은 물 붓기가 끝난 시간으로써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눈이 퉁퉁 부은 채 쓰고 있다.
우선 마음을 추스르고 여기 온 첫날로 돌아가서 오늘까지 정말 그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나에겐 소중한 시간이자. 경험이며 배움이다.
정체, 대원, 수심, 화합, 작선 중에 우선 '수심'!!! 내 마음 '수심'잘하여 마음 천국 만들자는 오(5)요명상이 정말 내 마음부터 시작하여 (혼) → 몸 → 가정 → 소속 공동체 → 지역사회 → 나라 → 지구 → 태양계 → 은하계 → 우주까지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고 느꼈고, '화합'에서 배운 받기 3박자를 잘 실천해서 관계 천국을 만들려고 한다.
특히, 받기 3박자의 첫 번째인 경청은 상대방의 말을 앵무새 또는 녹음기처럼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듣는 것이 중요한데 각방에서 실습을 해보니, 짧은 문장은 어느 정도 가능하나, 문장이 길어지면 힘들었고 내가 듣고 싶은 부분만 듣거나 빠지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토록 잘 듣지 못한 상대방의 말을 진심되게 공감을 해주기는 힘들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은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리고 '주전자 명상'을 통해서 원래 존재하던 사물에 대하여 그냥 당연하게 생각했던 모든 이 우주상에 존재하는 만물에 대하여 감사할 수 있게 해준 이 프로그램에 너무 감사 드리며,, 모든 것은 바뀌지 않았는데 그저 내 생각하나(사물을 바라보는 눈이나, 대하는 태도) 바뀌었을 뿐인데 모든 것이 아름답고 평화롭게 보였던 내 마음이 날아간 듯이 기뻤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나의 장점 3003가지를 발표하는 시간 또한, 자존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고, 한 문장 문장 읽어내려 갈 때마다 예쁘다, 최고다, 훌륭해, 대단해!! 하며 큰 박수와 환호성을 질러준 함께 공부했던 우리 방 사람들께 너무 감사 드리고, 정말 앞에 나와서 발표하는 내내 흥겹고, 즐겁고, 유쾌했으며, 나 또한 다른 사람들의 발표를 들을 때 목이 쉬었어도 열렬하게 응원하며 소리칠 때 어찌나 즐겁던지 이건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정말 알 수 없는 마음이 확 열리고 벅찬 느낌이어서 내가 아는 사람들 모두에게 동사섭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아니,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아끼고 자신이 있어야 한다는 정말 중요한 개념을 몸소 깨닫고 가는 점이 더없이 뿌듯했고, 나지사 명상을 하면서 혹시나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상처 입거나 화가 날 때는 ~그랬구나, ~겠지 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며 내 마음을 풀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그만하니 감사하다 ~하지 않아서 감사하다 을 실습해보니, 정말 그만한 점이 더 크지 않고 정말 그것뿐인 점이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이토록 감사하는 법을 알게 됐다. 여기 오게 해준 행복마을 식구들과 실상님을 알게 해준 럭키형아께 너무 감사 드리며 나의 멘토 실상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이외에도 '비아명상', '죽음명상'을 통해 다시 한번 나의 집착과 나라는 존재와 삶과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으며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기에 5박 6일의 모든 과정을 내 몸 세포 하나하나에 녹여 실천하고 싶다.
'돈망지족'을 행하며, '교류사덕'을 실천하는 바닐라가 될 것을 다짐하며, "같은 반 담임을 맡아주신 현공 원장선생님! 인자하신 미소와 동사섭 사랑이 느껴질 만큼 혼을 담아 가르쳐주셔서 정말 아리기 쉽게 이해가 되었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천에 계신 창공님! 감기약 챙겨주시고 좋은 말 너무 많이 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항상 응원할게요. 그리고 보광님이 내어주신 스카프와 본인의 약까지 손수 챙겨주신 따뜻한 마음에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슬그머니님께서 슬그머니 내어주신 보이차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박학다식하신 송학님의 창도 잊지 못할 것 같고 정말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시고 내공 깊으신 수미정님, 근엄하시고 잘생기시기까지 하신 바이로차나님, 영혼까지 맑고 맑으신 계곡물님 모두 모두 5박 6일 동안 바닐라를 너무 예뻐해 주시고 따듯하고 좋은 말씀 가득 채워주셔서 어린아이가 된 듯 제 마음이 맑은 물로 가득 차 굉장히 포근하고 가슴이 벅차고 뭉클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내 마음을 전하며 소감문을 마친다.
