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오랜만에 큰스님, 도반님들 을 만나니 반가운 마음 가득했다.
하여, 엔카의 목적과 형식, 에 대한 긴장없이 그냥 기분이 좋았다. 다행히 한뜻님 께서 중간중간 목적과 방법론 을 집어주셔셔 아!~
아!~해지며 조금씩 정신이 차려지며 화자중심,
촛대와 느낌에 관심이 가고 집중이 되었다. 모범생 들의 활약이 시원했고 배움이 있어 좋았다.
큰스님께
수도 위차에 대한 설명,목적을 듣고 나니 이해한 만큼 시원했다.
둘째날,
여기는 뭐하는 자리인가?
자유 대련을 잘하기 위해 약속대련을 배우고 익히는 곳이다. 큰스님의 말씀에 공감되고, 정신차려지고,
엔카의 형식들을 익혀 자유대련에 능하고 싶다는 열정이 올라왔다.
그리고
이틀의 장을 함께 하며 사랑,자비, 배려,연민,관용의 미세정서가 장속에 계속 흐르고 있음이 감지되고, 이 미세정서가 감지되고 인지 된다는 사실에 놀라고 기뻤다.
이렇게 크게 감지 되다니 ᆢ
많이 기뻤다.
그리고
아~! 이느낌.
이 미세정서를 알아주고 나눔 하자는것이 엔카의 목적이구나 ~
생각드니 시원했고
효율을 위해
약속된 정형화를
꼭익혀야 겠다고 절로 다짐된다 시원하다.
셋째날
느낌ㅡ
느낌에 눈뜨라,
느낌을 표현하라.
화자느낌 표현에 공감하라ㅡ
너무 그렇게 하고 싶은데 ᆢ
느낌은 있는데 표현이 어렵고 표현하고도 뭔가 부족한듯해 민망해지고 자신감이 떨어진다.
그럼에도 표현안 하고 있음 보다는 훨 시원하다.
열매님 조언처름 괜찮은데ᆢ
완벽에 대한 내욕심이 아닌가?
연습없이 공으로 먹으려는 욕심~ㅎ
하다보면 늘겠지
라고 생각하니 편안해진다~ㅎ
4일째.
숙제를 위해 도반님과 통화를 했다.
화합을 위해 이렇게 저렇게 노력을 했고 지금기쁘고 행복하다는 말씀이 큰 감동이였고
충격이였다.
아~! 원하는 뭔가를 얻기위해선
정성과 노력은 필수구나ㅡ
그냥 있다가 만족은 롯또당첨이며 천행이구나ㅡ
과정이 결과를 만들구나 ㅡ
과정은 힘들다고 아우성치고
만족만을 원하는 내모습이 보여
잠시 숙연해졌다.
숙제를 위해 기뻤든 일을 생각하고 찿았다.
그러다
우연히 도반님 글을 보고ㅡ
맞네ㅡ!
이미 행복, 해탈,기쁨이 지천 인데ᆢ
이미 기존이99% 인데 ᆢ확인만 하면 이대로 Ok~
인데ᆢ
숨잘쉬는것도 기쁨이요 행복인데 뭘 찿으리~
지금이대로 기쁨가득 행복가득이구나 생각되니 이대로 전부가 충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