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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21-12-05 오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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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온라인 (줌) 엔카운터 [심화과정]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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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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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회 동사섭 [심화과정] 온라인 엔카운터과정 - 소감문
 
화명 이경희

엔카운터 심화과정이 끝나고 하루가 지났는데
제 머릿속과 마음속은 정돈이 안되고 아주 복잡합니다.
행복하지만 복잡한 그 마음을 내어놓습니다. 😊

거울님께서 첫날 말씀하셨던
"사람과의 만남은 공기처럼 부담이 없어야하고
안아져야한다" 가 뒤죽박죽의 시작입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이 그래야한다는데 크게 놀랐습니다. 사람과 사람은 근본적으로 그래야하는 존재들이었던것인가.
머리위로 풍선처럼 그 문장이 떠나지않습니다.
느껴보고싶다!
사람을 공기처럼 대하는 그 느낌을 꼭 알고싶다! 

열매님이 말씀하셨던
"지금 행복은 행복도 아니야"
그 행복은 또 어떤 느낌일까? 

도반님들의 말씀에 받기, 느낌표현하기가 미숙하기에제 자신의 부족함을 아쉬워하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내 스스로 내 혼, 내 마음의 말을 잘 받아주고 느낌표현을 해주며 살았던가, 내 혼이 답답하고 외로웠겠구나하는 생각이 문득 올라왔습니다. 

거울님께 칭찬을 들은 열매님이 진솔하면서도 편안하게 칭찬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마음 속으로 "예쁘다"하는 탄성이 나왔음을 이제야 전합니다.
누군가의 감사함을 부도내지마라는 말씀을 마음깊이 새깁니다. 

거울님과 열매님, 일우님의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엔카운터적 대화를 들으면서 그 느낌 표현들을 훔치고 싶었음을 고백합니다. 

<나쁜 감정을 벗어나고싶으면 부정시하지마라>
<모든 감정은 신성한 에너지다>
<선도 악도 아니다>
<탈자아>
<번뇌 즉 보리>
내 혼은 자유롭고 싶어하고
내 혼을 자유롭게 내어놓으려면 어찌해야할까?
세상을 중도적으로 본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마지막날 거울님께서 자아에 대해 말씀하실 때는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며 마음 깊은 곳에서 울컥하는 마음이 올라와 눈물이 쏟아질 뻔 했습니다. 그 눈물은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내 혼의 마음표현이라 느꼈습니다. 

긴장감과 두려움의 유무가 자아때문인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나흘동안 너무 많은 것들이 제게 밀려들어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살면서 생각해왔던 근본적인, 근원적인 것이 깨어진 느낌이라 혼랍스럽지만 무언가가 있음을 압니다.
법리가 내 안에 정리되지않아 더 깊게 깨닫고 싶고, 알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서랍속에 자리하고 있던 동사섭 노트를 꺼내읽고, 동영상강좌를 보고, 되새겨봤습니다.
어지럽게 흩어져있던 것들을 모아야겠습니다.
걷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느낌입니다.
걸음마 배우다보면 달리기하는 날도 오겠지요. 😄

거울님, 열매님, 일우님, 촛불님, 보광님, 셀프님, 표현님, 현문님, 어린양님, 화목님, 금강수님, 백미님.
소중한 나눔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행복을 전합니다.🙏😊




 
-  제 5회 동사섭 [심화과정] 온라인 엔카운터과정 - 소감문
 
일우 최환채

1.심화엔카가 끝나고  
행복하지만 복잡한 마음,

2.머리위로 풍선처럼 터 있는 문장
"사람을 공기처럼 대해지고 안아지는 그 느낌을 꼭 알고싶다! 

3. 내 혼, 내 마음의 말을 잘 받아주고 느낌표현을 해주며 살았던가, 내 혼이 답답하고 외로웠겠구나하는 생각 

4.거울님께 열매님이 칭찬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예쁘다"하는 탄성이 나왔고, 누군가의 감사함을 부도내지 않으리라는 마음,

5.<모든 감정은 신성한 에너지다>
ㅡ세상을 중도적으로 본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6.거울님께서 자아에 대해 말씀하실 때, 눈물은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내 혼의 마음표현이라 느꼈다. 
ㅡ긴장감과 두려움의 유무가 자아때문인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7.걷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느낌으로, 어지럽게 흩어져있던 법리들을 모으리라. 등

화명님 마음 촘촘히 느꼈고,
 즐겁게 복습했네요.
감사합니다.



