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하니,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네요. 오히려, 감사한 행동을 해주실 땐 더 없이 고맙고 눈물이 납니다. 이런 마음이 제 속에서 올라오다니 놀랍습니다. 바람직한 원칙과 기준을 세워 좋은 에너지로 잘 살겠습니다. :)
2016-07-07
바닐라
불해의 덕(不害의 德)
*불해의 덕이란 무엇인가?
->해치지 않는 것으로 덕이 된다
*다른 사람이 나의 기대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는 것 만이 덕(德)은 아님
*그 사람이 나 혹은 우리를 해치지 않는 것(不害) 만으로도 덕(德)이라고 생각해야 함
*공동체와 불해의 덕: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기
•공동체 생활을 하다 보면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같이 하고 싶지 않고 공동체에 해가 된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이 있음. *공동체에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고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판단의 기준이 되는 원칙과 신념 세우기
•세상을 살다 보면 ‘어떤 상황에 가장 적절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김
*많은 법과 규칙들이 이러한 판단의 기준이 되고 있음
•스스로 내부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때는 어떠한가?
*자신 내부에도 판단의 기준이 되는 원칙과 신념이 있어야 함
*판단을 위한 원칙 세우기
•다른 사람이 우리가 기대하는 바대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서운하거나 불평불만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혹은 그 사람을 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 그 사람이 나를 해치지 않는 것 만이라도 덕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따른 원칙을 세워야 함.
*어떤 대상이 내 마음에 안 들더라도 그 대상을 탓하기보다는 그 대상으로부터 해탈하고, 그를 사랑과 자비로 안아야 됨.
불해의 덕이라는 기준이 주는 이점
•내 마음이 편함
*바람직한 원칙과 기준이 있다면 판단을 하는데 망설이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음
•상대방은 상처 받지 않고, 끝내는 감화될 수 있음
*내 뜻과 감정이 상대에게 전달되어 끝내는 감화가 되고 이것이 공동체의 공덕이 됨
2016-04-14
루샤
어느 공동체에 가든 항상 내 마음과 같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이었으리라.불해의 덕 = 해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덕이 된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살다보면 함께 사는 것이 좋은 사람이 있는가하면함께 살아가고 싶지 않은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자기 안에 판단의 기준이 되는 원칙과 신념이 있어야 한다.어떤 대상이 내 마음에 안들더라도 그 대상으로부터 해탈하고그를 사랑과 자비로 안아야 한다.본인의 마음을 다스리기보다는 대상을 문제삼고만 있지 않았을까?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깊은 마음으로 관조하고자비를 베풀어라.'불해의 덕'이 받아들여져서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빕니다.
2016-04-04
초심
원망하는 사람을 따듯한 가슴으로 안아준다는것, 참으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본인인 저 먼저 마음가짐을 다시잡고 해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4-12-30
정수
일체유심조를 다시한번 체감합니다. 마음이 모든것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것을 제 삶에 100% 적용하고 있는가? 그것은 아직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100%를 향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제가 나서서 누군가를 싫어하고 따돌린적은 없지만, 누군가와 친해지면 안되겠다, 멀리해야겠다 하는 생각을 낸적이 있었습니다. 만약 앞으로 그러한 경우가 일어난다면 꼭 불해의 덕을 감사히 느끼고 싶습니다. 꼭 실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