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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18-11-06 오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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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회 마음나누기(화합장2)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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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나누기2(화합장2) 소감문

달몽 

1일 오후: 1. 첫만남, 삶의 5대원리
반갑고, 즐겁고, 유익한 만남을 위해 긴장감을 없애고 적응하라는 말씀에 마음을 푹 놓아버렸습니다. 인상이 좋으신 일우 원장님 만나 2박 3일 동안 그 아우라 속에 있게 되어 좋은 정신 물려 받고 갑니다.
 
2일 오전: 3. 1g, 1t의 원리
별로선, 아야선을 알게 되고 별로선 안쪽의 사소하고 크지 않은 감정들을 잘 돌보자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나의 아야선에는 크게 반응하고 반경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아야선은 존중하지 않고 함부로 침범한 저의 경험이 떠올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1 gram의 칭찬 긍정의 한마디를 아이에게 참 박했구나... 돌이켜보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돌아가면 작은 노력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1g, 1t의 원리를 잘 새기고 관계 속에 실천하도록 해보겠습니다.
 
2일 오전: 4. 교류사덕
화합을 위한 실천방법은 딱 4가지로 함축되듯, 생각했던 것보다 매우 간단하고 복잡한 논리가 아니었습니다. 보시/감사/사과/관용 네 가지 중 저에게 가장 어려웠던 것은 관용이었습니다. 평소 부부싸움에서도 상대의 잘못을 밝혀 사과받고자 했던 반대되는 제 수동적인 모습이 떠올라 참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돌아가면 미워했던 마음을 감사와 보시로 베풀고 사과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했던 부분은 미루지 않고 큰 마음으로 사과하고 용서할 것입니다.
 
2일 오후: 5. 교류사덕 실습 (보시, 감사, 사과록)
기록하며 떠올려보니 감사할 분들이 참 많고 그동안 많이 받으며 살았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받기만 했던 분, 아직 베풀지 못한 분 생각하며 한 달안에 실천 꼭 해보겠습니다.
이곳에 보내주신 시어머님께 감사록을 썼는 데 30가지 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느낌에 가슴이 뭉클했고 나도 이제는 보시하며 살겠다는 다짐, 가져보았습니다.
 
2일 오후: 6. 화합 2
알고있고 별 것 아니라 생각했던 경청과 공감. 아주 구체적으로 와 닿았고 ‘아, 정답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남편에게 들려주고 싶은 내용이 많습니다.
아주 논리적이고 미래지향적, 성과주의의 삶을 살았던 인생의 가치관이 깨어질지, 부딪힐지 과연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럴 땐 어떤 답을 할 까... 제 의견과 비교가 되고 그 모습이 상상되어 궁금해집니다. 촛대-불꽃으로 경청과 공감 실습을 할 때에는 초등학생도 할 법한 아주 쉬운 문장에 경청과 공감 방법은 쉽게 와 닿았으나 +a가 악성반응으로 나오는 습관에 길들어있는 제 모습이 보여 다소 힘이 들었습니다.
 
2일 저녁: 9. 인공양장력 – 덕담 실습
가장 인상깊은 시간이었음에 틀림없다.
살면서 이렇게 나의 장점만을 좋은 향기로 풍기며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 까.
한 마디 한 마디 칭찬해주신 분의 얼굴을 떠올리며 정말 이 칭찬만큼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3일 오전: 10. 맑은 물 명상
마음 후련해진 시간
 
총 소감
‘진심은 통한다’라는 생각으로 살았지만 일상 속에, 삶의 무게에 눌려 나도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하지 못하고 있었던게 아닌 가 싶다. 마음을 나누는 것에 점점 서툴러 지고 있던 요즘, 동사섭을 통해 다시금 진솔해 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발표를 하고 피드백을 받는 실습기간이 오기 전에 조금 두려웠는데 하고 보니 너무나 편안한 시간이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를 발견하고, 나를 많이 표현하고, 마음을 확 열어놓고 갑니다. 부모님이 주신 맑고 순수한 물 같은 나로 돌아가서 맑은 물 많이 부어주며 잘 보살펴 주도록 하겠습니다.