 
-  제 5회 동사섭 [심화과정] 온라인 엔카운터과정 - 소감문
 
현문 정연실
 

이번 심화 앤카운터는 거울님을 위시한 도반님들과의 느낌공유가 자연스럽게 법리와 법문으로 이어지면서 따듯하고 감동이  일렁이는 장이었다. 하루하루 장을 마치고 마음이 설렜다. 
이번 앤카운터를 할 수 있어 행운이었고 축복이었고 행복했었다.

《1.심화 앤카운터란》
 일반 인카운터와 달리 심화앤카운터는 이론적 통찰력을 기반으로 느낌을 공유하는 장이다.
수준 높은 앤카운터를 하기 위해서는 거듭거듭 훈련을 통해 수위를 높여나가야 한다. 묘수가 없다 부딪쳐서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2.앤카운터의 수위만큼 행복수위도 올라간다.》
 “수심만 잘 해도 별 문제없이 잘 살고 있는데 이렇게  힘든 앤카를 꼭 해야 하나 !”는 화명님의 말씀이 너무나 공감되는
 첫날이었다.
 “앤카운터의 힘든 것은 힘든 것도 아니다. 세상의 아픔이 훨씬 큰 것이다.”
 “세상의 행복은 행복도 아니다.”
 “아픈 것은 결국 에고 때문이다. 앤카운터를 통해 에고를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지금의 행복해도 앤카운터적 기능이 더해져야 한다.”

- 아픈 것은 결국 에고 때문이었다는  표현님의 말씀이 아직도 가슴에 떨림으로 남아있다.  진정 걸림 없는 자유와 행복을 위해 앤카운터라는 행복도구를 쥐고 거듭 반복수행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3. 안으로는 수심 밖으로는 화합》
 “앤카운터는 마지막 과정이다. 수심 후 무엇을 할 거냐. 사람과 만나야 한다. 내 안의 도를 점검받을 수 있는 것이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고개를 들고 사람을 보면 공기처럼 부담이 없게 느껴져야 한다. 그리고 천하를 다 안아야 하지만 사람이라면 보는 순간 딱 하고 안아져야 한다!!” 

- 거울님의 법문에 몇 번이고 머리 숙여 큰 절을 올릴 만큼 감동되어졌다.  피곤하여  잠시 졸다 늦게 출현하게 된  금강수님의 말을 들으시면서 그 순간 강보를 꼭 싸서 안아주는 마음으로 있으셨다는 거울님의 말씀에  말로 표현키 어려운 진한 전율이 온 몸에 느껴졌다.
모두가 강보에  안아진 듯 따뜻하고 또 따뜻했다.
지혜와  커다란 자비로 가득하신 거울님께 거듭거듭 감사의 큰 절 올립니다.

《4.상대로 부터 부정적이라고 느껴지는 표현을 받았을 때 》
“나의 느낌을 표현하되 저편이야기도 들어봐야지 하는 이성적인 마음을 일으켜야 한다.”
“일어나야 할 마음을 의지적으로 일으켜서 표현하라.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 자체가 자비의 마음이다.” “마음이 표현과 같이 가야한다.”
“쌍괄법으로 해야 한다. 마지막에 표현되어진 것에 방점이 가게 되기 때문이다.”

- 관계 속에서 부정적 느낌의 피드백은 늘 문제가 되고 걸려 넘어졌던 경계와 벽이었다. 그러나  넘어갈 수 있는 법리를 구슬에  꿰어 한 아름 선물 받은 듯하다. 진정 모두와 함께하는 행복을 누리기 위해 일으켜야 할 자비의 마음이 생활 속에서 익어지고 표현되어지도록 거듭 노력해야겠다.

《5.자아체험》
“번뇌에너지인 치,탐,진 즉 분노라는 자아체험. 탐욕이라는 자아체험. 두려움이라는 자아체험 등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부정 시 하지 마라. 그것을 부정 시 하는 것은 2중 화살이다.”
“모든 감정은 신성한 에너지임을 인정하라. 그 에너지로 인하여 내가 고통을 받으니 그 에너지에서 벗어나야겠지만 그 것을 부정 시 하지 않을 때 그것에서 훨씬 더 잘 벗어날 수 있다.”
“불사악 불사선이라 할 때 선이라는 것도 악이라는 것도 하나의 에너지일 뿐 그것을 그냥 중도적으로 봐라~~이 세상을 중도적으로 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중도적으로 보며 고개 끄떡이며 사는 것이 도인이다.”
“자아가 낮아지면 소통도 걸림이 없이 잘 된다.”