덧붙여 천국이 어디에 있는가? 이렇게 행복하고 평화로운 지금 이 시간- 여기가 바로 천국이다^^
+p.s 1 '지금 바로 부처다' 일생에서 지금 바로 부처처럼 알고 깨닫고 행하라는 →'즉불즉탈'과 '백백법문'을 알려주신 큰스님의 특별강의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누구든지 강의자가 되어야 하고 스스로 강의자가 되라'라는 큰스님의 말씀을 꼭 새겨듣고 싶었습니다.
6일간의 과정이 저에겐 6초처럼 짧았지만^^ 600일 동안 배워야 배울 수 있는 내용이었던지 라 짧은 기간에 엄청난 배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p.s 2 이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주시는 동사섭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용타 스님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저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사랑해요!
 
 
고향님
조금은 서먹서먹하고 긴장감이 느껴지는 마음으로 첫만남의 시간을 갖게 됐다.
분반하여 이름 고향 직업 등을 허심탄회하게 자기를 소개하는 나눔을 통해 언제 그랬냐 싶게 한 가족 같은 편안한 마음과 다정다감함으로 모두가 가슴으로 다가온다. 오늘 이 모든 분들의 만남이 오늘 이 자리에 나를 있게 해준 소중하고 귀한 인연이라는 자각이 들면서 인연의 소중함이 크게 느껴졌다. 교류할 때는 적극적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일이 중차대한 일임이 새롭게 각인된다. 아하 되어 기쁘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삶이요 삶을 결정하는 것이 가치관이며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요 행복은 좋은 느낌이라는 삶의 원리가 확연하게 정리 되어지고 삶을 결정하는 가치관 정립하는 일이 삶의 관건임이 거듭 확인되어진다. 이번 일반과정에 참여하게 된 동기도 동사섭 가치관으로 확실하게 무장해야겠다는 각오에서였다. 정체 대원 수심 화합 작선의 오요가치관 만남은 내 삶의 숨통이 열리는 쾌거임을 거듭 감사한다. 동사섭의 정체성이 확실하게 정리 되어서 좋았다.
화합이 안되면 내적으로 고통이 따르고 외적으로 전쟁인 화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받기 주기의 실습을 하면서 참으로 반성 되었다. 소통을 한다면서 얼마나 독선적이고 불통의 삶을 살았나 크게 아하 되었다. 잘 교류 하는 일은 잘 경청하고 잘 공감하는 길이 최선임을 크게 자각했다.
1g 1t의원리. 우리 삶의 99.9%가 미세정서요 미세정서에 깨어있는 사람이 깨달은 사람이라는 말씀이 크게 와 닿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씀이 그대로 공감된다. 1g의 칭찬 한마디가 1t의 성과를 낸다는 원리가 가슴 깊게 와 닿았다. 사람을 살리는 칭찬에 인색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선명하게 각인된다. 칭찬하며 살 자를 좌우명으로 해야겠다. 기쁘다.
교류4덕. 세상에서 가장 힘 있는 말이 사랑합니다(보시). 고맙습니다(감사). 미안합니다(사과). 괜찮습니다(관용)라고 하신다. 그대로 수용된다 생각해 볼수록 은혜로움 속에 살아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교류4덕 덕분에 그 동안 잊고 살았던 분들이 떠오르고 감사의 정이 새롭다.
보시록 감사록 사과록을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실천해야겠다는 각오가 든다. 사람 노릇 할 것 같아 기쁘다.
지족.
주전자 명상: 주전자의 무한 기능에 놀라고 그 주전자 속에 온 우주가 중중 연기하는 작용을 보면서
그 무엇 하나 소홀이 할 수 없으며 중중한 은혜 속에 살고 있음이 아하 되었다.
사람명상: 살아있는 사람 부처님 한 분 한 분 앞에 절을 올리고 축원하면서 가까운 가족들 주위 모든 인연들을 어떻게 모시고 섬겨야 하는지 확연해지고 생명에 대한 숙연함으로 전율되었다
자기지족: 이미 넘치는 소유 행복 속에 있음이 확인되어 흐뭇하고 지족의 선상 위에 해탈이 있음이 온 몸으로 체득되어 좋았다. 칭찬샤워를 할 때는 과장된 듯한 쑥스러운 느낌이 들곤 했는데 그 어떤 연설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무한대의 긍정 존재임이 새삼 깨달아지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긍되어서 좋았다.