마음나누기2(화합장2) 소감문

상남자 

1일 오후: 1. 첫만남, 삶의 5대 원리
아야선 – 자신의 여린 영역을 좁히라 하였다.
그러나 그것을 좁히기 보다는 그 여린 것을 어떤 식으로 여리게 놔두느냐에 따라 장점이 된다. 그 여린 것은 아주 민감 할 것인데, 그것은 나의 예리한 감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나의 대림은 수 억년 전부터 지구에서부터 다져온 역사의 결과물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뜻을 굽혀서는 좋은 것이 없다.

2일 오전: 1 gram, 1 ton의 법칙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라는 오만한 감정을 접어두고 수업을 듣기에 집중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하며 노력하는 사람이 있구나, 이것은 기본인데...라는 느낀 점만 있었다.
 
2일 오전: 교류사덕
감사하다는 말에 굉장히 조심해야 했음으로 이 활동의 실습에 제대로 된 역량을 펼치지 않았다.

2일 오후: 가는 말 오는 말
연기를 자연스럽게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러나 가는 말이 거칠고 오는 말이 거칠다라면서 가는 말을 사려서는 안 된다.
 
2일 오후: 칭찬
극진한 칭찬을 했을 때 스스로에게 좋았으며, 상대방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능력을 함양시켰다.
 
3일 오전: 맑은 물 명상
맑은 물 명상. 반성 사죄의 실습 다 했다. 너무 아쉬웠던 것은 즉흥적으로 떠오른 사과만 하였다는 것. 진짜 해야 할 사과는다짐을 안 했다.
 
총 소감
아, 정말로 치유가 되는 주말이였다. 앞으로는 항상 매일매일 글을 쓰는 습관을 가지면서, 생각을 깊이 만들도록 해야겠다. 행동과 생활이 기울어지면, 말도 기울어진다. 어서 빨리 내 모든 생활 방식을 고치자. 이러한 교육적인 효과를 본 것이 내 소감이다.
 

마음나누기2(화합장2) 소감문

윤하님 

1일 오후: 1. 첫만남, 삶의 5대원리
우린 언제나 첫만남. 반갑게 즐겁게 유익하게.
 
1일 저녁: 2. MBTI 성격검사
ESTP. 나의 성격, 다른 삶의 성격 모두 다르다. 그대로 인정하고 받자.
 
2일 오전: 1g 1ton
+1g을 주는 인품자가 되리라.
 
2일 오전: 교류사덕
아직도 주는 데 인색하다. 나누고 사과하는 데 편안해 지기를.
 
2일 오후: 보시, 감사, 사과록 실습
아들에게 감사점 쓰다보니 어려서 나만 힘들다고 자식의 어려움, 힘듬을 몰랐다. 지나간 것이 감사하다.
 
2일 오후: 화합 1
화상요 – 보는 눈, 보이는 모습, 교류사덕
나눔공식 – 관심의 지평 위에 감지.표현, 공감. 반응
관심 갖는 삶의 중요성을 깊이 알게 됨.
 
2일 오후: 화합 2
공감에 깨어있고 악성받기에 깨어있다.

2일 저녁: 장력
참 쉽다. 기분 좋게 웃으며 밝은 표정으로 덕담하며 존중하며 주변 청결하게 살아가는 곳 거기가 명당.
 
2일 저녁: 칭찬샤워
칭찬의 에너지가 놀랍다. 마음이 풀린다. 끝에 뚜뚜루뚜뚜 ‘춤’으로 몸과 마음이 시원하다.
 
3일 오전: 맑은 물 인생 3박자
할 까 말 까 하면 한다. 갈 까 말 까 하면 가본다.
망설이다 짧은 인생 가버린다. 저지르고 누리며 살 자.
 