- 결국 나를 힘들게 하는 번뇌도 깨끗한 보리임이 깨달아 지면서 에고의 벽이 한층 낮아진 듯 편안하고 개운하다. 

《6.번뇌 즉 보리》
“번뇌에너지인 탐, 진, 치를 개념으로 보지 말고 개념이전의 어떤 에너지로 봐라. 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느껴주고 신성한 에너지로 대접해 주어야 한다.”
“끝내는 개념을 벗어나는 것이 도다.”
“천하는 보리 통 밖에 없다. 그것을 관조할 수 있다면 완전한 평화다." 

-번뇌  즉 보리는  그간 여러 번 들었던 법리인데 수긍이 잘 되지 않아 늘 마음 한구석에 답답함이 있었다. 
그러나 “탐, 진, 치 등의 여러 번뇌들을 개념이나 그 결과의 행위물이 아닌  그 이전의  어떤 에너지로 보면 알 수없는 신성한 에너지일 뿐 선도 악도 아니다”는 거울님의 말씀이 이번엔 아하 ! 하고 깨달아지며  시원했다.   오랜동안 번뇌를   개념으로 이해했었던 오류를 발견한 것이다.  깨달아지는 기쁨이 컷다. 번뇌 즉 보리가 이해된 만큼  응무소주 이생기심하며 살아가는데
여유와 자유로움이 더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쁨이 올라온다.  


존경하는 거울님과 일우님, 열매님, 촛불님, 금강수님, 표현님, 보광님, 셀프님, 어린양님, 화목님, 화명님~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안으로는 수심, 밖으로는 화합하며 살도록 명상과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제 5회 동사섭 [심화과정] 온라인 엔카운터과정 - 소감문
 
보광 조혜윤

 
매번 좋았던 엔카운터다. 그리고 이번 엔카운터는 사골 국물처럼 깊은 맛이 우러나는 더욱 진한 엔카운터였다. 
무엇이 좋았을까? 본래 우리는 하나임을 경험하는 시간들이 그것이며, 가슴으로 소통했던 경험이 그것이며, 자아에서 벗어나야 하는 동기가 우러났던 것이 그것이다. 

1. “아무리 가해자라고 해도 받아줘야 한다. 그쪽을 이해하려는 자체가 지혜이며 자비이다.”

피해자를 안아주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한편 가해자라고 인식하는 순간 옳고그름의 주관적 판단으로 마음에서 밀어낸다. 그 가해자는 그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더라도 살피려 하지 않는다. 심판자가 되기 이전에 제 아무리 자식이 죄를 지었더라도 어미가 사랑으로 자식 보듬듯이 사람을 살피고 이해하고 싶다. 그 어떤 사람이라도 그 사정에 관심 가지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공부인 으로 다져야할 태도라는 것을 다시금 새기게 되어 가슴이 두근거린다. 습관처럼 살지 않고 의도적인 지향점을 경험하고 곱씹을 수 있는 엔카의 자리가 매우 은혜롭다. 


2. “나의 베스트는 무엇인가? 그것을 반복하면 나의 인격이 된다.“

역경계의 상황에서 의지를 일으키는 것은 힘을 필요로 하고 때로는 어렵기도 하다. 사유를 통한 베스트가 찾아지면 전환이 보다 쉬워지는 경험을 했다. 의지가 다소 아날로그 같은 힘을 필요로 한다면 베스트는 의도를 이용한 디지털적인 전환이 쉬운 것 같다. 맨 소리가 참소리 되듯 십만번의 자문에 인격이 된다하니 도전 욕구가 올라온다. 특히 오래되어 익숙하고 막역한 사이에서 베스트를 시도해 보는 것이 흥미롭게 여겨진다. 


3. “탈자아가 되면 나의 일이 남의 일처럼 건너다보인다.”

하필 내게만 일어나서 오래 지속될 것 같은 고통, 
그 화마에 휩싸이지 않고 저 밖의 일처럼 건너다보인다면...
그 순간의 평화로움과 잔잔함을 상상해본다.
‘나’라는 것이 없다면 상처나 괴로움이 붙을 자리가 없다. 
어떠한 심각함으로부터 자유로운, 모든 일이 구나로 관조되는 성자의 마음상태.
진정 그러하고 싶다. 
길은 있다. 
그리고 
그 길을 안내해주시는 선지식 큰스님 덕분에 그 길을 걷고 있다.
깊은 자비로 궁극의 지혜를 쥐어주신 큰스님께 감사의 구배 올린다. 


