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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22-10-13 오전 09:10
제목
제 23회 온라인 (줌) 엔카운터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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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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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3회 동사섭 온라인 (줌) 엔카운터- 소감문
 
새벽빛 조효경 
 
떨리는 마음으로 온라인 엔카장의 문을 열었습니다.
4일간의 여정은 쓱 지나가네요.
'폭력이 아닌한 하고 싶은 말을 다해라!'
라는 말씀 후에 시작된 엔카장
말로 표현되어지는 느낌들이 시원하였습니다.
또한 느낌 표현에 인색한 나를 보며 답답하기도 하였고
공감 반응할때 마다 어색하여 머뭇거리기도 했습니다.
질문과 더 잘하고자 하는 욕심에
집중이 자꾸 깨져서 좀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저를 사로 잡은 것은 
"마음은 하나지!"입니다.
마음을 토로하는 사람에게 온전히 집중하자
받고 공감해주는그사이 나라는 느낌에서 벗어나 
너와 내가 딱 한몸 같이 느껴져 벅차고 신났습니다. 
"우와! 말하는 사람의 그 마음에 머무는데
왜 내가 행복하지!" 뿌듯함이 가득찼습니다.
엔카장이 끝났습니다. 일상으로 들어가서 의지를 내서 
해봐야겠네요. 지고한 경지의 후련함을 느끼고 싶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넘 고맙습니다.
특히 힘든 이야기 풀어 주어 많은 
깨딸음 주신 두분에게 더 고마움을 전해요..


 
- 제 24회 동사섭 온라인 (줌) 엔카운터- 소감문
 
화명 이경희 

거울님, 열매님, 우산님, 일광님, 일우님, 한뜻님, 금강수님, 셀프님, 새벽빛님, 수자타님, 다키니님, 자유님~
좋은 아침입니다! 😊
마당에 나와 드넓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온가득 느끼며 여러분께 사랑가득담아보냅니다.♡♡♡ 

이번 수련은 저의 일곱번째 엔카운터였습니다.
세상에~ 벌써 일곱번째라니~ 놀라움.
3개월만에 참여하는지라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지만 전보다 훨씬 긴장감이 줄고 가벼운 마음이었습니다.
수련내내 제 감정의 변화를 느끼며 화자중심!을 놓치지않으려했고, 그 마음으로 들어가보려 노력했습니다. 
그랬구나, 그럴 수도 있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무조건적인 공감의 필요성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공감은 했으나 상대에게 충분히 표현하지 못한 제 자신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다음엔 더 표현하리라~ 두 주먹 불끈 쥐어봅니다.😄
공감이라는게 말 뿐 아니라 표정과 행동으로도 표현되는 것인데 손잡아주고 안아주지못함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특히 수자타님과 다키니님께
용기내주셔서 정말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가득함을 전합니다.🙏 

엔카운터는 너와 내가 한몸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하는 것임을, 화자중심으로 죽을 때까지 계속 해야하는 것임을 이번 엔카를 통해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그리고 엔카와 일상의 간극이 점점 좁혀지는 것도 느낍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않음을, 지금 여기서 바로 할 수 있는 일임을 또한번 확인합니다.
느릿느릿하지만 이렇게 계속 해가겠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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