총 소감
많은 수련생이 취소를 하여 걱정하며 시작한 수련이었으나 너무나 오붓하고 짱짱한 장력으로 진행되어 기쁘다. 첫 만남-순간순간 변하는 것을 우린 언제나 첫 만남임이 크게 눈 떠진다. 언제나 만나는 사람마다 반갑고 즐겁고 유익함에 깨어 있으리라. 삶의 5대원리는 너무나 삶을 깔끔하게 정리케 해준다.
‘세상의 주인인 나는 우리모두의 행복을 위해 수심 화합 작선하여 세상천국 이룹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도록 내 보이는 모습에 깨어 있으리라. 가치관을 정립하고 지행득하며 살아가는 인품자가 되리라. 수련이 거듭될수록 내 모습도 변하며 아야선의 크기가 점점 줄어든다. 인공양장력의 향기를 품고 살 수 있도록 1g, 1t의 원리에도 좀더 깨어 있으리라. 맑은 물을 부을 줄 아는 게 기쁘다.



24회 마음나누기2(화합장2) 소감문
 
보광 조혜윤 2018.09.16.
 
작은 인원의 수련생으로 염려는 되었지만 역시 수련회의 최고 수혜자는 바로 나 이다. 수련회를 하는 동안 나의 의식은 바람직한 가치관과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목적에 가장 선명하게 깨어있기 때문이다. 수련회가 개최 될 수 있도록 먼 길 와주신 로연님, 달몽님, 상남자님과 함께 해주신 지도자님들과 밥 해주신 천사님, 원장님과 큰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한다.
 
1. 첫만남. 우리는 본래 하나다. 긴장은 나와 너가 본래 하나라는 것을 망각했을 때 나타나는 습관적 산물일 뿐이다. 본래 하나일 때 우리는 가장 우리답게 서로답게 피워낼 수 있다. 더욱 편안해진다.
 
2. 삶의 오대 원리. 가치관을 인으로 하여 따르는 과인 느낌!
행복할 수 있는 가치관을 장착하면 좋은 느낌은 수반되는 결과이다. 삶의 목적이 뚜렷할수록 목적 지향적으로 살아가게 되어있다. 내 삶을 습관적으로 내버려둘 때 나의 행복을 보장 할 수 없다.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궁극의 가치관을 유념하는 만큼 매순간 에고의 충족을 위한 삶이 아닌 보다 지고한 행복의 범위로 삶을 영위 할 수 있으리라. 목적 가치관에 깨어있는 만큼 내 삶이 정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 흐뭇하다.
 
3. 화합. 우.호.감. 사람에 대해 우호감을 갖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선생할 일이 보는눈을 바르게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호감을 갖고 대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방을 보는 나의 기대치와 나의 주관을 당위와 옳음의 기준으로 들이대며 벗어난 만큼 실망을 하게 된다. 실망하는 그 상태는 나의 보는 눈을 관리하지 않은 것이다. 즉, 바르게 하지 않은 것이다. 우호감이 없는 만큼 나의 눈 관리를 바르게 하지 않은 착각과 게으름이다. 그것은 불화의 시작이다. 눈관리의 필요성이 다시금 상기되어 흐뭇하다.
보이는 모습을 잘 관리하는 것만큼 치열하게 깨어 있는 것이 있을까? 백인백색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장소에서 모두를 충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결함 없는 자세는 한 수준의 도통일 것이다. 혼자 있을 때나 여러 명이 있을 때나 이순간의 Best를 떠올리며 모습관리를 해나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처럼 여겨지고 막막하기 까지 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이대로 살수도 없는 법. 그저 단 한 가지라도 해보겠다는 마음자세로 작심 삼분이라도 해보련다. 다소 안심이다.
 
4. 1g1t의 원리
예화에서 나온 무심코 던진 –1g의 위력. 나와 다르므로 어디에서 어떻게 어떤식으로 –1t으로 작동할지 모른다. 세상을 바꾸고자 한다면 내 입의 1g의 출력 관리부터 한다를 다짐해본다.
 
5. 교류사덕
어머니에게 감사 편지를 썼다. 낳아주셨다는 그 사실 만으로도 울컥 눈물이 났다. 이 세상에서가장 소중한 ‘나의 삶’을 만들어주신 창조주 어머니. 머리에서 가슴으로 하나씩 내려오기까지 시간이 걸려왔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동료에게 반드시 교류사덕을 반드시 실천해 보리라 다짐해 본다. 사람 구실 자식구실을 해보는 것 같아 뿌듯하다.
 