4. “나와 상대에게 일어나는 something 감정을 신성한 에너지로 관조하라”

반복되는 마이너스 정서와 피드백에 괴로웠다. 벗어나려 용을 쓰고 애를 써 봐도 그 자리에 있는듯했다. 아직도 이 모양이냐는 이중화살로 고통스러웠다. 그 고통을 달래느라 다른 부분의 자기 합리화와 회피를 동원했다. 그 지난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나아지는가 싶으면 어느 사이에 인연이 닿으면 또 일어났다. 번뇌다람쥐 쳇바퀴가 돌았다. 

감사하게도 이번 심화 엔카운터를 통해 반복이 줄어들 수 있는 단서 하나를 가슴에 쥐었다. 그 상황에 골몰하여 벗어날 해결방안을 찾는 생각들은 충분히 시도해 보았으니, 이제는 그때 일어나는 그 감정을 신성한 에너지로 음미감상하는 것. 왜냐하면 ‘그것은 조건에 의해 일어난 에너지 일뿐, 에너지 자체로서는 선도 악도 아니기 때문이다. 일어나는 전부가 시도 비도 아닌 선도 악도 아닌 중도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신성한 에너지”라는 단어가 구원의 빛처럼 다가왔다. 

내게 일어나는 어떠한 일과 그에 따른 감정들은 신성한 에너지 일 뿐이다. 
엔카운터 이후에도 경험되었던 상황에서도 ‘신성한 에너지’로 읊조리니 가벼웠다. 무게감이 덜어지고 심각함이 사라졌다. 먼저 나를 보듬는 것 시작해서 상대방에 대한 신성한 에너지로 관조할 여행길이 산뜻하다. 

강보로 우리들을 자비와 사랑으로 안아주신 큰스님, 
거울처럼 저를 비춰주신 도반님들, 배움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보광합장 _()_
 
-  제 5회 동사섭 [심화과정] 온라인 엔카운터과정 - 소감문
 
셀프 박건희

엔카운터 심화과정을 오랜만에 함께한 시간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수련으로 엔카운터를 체험했으나, 생활 속 엔카운터에는 소홀히 해 왔구나를 생각하니 반성이 된다.
수련을 거듭 반복하여 내 엔카운터 인품을 향상시켜야겠다고 다짐을하며, 기대되는 마음이다.
만큼의 알곡진 씨앗들을 손에 쥐고 나니, 키워나갈 생각에 가슴 설레이는 마음이다. 
또한 ‘만큼 철학’을 손에 쥐고 있으니, 언제 어디서든 어디를 보아도 만큼의 감사, 기쁨, 긍정에너지 밖에 없음을 확인하면서 기쁘고, 감사하다.

1. 깨달음과 체험의 반복
깨달음 없이 체험만 반복하고 있다면, 나는 아직도 엔카운터의 원리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깨달음을 알고, 체험을 반복 해 나가니 체험 해 나갈수록 거듭 깨달음을 각인하고, 체험으로 느낌을 느끼니 참으로 복받은 삶이구나..하면서 깨달음에 깊이 감사하게 된다.

2. 엔카운터 학년
나는 1학년도 될까말까한 시체권에서 지금은 상태공유를 하는 표현권, 때로는 3, 4학년에 까지 이르는 때가 있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엄청난 성공이고, 성장이다.
만큼을 돌아보니, 나는 늘 성공하고 있었다. 감사하다.

3. 사람을 대하는 마음
* 사람을 대할 때는 안아져야 한다.
* 사람을 대할 때는 공기처럼 느껴져야 한다.
이 두 말씀이 내 마음 언저리에 남는다.
나는 사람을 대할 때 어떠했던가. 오히려 반대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많았던 것 같다. 부담스럽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하나 난감해 하고, 어떻게하면 피해볼까하는 배척하는 마음이 가득 했었던 것이 나의 모습이다.
내 스스로 타인과의 마음의 거리두기를 하고 있었다.
동사섭을 하면서 만큼 가벼워지고, 만큼 가벼우지고, 만큼 가깝게 느껴진다.
동사섭깨달음을 통해서 나는 성공한 인생이다.
감사하다.

