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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동사섭

NO1작성일 : 2016-09-05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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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불교TV] 깨달음의 길은 가까이에‥깨달음 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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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기 위해선 오랜 시간과 고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하지만 깨달음의 순간은 찰나에 결판나는 것이고 짧은 순간에도 큰 각성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스님이 있습니다.

행복마을 이사장이자 동사섭 수련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용타스님이 깨달음 학당을 열고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해탈의 길로 가는 여정을 안내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유독 극심했던 무더위가 끝내고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많은 수강생들이 깨달음 학당에 찾아왔습니다.

재단법인 행복마을 동사섭이 올해 5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정기 강좌 형식으로 깨달음 학당을 열고 많은 이들에게 해탈의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행복마을 이사장이자 동사섭 수행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용타스님이 직접 강의를 맡아 회를 거듭 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열린 다섯 번째 시간은 속상하고 불평하는 마음을 극복할 수 있는 다섯 단계의 이치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용타스님은 이를 불가불행의 5단계 법리라 이야기하며 긍정과 번뇌즉보리, 연민 등의 개념으로 나눠 설명하고 특히 타인을 보듬어주는 연민은 해탈로 가는 마지막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sync- 용타스님
(모든 것을 제쳐두고 타인을 보듬고 울 것입니다. 연민으로 울 것입니다. 자신을 악한 사람으로 만들 것인가, 보살로 만들 것인가 하는 마지막 시험대가 바로 연민인 것입니다.) 

이어서 깨달음으로 가는 여섯 가지 질문인 문도육장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수강생들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삶이고 이를 결정하는 것은 가치관이며 인생의 목적은 결국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아갑니다.

특히 용타스님은 교사였던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행복은 결국 ‘좋은 느낌’이라며 단순하지만 의미 있는 해법을 수강생들에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sync- 용타스님
(여러분들, 느낌의 눈을 떠야 합니다. 느낌 좋은 것이 행복이고 느낌 나쁜 것이 불행입니다. 느낌 좋은 것은 곧 해탈인 것입니다. ) 

깨달음은 복잡한 것이 아니라 단순하며 그저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것이라 말한 용타스님.

많은 것이 요구되고 어지러운 현대사회의 이면 속에 깨달음 학당은 한 템포 쉬어가며 행복과 해탈의 길을 일러주는 소중한 학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원문보기 :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3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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