6. 화합2. 목숨 걸고 받기라 하였는데 목숨 걸고 타인과의 벽을 쌓고 나의 세계를 구축해서 그 안에 들어가 있는다. 나의 세계에 있는 만큼 상대에게는 외로움과 소외를 줄 수밖에 없다.
함께 있는 밀도를 높이고 우리가 하나라는 것을 재확인하기 위한 화합2. 가장 가까운 사이에서 일상에서 제대로 받아주기를 해보자는 다짐을 해본다.
 
7. 장력. 긍정적인 사언행이 펼쳐낼 양장력. 구체적으로 정서, 표정, 언어, 행동, 환경이라는 5가지 요인으로 나의 장력 관리를 해 나갈 수 있는 지표가 있어서 쉽고도 용이하다. 다듬어 나갈 언어와 행동, 환경요인들이 숙제처럼 있다. 부담도 있지만 해보고자 하는 군침도 당겨진다.
칭찬샤워. 언어 이전에 이미 존재하는 긍정에 집중하는 것이다. 무수한 긍정점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것. 언제나 그렇듯이 칭찬 샤워 후에는 내가 먼저 좋다. 그리고 같이 훈훈하고 행복해진다. 같은 사람에게도 새로운 칭찬거리를 찾아낼 수 있는 내 노력만 있다면 언제라도 즐거운 자리이다. 감사하고 고맙다.
 
8. 맑은물 명상. 부분과 전체를 혼돈하지 말 것, 잉크와 다투지 말 것. 습관적으로 잉크를 붙들고 그것에 매달린다. 괴로운 순간에는 잉크와 다툴 것이 아니라, 그저 긍정의 한 생각 전환으로 맑은물을 붓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 긍정과 감사. 우주에 가득한 긍정과 감사는 나의 한 생각 전환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노력하지 않았을 뿐.
 
 
2박3일 과정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다. 강의를 통해 기술을 연마하고 법리를 다듬으며 사유체계를 견고히 하는 과정이다. 강의 준비를 하면서 법리에서 새로운 아하점들이 발견되면서 기쁘다.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말씀에 맞춰서 살도록 지금 이순간도 다짐해 본다. 

24회 미니- 화합장
소 감 문
일우
수확의 계절 가을의 초입에서 소수정예가 참가하여 진행된 화합장을 잘 마치게 되어 기쁘다.
인생은 일하는 과정이다.
일들 중에서 수련회를 일로서 할 수 있다는 점에 나는 행운아라 여긴다. 지복감에 감사하다. 일을 하는 과정에 인생의 목적을 누릴 수 있는 게 바로 이런 수련회이고 나에게 있어서 수련회는 수단이자 목적을 살 수 있는 일거양득의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거듭 감사하다.
 
이런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은 무엇보다 수련 신청을 해서 참가해 준 도반님들의 덕택이다.
초등동창으로 처음 참가해서 친구 체면을 살려 준 로연님, 여고생 같이 고운 새댁 달몽님, 예술가처럼 인생을 스케치 하고 있는 상남자님, 그리고 참가자들을 친구처럼 대하며 어울려 주신 윤하님, 남자답다는 소리를 듣는 든든한 먼지님, 훌륭한 지도자로 익어가는 보광님, 보너스로 장을 살려 주신 우산님 덕택에 제가 또 몇 그램의 사랑과 여유와 따스함을 더하게 되어 감사하다.

수련회는 현재 나에게
①꼭 해야 할 일이다. 다행히 하고 싶은 일이고 하면 좋은 일이어서 흐뭇하다.
② 수련회는 자리이타 되니 좋다.
③일을 우선하면 사람이 다칠 확률이 높고 사람을 우선하면 일이 엉성할 확률이 많아서 균형 잡기가 쉽지 않다. 요즘은 그것이 관건이다.
그러나 나에겐 교류사덕의 지침이 있으니 다행이다.
일과 감정을 구분하여 노련하게 처리하는 도인이 되는 교류사덕을 더듬게 된 이번 수련회에서 보다 이상적인 공동체 요원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다짐이 되어 기쁘다.
 
