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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후기

NO1작성일 : 2016-06-16 오후 05:00
제목
[후기]명상을 통한 행복연습_이성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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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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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의 명상을 통한 행복연습’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예전에 마음 챙김 명상으로 한번 뵈었던 분이고
페친이기도 해서
다시 뵙고 싶은 마음에 동사섭 수련장으로 갔답니다.
명상을 통한 행복연습이 강의 테마였습니다.
아주대학교 사회과학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계시는
이성준 선생님의 강의였답니다.

우리는 현재 행복해지는 법을 잊었고
행복해지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문구였습니다.
앞만 보고 사는 데 급급해서
나에게 자비를 베푼다거나 행복해지려는 방법을 잊고
스트레스 속에 나를 던져둔채 챙기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저도 그런 사람이었답니다. ㅎㅎ
깨닫고 지금이라도 연습을 하고 있으니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행복헌장 10계명을 알려주셨답니다.

별로 어렵지는 않지만 인식하고 있지 않는다면
그냥 지나치고 갈 일들이 많이 있네요.
9번의 ‘매일 자신에게 작은 선물을 하라’라는 문구가 제일 맘에 드는군요~ ㅎㅎ

 

오늘 저에게 무슨 선물을 줄까 생각해 봤는데
어제 늦게 자는 바람에 조금 피곤하네요.

한 30분만 낮잠을 선물해야겠어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마음 챙김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타자를 치고 있는 손가락의 느낌도
알아차려보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ㅎㅎ



마음챙김 명상법은 몇 년 전에 읽었던
‘8주 나를 비우는 시간’에서 알게 되어
책에 들어있던 CD 음성을 통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 바디스캔 명상은

휴식을 취하기에는 정말 좋은 명상법이지요.
음성에 따라 하다 보면 잠이 솔솔 온답니다.
이날도 옆에 계신 분이 살짝 코를 고시더라고요.



몇 년전에 할 때
저도 처음에는 매일 잠이 들어서
스스로에게 창피하기도 했답니다. ㅋㅋ
선생님의 말씀처럼 불면증이 있는 분들에게
참 좋은 명상법이랍니다.
자비명상은 친정아버지께서
폐암 판정을 받으셨을 때
놀라고 괴로운 마음을 달래며

친정아버지께 사랑을 보내는 마음으로 무척 많이 했었습니다.
아버지는 현재 항암치료받으시면서 건강하게 잘 계신답니다. ^^



명상수업을 하면서 참 좋다고 느낀 점은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하면서
각자의 의견과 마음을 헤아려준다는 것입니다.
잘했나 못했나 판단할 일 없이
현재, 느끼는 이 순간에 나로써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일기에 적었던 5-3-1 행복법을 다시 한번 알려드릴게요~
– 5분 명상
– 3가지 감사일기 쓰기
– 1가지 친절한 말하기 입니다.
오늘도 자신에게 조금 더 관대하고 자비를 베푸는 하루 되시고
자기 전까지 5-3-1 행복법 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명상수업을 진행해주신 이성준 선생님께 감사하고
동사섭에 감사하고
블로그를 쓸 수 있는 포스팅 창에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도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글/사진.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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