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행히 다 알고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안다병에 걸려있지 않은 것 같은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안다고 생각하고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은 때는 없었는지 반성해봅니다. 또 이미 알고있는 것이나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을 계속 복습하고 복습해서 제대로 알 때까지 반복하고 실천하여 체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복이 천재를 낳는다는 촌철도 꼭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9-01
루샤
안다병 내려놓으시고 여러분들이 이미 알고 있는 그것을 다시 한 번 명상과 사유를 통해 앎의 깊이가 더해지고 생활속에서 실천하시고 넓어지고 깊어지고 체득화되시기를 빕니다~ 큰스님의 말씀 유념하여 반복, 연습,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2016-04-11
센스
다안다병으로 지식의 신이 아니라 지식의 저주를 받았음을 오늘 고백합니다. 아 이 얼마나 간결한 안다병의 치료제인데.. ㅡ . ㅡ 지행득을 통해 오늘 제 안다병을 한뼘 고치고, 극히 상식적인 것으로 행복한 하루를 관찰하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8-06
정수
저도 안다병 환자인듯 합니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도, 저는 스님이 말씀하시는 안다 라는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사실을 예전에 미리 들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 용타스님도 똑같은 이야기 하시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생각이 든다는것 만으로 저는 안다병에 걸려 있는것 같습니다.
이미 들었던, 알고있던 어떠한 가르침에라도, 지행득의 과정을 떠올리면서 새로운것을 배우는 마음으로 섭수하겠습니다.
2014-12-30
초심
나도 그거 알아.' '나도 그사람 알아.' 등 안다는 말 참 많이 쓰면서 살아오는 것 같습니다. 각자 본인을 뭔가 안다는 언어를 사용하면서 뽐내여보고 싶어합니다. 제3자가 안다고 하면 ~도 아는데 나도 알아 하는 식으로 과시하는 언어가 아니였나 하는 반성를 하게됬습니다. 안다병을 내려놓고 좀더 마음과 생각의 명상을 하며 사유해야겠습니다.
2014-12-30
네오
짜도방에서 해인성님께서 영상 링크 보내주셔서 보러 왔습니다. 아! 제대로 알고 행하고 체득되도록 일신우일신 하고 항상 허심(비어있는 마음 텅빈 흰도화지)으로 장에 임하겠습니다. 귀한 말씀해주시는 큰스님과 영상 공유해 주시고 요약정리도 해주시는 해인성님 감사드립니다.