행복론. 완료형 소유인 지족행복 초월행복에 OP100의 원리를 적용하니 기존 기성을 확인만 해도 이미 넘치는 소유 행복 속에 있음이 지족되며 난지기존의 깨달음이 심화될수록 초월행복은
저절로 되겠구나 가 아하 되어서 시원했다
번뇌구조론. 있다 좋다 싶다 썅의 번뇌구조에 주바리밀(돈망) 조바라밀(지족, 비아, 죽음 나지사)의 관행을 또박또박 해보니 자유를 방해하는 걸림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선명해 졌으며
해탈의 방편을 쥐고 있다는 사실이 다행 중 다행임을 감사한다.
이러한 의식의 흐름을 포착해서 밝고 자유로운 길로 인도해주신 거울님의 깊은 통찰력에 찬탄과
감사의 마음으로 합장된다.
특강(백백 법문 제1호). 전인류에게 전할 한마디는 지금 바로 부처 한다 이다. 부처 하려면 내가 지금 부처여야 한다 부처로 살아라. 부처인 내가 사언행을 부처로 한다. 내가 부처임을 납득하기 위해서 나는 귀한 존재자로 생각해야 한다. 더 이상 귀할 수 없는 존재가 부처이니 일단 부처라고 이름 붙인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 부처 아님이 없다 지금 바로 부처 한다 의 의미가 확연하게 다가온다 누구나 이미 행복 해탈 속에 있다. 한 생각 꼬여서 행복해 하지 않는다. 깨달음이란 이미 있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이대로 부처이니 즉불이요 이미 넘치는 행복 해탈 속에 있으니 즉탈. 스스로 행복할 일이 제1호다. 인품을 즉불 즉탈에 맞춰라. 이미 내속에 있는 즉불 즉탈을 확인하고 수긍하고 선언할 일이 전부요 그 것을 누리는 일이 전부임이 깨달아지니 시원하고 통쾌함으로 가슴 벅차다.
 
 
따스함님
이번 동사섭을 참여하게 되면서 아하 이런 즐거움도 있구나. 이런 행복도 있구나 느꼈다. 주고 받기 실습을 통해서 항상 대화를 할 때 다른 사람과의 이야기를 할 때 겁을 먼저 먹었던 내 모습을 발견했다. 다른 사람이 내게 하려던 이야기를 경청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해줘요 할 말을 떠올리느라 그 아이의 말을 듣지 못하는 것 이였다.
이번 열매님의 받기 삼박자경청. 공감 플러스 알파를 통하여 사람과의 대화가 무서워할게 아니구나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 해 주고 공감해주면 되는데 내가 몰랐구나 함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 동안 내가 많은 사람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했던 대화에는 공감보다는 충고와 압축이 있었구나 하는 성찰의 시간되었다.
1그람 1톤의 원리의 실습을 통해서는 항상 버릇처럼 기계처럼 해오던 감사 보시 사과가 아닌 감정이 담긴 감사문 보시문 사과문을 작성해 보았던 것 같다. 그런데 적으면서 알게 된 것 인데 내가 평소에 일상에서 당연히 느끼고 생각하던 것들이 감사한 것들이고 고마운 일들임을 알게 되었다. 받아버릇하면 받는 것이 당연해 지지만 내가 주면 내가주는 행복이 생긴다.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기고 저주하면 저주할 일이 생긴다는 것처럼 사람 마음먹기 나름이고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받아들이는 것에 따라서 그것들의 무게가 달라지는 것 같다.
또한 이러한 사과문과 감사문 보시록을 조별로 읽어봄으로써 나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또한 나와 내 주변과의 관계. 이제껏 잘 몰랐던 내 자신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나의 부끄러움과 한층 더 멀어지고 당당함 자유로움과 가까워짐을 느끼게 되었던 것 같아 좋았다. 사람 좋음이 이런 거구나 사람 정이 이렇게 따스하구나 어른을 어려워하던 내가 너무 편하게 느끼고 함께 즐기고 행복을 자연스레 느낄 수 있었던 수련회였던 것 같다.
이 장의 주인은 나다 주인의 마음으로 나의 행복이 나의 주변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명심하며 되는 일에 욕심 부리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행복 하기가 힘들지 않다는 것을 느꼈으며 혼자 생각하고 숨기지 않으며 표현하고 저지르며 살아가도록 해야겠다.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