-미리미리 관계미학을 유념하면서 베품을 선행하여 불행을 예방해야 겠다. 기쁘다.
-아프게 했다면 시와 비를 떠나서 뒷북이라도 쳐라 - 사과나 위로를 푸짐하게 하리라-기쁘다.
-알고 있지만 행하기 어려운 것이 이러한 사소한 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저지르자. 기쁘다.
- 보시, 감사, 사과, 관용 - 인간관계의 미학적 운신론으로 다시 한 번 무장한다. 기쁘다.
 
 1. 첫만남, 삶의 5대원리
정체, 대원, 수심, 화합, 작선
’어떻게 나를 규정하고 살 것인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짐. => 긍정적 정체관 => 관월적 정체관(본유적으로 살 것)
 
1일 저녁: 2. MBTI 성격검사
배우자간 서로 성향이 달라서 서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는 피드백이 감사하다.
상대방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자는 핵심을 다시 한 번 다져봐서 좋다.
 
2일 오전: 1g 1t의 원리
1g을 주지 않는 삶이면 좋겠으나, 그렇지 못하다면 +1g이라도 더 늘려 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한 마디의 사언행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수도, 비수도 될 수 있음을 다시 자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일 오전: 교류사덕
단순한 1g일 수 있는 비소임 교류사덕 – 보시, 감사, 사과, 관용의 덕목들이 할 일 전부이지 않나 싶습니다. 실천하고 3일간 남았다라고 다시금 상기해 봅니다.
 
2일 오후: 보시 감사 사과록 실습
가족과 마을 분들, 동사섭 도반님들 모든 인연들 떠올리며 가까이 있는 분들이 나를 살리는 불보살님이라는 생각이 다시 들며, 정말 감사의 은혜로움에 고마울 마음이 듭니다.
 
2일 오후: 화합2
’마음의 귀로 들어라, 온몸으로 들어라‘는 가슴을 늘 때린다.
5대 악성받기를 연기를 해 보며 좀 더 실감나게 내가 어떤 방식으로 상대방의 말에 대응하고 있는 가를 반성하며 특히 충고로 포장된 상대방에게 영향력 행사하려는 마음, 태도가 있는 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시간이었다.
 
2일 저녁: 장력
환경, 육아로 늘 취약한 부분아래 인공양장력을 올리기 위해 집안 청소, 정리 정돈부터 좀 더 신경 써야 겠다.
적절하게 필요한 언어 표현을 상황에 깨어 있으면서 표현을 자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2일 저녁: 칭찬 샤워
칭찬, 덕담만 상대방에게 본다는 것이 얼마나 평화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지를 보여준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생각 하나 밝게 하는 것‘, 그것이 관계 행복의 답이다라고 촉촉하게 따뜻한 샤워를 즐긴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했습니다.
 
3일 오전: 맑은 물 명상
나이 들면서 과거를 정리하는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 아니다. 대상이 있어서는 더 쉽지만 막상 그 대상자가 없는 상태에서는 안타까움이 약간씩 깔려있는 마음 상태가 있습니다 .
이번 맑은 물 명상에서는 쉽게 어디에 내놓기 어려운 과거 숙제를 청산한 기분이 개운합니다. 더더욱 그 분들의 행복이 빌어지니다. 감사합니다.

총 소감
오붓하고 작지만 충분히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로의 성격 유형을 참고하다 보니 그 분의 미소가, 그리고 말씀들이 왜 그럴 수밖에 없는 지를 더 이해하게 되고 내가 가지지 못한 멋과 덕성들의 모습을 보며 찬탄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세상의 양장력에는 참 따뜻한 분들이 곳곳에 필요하구나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내면이 자신에 가장 최적화 되어 있는 듯한 진정한 상남자님, 딸로서, 며느리로서,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많은 변화들을 한꺼번에 소화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펼쳐갈 달몽님, 제2의 인생 중반기를 다시금 살아가실 힘을 충전하시는 영원한 총무 로열님, 모두모두 더욱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길, 좋은 일들이 많은 삶, 살아나가시길 기운 드립니다. 수런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신 도반님들 함께 감사합니다.


소감문 타이핑 보시 : 무 김현빈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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