4. 표현미학
누군가의 피드백, 조언을 들었을 때, 올라오는 마음 자아체험이다.
나도 늘 자아체험을 하고 지낸다. 
이번에 표현미악을 배우며, 아하!! 한다.
이런 좋은 표현이 있었구나!
“00님의 마음 알게 되어 좋구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 마음 그대로 존중합니다.
그리고, 말하기 어려우실 텐데, 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멋진 표현인가!
표현의 미학을 배운다는 것은 인품이 향상되는 지름길이구나..하게 된다. 기쁘다. 인품이 향상되었다. 행복하다.

5. 의지적 표현
일어나야 할 마음을, 일으켜 표현하라.
상대방과의 교류하면서 하면 좋을 말은 우러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의지적으로 일으켜 표현하라고하는 거울님 말씀에 매우 아하!!한다.
나는 의지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배워왔지만, 내 삶에 적용을 해보지 못했다.
의지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왠지 쑥스럽고, 낯간지럽게만 여겼다.
그러나, 관계미학으로, 내 역할로, 내 위치에서 하면 좋을말을 의지적으로 한다는 것은 삶을 적극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편임을 배운다.
감사하다.

6. 이순간 베스트
의지적 표현과 비슷하겠지만, 상황을 촉했을 때 “이 순간 베스트는?”을 생각하라는 거울님 말씀과, 그에 상응한 보광님의 아하!를 들으면, 나 또한 아하!!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나도 이 순간 베스트가 무엇일까? 하는 사유를 하는 의지적이고, 적극적 마인드를 장착하게 된다.
지금도 이 순간 베스트는 무엇일지를 생각하면서 만큼 수확을 건지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7. 천하는 보리통
에너지 자체만 딱!보면 그냥 신성한 에너지이다..라는 말씀정리가 시원하다.
천하는 보리통이다.
그냥 에너지일 뿐이다.
좋고, 싫음은 내 생각이 분별할 뿐이지, 그저 그러할 뿐이구나...하면서 죄악시 여겼던 나의 나쁘다..했던 에너지를 그저 신성한에너지로 바라보고, 
구나..해야지 한다.
천하는 보리통이구나!!! 감사하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1,2일차에는 다소는 피곤하여 집중도가 떨어져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었다.
3, 4일차에는 더욱 몰일해보자!하면서 몰입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나게 되어 뿌듯했다.
마지막 거울님께서 만큼철학을 떠올리면서, 만큼의 수확을 세어보라는 말씀에 아하하면서, 만큼의 수확을 세어보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배운다는 것이 이리도 기쁜일이구나 한다. 
감사하다.



 
-  제 5회 동사섭 [심화과정] 온라인 엔카운터과정 - 소감문
 
 열매 최예수
 
마음표편 공식에  메이지는 
 말라
참고만하라!

부정표현은 진실미학적으로 
존중하라!

체험측 과
통찰측 을 병행해 가라!


엔카장은 두장이 있다
약속된  엔카장 과
일반생활 전반이 엔카 장이다


사람을 공기처럼 느껴라!
“가슴으로 “ 안아 져야 한다!

엔카 장은 무엇을 하자는 장이냐?
느낌공유 하자는 자리다
진정한 마음표현은 느낌이니까!


생각은 조건이요
느낌은 목적 이니 
생각을  잘하면 느낌이좋다!


분노 대상의 마음 을
이해하려는   의지와    이성과 자비의  마음으로 일단 받아주라

분노를 부정시 하지말라!
일어날만한 조건으로 일어났으니 순리적 에너지이다 
공기와같은 중성적인 에너지에 
나쁘다고부정하여  이중화살 마구쏘아 댄다

화는 신성한 에너지 이다
화 에너지는
선도악도 아니요 
시도 비도 아니요
진도 위도 아니요 

중도다
번뇌즉 보리
불사선 불사악

분노나 욕구는 나쁘다고 인식한 부정 적 “개념 “ 이 
선입견으로 자리잡고있어  개념에 고통받지않는지!

개념이 아닌 
신선한 에너지를 맞이하라 !!

여기는 나의 체험입니다
 나는 지금껏 분노라는개념의 에너지에 고통받고 살아 왔다 

개념역시 중도요 공일뿐인데
나쁘다는 인식에 휘둘리고 있었다

마음의 작위에 개의치 않는 
무심의 본질을  엔카에서 통찰하는 
계기 가 되었다 

큰스님 감사합니다 !
도반들 한분한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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